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고양시 어린이, 청소년 공모사업 심의 현장

by 2기서다예기자 posted Mar 02, 2015 Views 2339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취재지역 412-702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화중로104번길 13, (화정동, 덕양구청)

8dc94cb3e5e50b0232213beaefd1dec6.jpg

[출처-두산백과]


최근 우리 사회에서 발생하는 여러가지 사건 사고로 인해 어린이 및 청소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관해 고양시에서는 2월 26일 목요일 어린이와 청소년들에 대한 보다 안전한 환경과 이들이 주체가 되어 지역 사회를 이끌어 나갈 수 있게 하기 위한 '2015 어린이 및 청소년 공모 심의'를 개최하였다.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 2시부터 진행된 다음의 공모심의는 6시까지 총 4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의 사회는 덕양구청 이수용님께서 해주셨으며 정동일 고양시청 여성가족국장님이 위원장을 맡아 진행하었다. 위원장을 제외한 심사위원단은 총 13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고양시의원, 각개 청소년 전문가 및 지역 청소년 운영위원회의 청소년 대표 3인이 그들이다.


청소년운영위원회란 법적 근거 아래 설립된 단체로, 생활권 청소년 수련시설의 운영관련 자문평가를 통해 청소년이 주인이되는 시설이 되도록 마련된 제도적 기구이다.


이날의 심사는 총 5억원 상당의 예산을 가지고 진행되었다. 사전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된 고양시 관내의 여러 단체들이 심사위원들을 대상으로 요약심의를 한 뒤 위원들과의 간단한 질의응답 시간 후 평가를 내려, 최고점과 최저점을 제외하고 평균 80점이상 획득한 프로그램이 최종 통과가 되는 방식이었다.


이날 심사에 참여한 프로그램은 여러가지 축제성 행사부터, 청소년 알바, 어린이날 행사, 일탈 청소년 선도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한 것을 알 수 있다.


이날의 심사에 대해 탄소영(24) 청소년대표는 "여러사람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어린이 및 청소년 사업을 결정한다는 것에 좋게 생각하나 청소년 페스티벌과 같은 프로그램의 경우 겹치는 경우가 많으므로 여러단체에서 의견을 통합하여 하나의 큰 축제를 만드는 것도 좋은 생각인 것 같다" 라고 말씀해 주셨다.


또한 고은정 고양시의원님은 "축제성 행사보다는 보다 실질적이고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이 더 시급하며 이런한 일회성 행사보다는 청소년 카폐 혹은 수련관과 같은 공간들을 통해  청소년의 장을 넓히는 것이 더 중요하다"라고 말씀해 주셨다.


심사의 결과는 추후 고양시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의 행사는 무엇보다 어린이 및 청소년 사업에 대해 청소년들의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되었다는 것에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아동 청소년들에 대한 열약한 환경으로 인해 큰 문제가 되고 있는 현시점, 보다 많은 지역사회에서 이와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안전한 환경이 보장되고,이들이 주체가 되는 여러 프로그램들이 만들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사회부 서다예(daye0403@naver.com)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87097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55626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69592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그게 정확히 뭐죠? 2019.04.29 박수혁 10857
시원한 걸 원해? 노치, 구멍 없는 풀 스크린 스마트폰 file 2019.04.30 홍창우 11526
한반도 문제의 판이 커진다? - 북러 정상회담과 중국의 반응 file 2019.05.02 맹호 9949
다문화 가정의 증가, 혼혈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나 2019.05.02 박경주 11553
시험 기간 청소년의 카페인 과다 섭취, "이대로 괜찮을까?" 16 file 2019.05.03 윤유정 15881
점점 더 극심해지고 있는 사회 양극화 현상 3 file 2019.05.07 송수진 12070
인류가 소비하는 제품의 절반 이상에 포함되어있는 그것! file 2019.05.07 김어진 9564
우리 사회의 문제, 평균 결혼 연령 상승의 원인은? file 2019.05.07 서민영 17665
슬럼 투어리즘, 어떻게 봐야 하나 file 2019.05.07 이채빈 17699
'있어빌리티'는 이제 그만 file 2019.05.07 신아림 12585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재건 해야 하나? file 2019.05.10 유예원 11010
5G, 이제 우리의 곁으로 다가왔다 1 file 2019.05.13 11기이윤서기자 12556
노트르담 대성당의 붕괴 file 2019.05.14 양재성 9434
청소년 운동 부족 이대로 괜찮을까? 3 file 2019.05.17 김이현 19474
5월, 그리고 가짜 뉴스 2019.05.20 안광무 8659
LGBTQ, 아직도 차별받고 있다 file 2019.05.20 배연비 11931
미래의 물병, '오호' file 2019.05.20 유다현 35330
노트르담 대성장 화재, 그리고 한 달 file 2019.05.21 최예주 9300
대통령의 경제공약, 어디까지 왔는가 file 2019.05.22 김의성 10847
마이크로소프트, 개발자를 위해 혁신하다 file 2019.05.22 박수혁 9141
아직 받지 못한 사과, 당신은 알고 계십니까? 3 file 2019.05.22 이송이 9065
우크라이나의 '개그맨' 출신 대통령 file 2019.05.22 이서준 11615
제39주년, 우리가 갖추어야 할 최소한의 예의 file 2019.05.22 박문정 8904
"잊지 않겠습니다" 지난달 16일 안산서 세월호참사 5주기 기억식 열려 file 2019.05.23 황수빈 9203
리디노미네이션(Redenomination), 과연 한국에서 필요한가? file 2019.05.23 황채연 8432
노인 자살, 도대체 왜? file 2019.05.23 진찬희 10405
수단의 대통령, 30년만에 물러나다 file 2019.05.23 이솔 8508
피로 물든 광주, 진실은 어디에? file 2019.05.24 안서경 10110
학교가 가르치는 흡연 2 file 2019.05.24 김현지 14139
백두산이 폭발한다? file 2019.05.24 백지은 9483
美 워싱턴주, 시신을 흙으로 만드는 법안 통과 1 file 2019.05.24 이현 11809
'이천 수간 사건' 국민청원 게시 file 2019.05.27 허서인 11436
아직도 갈 길이 먼 시리아 난민 문제 file 2019.05.27 백지수 9585
27년 만에 깨어난 사람도 있다! 안락사는 허용되어야 할까? file 2019.05.27 배연비 23148
길거리 흡연, 그만 하세요! file 2019.05.27 유재훈 13048
헌법재판소,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 file 2019.05.28 김민준 11441
대구시민의 관심이 집중된 신청사 건립, 대체 무엇일까? 1 file 2019.05.29 김민정 8988
덴마크 - 한국 수교 60주년 file 2019.05.29 남윤서 9052
5·18민주화운동과 희생자를 기리며 file 2019.05.29 박고은 7768
인천 동구의 경제,, 이대로 무너지는가 file 2019.05.30 이가영 8217
날로 커지는 중국의 영향력, 중국어 자격증 HSK 전격 해부 file 2019.05.30 장윤서 12810
Snapmaker 2.0 , 킥스타터에서 3D프린터의 틀을 깨다 2019.05.30 박진서 11282
오프라인 쇼핑몰의 위기.. 사실 온라인 쇼핑몰 매출 상승 때문이 아니다? file 2019.05.31 김도현 15694
뉴욕타임스 전직기자 앤드류 새먼이 전하는 "한국이 매력적인 이유" 2019.05.31 공지현 9199
버스 파업, 이대로 괜찮을까? 2 file 2019.05.31 방민경 7920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2 file 2019.05.31 박지예 9643
과학, 왜 어렵게 느껴질까? file 2019.05.31 박현준 9839
정말 물가는 월급 빼고 다 상승하는 것일까? 1 file 2019.06.03 송수진 879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