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세상에 사랑을 퍼뜨릴 홀씨 서포터즈, 그 발대식 현장으로!

by 2기김다윤기자 posted Feb 23, 2015 Views 3111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취재지역 121-888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 19 홀트 아동 복지회 (합정동, 합정오피스빌딩)

세상에 사랑을 퍼뜨릴 홀씨 서포터즈, 그 발대식 현장으로!

 -“6개월 동안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좋은 추억 만들고 싶어요.”


그림3.png

(제공 : 홀트 아동복지회)


지난 6, 서울시 마포구 홀트 아동 복지회 본부에서 홀트 서포터즈의 발대식이 개최되었다. 1960년에 설립된 홀트 아동 복지회는 장애인, 미혼모, 아동 등의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복지단체로, 홀트 서포터즈는 홀트 아동 복지회를 도와 6개월 동안 활동을 하게 된다. 홀씨 서포터즈는 2014년 5월에 1기로 시작했으며, 올해 상반기 2기의 활동이 시작된다.

"6개월 동안 세상을 살짝 변화시키고 싶다면?" 이라는 문구로 모집된 서포터즈는 말 그대로 '일 벌리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였다. 서포터즈의 정식 명칭은 홀씨, 퍼져나가는 홀씨처럼 홀트 아동 복지회와 세상에 사랑을  퍼뜨릴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6일의 발대식에는 위촉장 수여, 홀트 아동 복지회 소개와 조 편성이 이루어졌다.

조는 각자의 역량에 따라 블루 홀씨(온라인 팀), 민트 홀씨(정기 후원 팀), 레드 홀씨(캠페인 1팀), 퍼플 홀씨(캠페인 2팀)의 최종 4팀으로 나누어졌다.

조별 모임에서는 조장 선출과, 모임 시간을 정하는 시간이 있었다. 휴대 전화 번호 교환도 이루어졌는데, 이를 토대로 온라인에서의 활동 또한 본격화 될 것이라고 한다.

처음 만나는 발대식 자리여서 어색함이 감돌았지만, 홀트 서포터즈라는 공통점으로 곧 어색함은 해소될 수 있었다. 일부 서포터즈들은 준비된 다과로 어색함을 풀기도 하였다.

“6개월 동안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좋은 추억 만들고 싶어요.” 라며 소감을 말한 서포터즈 이OO2기 활동에 대한 기대와 포부를 드러냈다.


올해 15일부터 123일까지 모집된 서포터즈는 총 30명으로 의사, CEO, 교사, 학생 등 다양한 사람들이 모인 만큼 다채로운 활동이 기대된다. 함께 일 벌이기 좋아하는사람들이 모인 홀씨 서포터즈는 향후 6개월 동안 홀트 아동 복지회와 함께 캠페인을 기획하고 운영하며, 모금활동, 홍보활동, 봉사활동 등도 할 예정이다. 지난 1기가 좋은 성과를 보여준 것을 보아 이번 2기의 활동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기 홀씨 서포터즈의 다음 모임은 2월 28일 토요일으로, 오전 11시에 홀트 아동복지회 본부 6층 강당 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다가오는 모임에서는 더욱 구체화된 홀씨 서포터즈로서의 활동이 예정되어 있어 홀씨 서포터즈의 "홀트 아동 복지회와 세상에 사랑을 퍼뜨릴" 이라는 목표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홀트 아동 복지회와 홀씨 서포터즈의 활동은 홈페이지 (http://www.holt.or.kr/) 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 2기

김다윤 기자(worldwhale@naver.com)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2기박하영기자 2015.02.23 18:17
    정말 좋은 일인것 같아요! 앞으로 이러한 서포터즈 활동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 ?
    2기손유라기자 2015.02.23 19:27
    아동 복지회를 도와 봉사활동 등을 한다니 의미 있고 좋은 단체네요.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됩니다. 기사 잘 읽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86899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55436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69377
프로스포츠에 뿌리박힌 승부조작 3 file 2016.08.24 박민서 17260
중앙선관위, 선거연령 18세로.. 2 file 2016.08.24 안성미 15524
정당방위 적용 범위 개선되어야 file 2016.08.25 조해원 17337
아이스크림 정찰제, 확신할 수 없는 효과 1 file 2016.08.25 박하연 14027
믿을 수 없는 더위에 지쳐가는 국민들 1 file 2016.08.25 이나은 12820
아이스크림 정찰제에 대한 견해 차이 2 file 2016.08.25 이은아 15399
Greatest Fakes, China file 2016.08.25 정채현 51483
사드 배치에 성난 성주, 김천 주민들… “사드가 안전하다면 청와대 앞마당에 놓으세요” 1 file 2016.08.25 유진 14718
숨겨주세요, 여성용 자판기 2 file 2016.08.25 김선아 19430
자나깨나 누진세걱정 ... 집에 에어컨은 있는데,,, 2 file 2016.08.25 이예린 14552
[이 달의 세계인] 알레포의 기적, 옴란 다크니시 file 2016.08.27 정가영 14652
아이에겐 엄격하고 애완견에겐 관대하다 1 file 2016.08.31 김관영 14803
기상이변, 넌 어디서왔니! 4 file 2016.09.01 김나림 14266
잊혀져가는 옥시, 그들의 제품을 다시 찾아보다 5 file 2016.09.11 김수빈 14595
스크린 독과점의 논란, 재시작? 3 file 2016.09.14 손지환 16031
이 ‘데자뷰’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5 file 2016.09.16 조민성 13838
폭염이 몰고 온 추석경제부담 2 file 2016.09.23 이은아 15821
한반도를 둘러싼 외교전쟁 file 2016.09.24 이민구 15409
우리나라는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나라다? file 2016.09.24 최시헌 15828
여전한 아동노동착취의 불편한 진실 2 file 2016.09.24 노태인 33822
청소년들의 순수한 팬심을 이용하는 엔터테인먼트의 장사술, 이대로? 2 file 2016.09.25 이세빈 15216
공정무역의 가면을 쓴 불공정 무역 4 file 2016.09.25 노태인 53504
김재수 장관 해임건의안 가결로 본 대한민국의 정치 file 2016.09.25 구성모 15873
더 이상 남일이 아닌 지진피해, 우리의 안전은? 2 file 2016.09.25 김혜빈 14685
사재기, 보이지 않는 검은 손 2 file 2016.09.25 강하윤 15325
상인들의 시장문화도 바꾸어버린 김영란법 2 2016.09.26 류보형 13571
죽어서도 편히 쉴 권리, 반려동물에게도! 2 file 2016.09.30 박채원 13631
김영란법에 대해 알아보자 7 file 2016.10.02 천주연 15462
경기도 야간자율학습 폐지 찬반논란 1 file 2016.10.23 박채운 17166
흉물속의 리그 file 2016.10.23 한종현 18779
복지를 통해 부의 불균형을 해결한다? file 2016.10.24 장은지 16398
故백남기 농민 부검영장 강제집행 시도와 철수, 그 이후의 현장 1 file 2016.10.24 박채원 14167
18호 태풍 차바, 울산 태풍피해 심각 3 2016.10.24 김현승 17244
'우리가 백남기다', 백남기 농민 추모대회 2016.10.24 박하연 16527
청소년들의 언어사용 실태 5 file 2016.10.25 김나연 66473
통장개설 제한만이 과연 대포통장을 막을 수 있는 해결방안인가 file 2016.10.25 조해원 22201
위험천만 승용차 등하교길 그리고 해결방안 file 2016.10.25 류나경 16810
중학교에 전면 시행된 자유학기제, 현 주소는? 2 file 2016.10.25 신수빈 15700
태풍 18호 차바의 영향을 살펴보자 file 2016.10.25 김규리 17365
"국가가 살인했다…" 경찰 물대포 맞고 쓰러진 백남기 농민 사망 file 2016.10.25 유진 23132
더이상 한반도는 안전하지 않다, 계속되는 여진, 지진대피요령은? 3 file 2016.10.30 김영현 17995
언론출판의 자유 2 file 2016.11.03 유승균 17116
한마음으로 뭉친 시민들의 광화문 집회 1 file 2016.11.06 김관영 17301
20만이 외친다! 박근혜는 하야하라 4 file 2016.11.06 박채원 16236
더 빈곤해지는 노인 3 file 2016.11.09 임지민 15598
'박근혜는 하야하라!'전국에서 타오르는 열기, 광주 촛불 집회 2 file 2016.11.12 박하연 18744
[종합] 광화문광장, 100만 촛불 들어서다 file 2016.11.12 이지원 17035
수능, 마지막이자 새로운 시작 4 file 2016.11.17 서지민 1636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