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개발과 교육은 반비례? 위험에 노출된 아이들

by 10기한가을기자 posted Mar 05, 2019 Views 1285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경기도 북부에 있는 김포시는 20191월이 되면서 약 425560명이라는 인구를 기록했다. 김포는 지리적으로 수도권인 서울과 인천에 밀접해 있고, 주변에 한강이 흐르고 있어 2011년부터 김포한강신도시라는 이름으로 개발되어왔다.

   

구래동 상가 모습.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기 한가을기자]

 

 개발 지역 중 하나인 김포 구래동은 이미 20채가 넘는 크고 높은 상가들이 있으며, 10채 이상의 아파트들이 있고, 현재도 많은 건물을 짓고 있다. 그러나 이 개발이 초·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에게는 걱정이 될 수도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건물 안내도.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기 한가을기자]

 

 위 사진은 구래동에 있는 한 상가의 건물 안내도이다. 사진에서 보다시피 이 건물 7층에는 학원이 있고, 2층과 5, 6층에는 청소년에게는 적절하지 않은 성인 게임장과 당구장, BAR가 있다. 이러한 배치는 아이들의 교육에 문제가 되지 않을까라는 의혹이 든다. 구래동 나비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자녀를 둔 한 학부모 한 분에게 질문을 했더니 학부모님은 혹시나 아이의 교육과 정서 형성에 악영향을 미칠까 걱정된다.“라는 답변을 하였다. 이처럼 많은 학부모들은 아이들의 학업과 정서, 미래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진 않을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호수공원 전경.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기 한가을기자]

 

 개발지역에 다양한 교육 시설과 문화시설이 생기는 것도 좋지만 무분별한 개발이 아닌 한창 좋은 것만 보고, 좋은 말만 듣고 자라야 할 대한민국의 꿈나무 성장기 아이들을 고려하여 개발했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10기 한가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86622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55207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69137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그게 정확히 뭐죠? 2019.04.29 박수혁 10803
시원한 걸 원해? 노치, 구멍 없는 풀 스크린 스마트폰 file 2019.04.30 홍창우 11478
한반도 문제의 판이 커진다? - 북러 정상회담과 중국의 반응 file 2019.05.02 맹호 9890
다문화 가정의 증가, 혼혈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나 2019.05.02 박경주 11490
시험 기간 청소년의 카페인 과다 섭취, "이대로 괜찮을까?" 16 file 2019.05.03 윤유정 15818
점점 더 극심해지고 있는 사회 양극화 현상 3 file 2019.05.07 송수진 12017
인류가 소비하는 제품의 절반 이상에 포함되어있는 그것! file 2019.05.07 김어진 9508
우리 사회의 문제, 평균 결혼 연령 상승의 원인은? file 2019.05.07 서민영 17602
슬럼 투어리즘, 어떻게 봐야 하나 file 2019.05.07 이채빈 17641
'있어빌리티'는 이제 그만 file 2019.05.07 신아림 12497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재건 해야 하나? file 2019.05.10 유예원 10952
5G, 이제 우리의 곁으로 다가왔다 1 file 2019.05.13 11기이윤서기자 12501
노트르담 대성당의 붕괴 file 2019.05.14 양재성 9382
청소년 운동 부족 이대로 괜찮을까? 3 file 2019.05.17 김이현 19417
5월, 그리고 가짜 뉴스 2019.05.20 안광무 8608
LGBTQ, 아직도 차별받고 있다 file 2019.05.20 배연비 11861
미래의 물병, '오호' file 2019.05.20 유다현 35269
노트르담 대성장 화재, 그리고 한 달 file 2019.05.21 최예주 9253
대통령의 경제공약, 어디까지 왔는가 file 2019.05.22 김의성 10799
마이크로소프트, 개발자를 위해 혁신하다 file 2019.05.22 박수혁 9109
아직 받지 못한 사과, 당신은 알고 계십니까? 3 file 2019.05.22 이송이 9029
우크라이나의 '개그맨' 출신 대통령 file 2019.05.22 이서준 11551
제39주년, 우리가 갖추어야 할 최소한의 예의 file 2019.05.22 박문정 8889
"잊지 않겠습니다" 지난달 16일 안산서 세월호참사 5주기 기억식 열려 file 2019.05.23 황수빈 9174
리디노미네이션(Redenomination), 과연 한국에서 필요한가? file 2019.05.23 황채연 8403
노인 자살, 도대체 왜? file 2019.05.23 진찬희 10336
수단의 대통령, 30년만에 물러나다 file 2019.05.23 이솔 8450
피로 물든 광주, 진실은 어디에? file 2019.05.24 안서경 10084
학교가 가르치는 흡연 2 file 2019.05.24 김현지 14089
백두산이 폭발한다? file 2019.05.24 백지은 9444
美 워싱턴주, 시신을 흙으로 만드는 법안 통과 1 file 2019.05.24 이현 11789
'이천 수간 사건' 국민청원 게시 file 2019.05.27 허서인 11420
아직도 갈 길이 먼 시리아 난민 문제 file 2019.05.27 백지수 9563
27년 만에 깨어난 사람도 있다! 안락사는 허용되어야 할까? file 2019.05.27 배연비 23123
길거리 흡연, 그만 하세요! file 2019.05.27 유재훈 13035
헌법재판소,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 file 2019.05.28 김민준 11428
대구시민의 관심이 집중된 신청사 건립, 대체 무엇일까? 1 file 2019.05.29 김민정 8981
덴마크 - 한국 수교 60주년 file 2019.05.29 남윤서 9043
5·18민주화운동과 희생자를 기리며 file 2019.05.29 박고은 7763
인천 동구의 경제,, 이대로 무너지는가 file 2019.05.30 이가영 8213
날로 커지는 중국의 영향력, 중국어 자격증 HSK 전격 해부 file 2019.05.30 장윤서 12802
Snapmaker 2.0 , 킥스타터에서 3D프린터의 틀을 깨다 2019.05.30 박진서 11274
오프라인 쇼핑몰의 위기.. 사실 온라인 쇼핑몰 매출 상승 때문이 아니다? file 2019.05.31 김도현 15689
뉴욕타임스 전직기자 앤드류 새먼이 전하는 "한국이 매력적인 이유" 2019.05.31 공지현 9189
버스 파업, 이대로 괜찮을까? 2 file 2019.05.31 방민경 7908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2 file 2019.05.31 박지예 9638
과학, 왜 어렵게 느껴질까? file 2019.05.31 박현준 9822
정말 물가는 월급 빼고 다 상승하는 것일까? 1 file 2019.06.03 송수진 879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