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기자수첩] 9호선, 공항철도 직결 합의...인천시민 '기대'

by 22기박서율기자 posted Dec 31, 2023 Views 309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1700911726775.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22기 박서율기자]


지난달 17일 서울시와 인천시는 20년 가량 묶여 있던 9호선, 공항철도간 직결 운행 사업에 대해 운영비 분담 문제 등을 합의하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됐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유정복 인천시장은 시민들과 인천공항 여행객의 교통편의를 높이기 위해 운영비와 시설비 분담 비율 등을 논의하여 결정했다. 서울시가 운영비를 전액 부담하고 서울시가 부담할 시설비 중 절반을 인천시가 부담한다는 내용이다.


9호선과 공항철도 직결 노선이 개통되면 혼잡도 개선을 물론,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이 강남, 송파까지 환승없이 갈 수 있다.


직결 노선은 신규 차량 도입 및 열차 시운전, 신호 설비 개량 등을 거쳐 2027년 개통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또 인천시는 서울시가 추진 중인 '기후동행카드'에 함께 참여하여 약 1만 4천여명의 시민들이 월 최소 3만원 이상의 교통비 절감 혜택을 보게 할 전망이다.


다만 구체적인 시기와 이용방법은 아직 결정 중에 있어 시간이 다소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시민을 위한 교통 편의 증진, 교통현안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종합적인 정책 추진과 관계기관 논의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영종도에서 서울로 자주 출장은 간다는 한 시민은 "기후동행카드가 도입되면 교통비가 많이 절약될 것 같다"며 "빠르게 도입되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22기 박서율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86884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55427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69368
페이스북과 유튜브, 오류의 원인은? file 2018.11.08 김란경 422654
[PICK] 중국 기업 CEO들의 대거 사퇴.. 중국의 자유시장 위협받다 file 2021.09.02 이성훈 244729
ISIS' cultural atrocities in the Middle East 1 file 2016.06.25 정채현 162636
"여주인님으로 모신다면.." 미성년자 상대 페이스북 변태행위 심각 15 file 2016.02.22 김현승 155656
[PICK] 델타 변이 바이러스, 한명 당 평균 9명에게 전파 file 2021.08.27 김해린 122535
미 증시 S&P500 신고가 경신…지나친 낙관적 태도 자제해야 file 2020.08.21 이민기 113785
KAI의 국산 수송기 개발 계획 어떤 수송기 만들려는 건가 file 2021.04.29 하상현 103058
4.7 보궐선거의 결과 그리고 그 이후의 행보 file 2021.04.26 백정훈 99661
[PICK] 백신 맞으려고 모의고사 접수? 절반이 25세 이상 file 2021.07.20 김해린 87774
[PICK] 美과 中의 양보없는 줄다리기, 흔들리는 지구촌 file 2021.07.07 한형준 87724
[PICK] 고위공직자 범죄 수사처와 검찰의 연이은 이첩 분쟁, 향후 미래는 file 2021.06.28 김민성 84663
[PICK] 독일 연방하원 선거... '혼전' file 2021.06.24 오지원 83256
청소년들의 언어사용 실태 5 file 2016.10.25 김나연 66473
청소년들의 비속어 사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file 2017.10.30 주진희 65310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7 소손 원인 발표 ··· "죄송하며 감사하다." 3 file 2017.01.23 이정수 63326
뜨겁게 불타올랐던 133일의 끝, 마침내 봄이 오다 1 file 2017.03.21 4기류지현기자 62812
소년법 폐지를 둘러싼 찬반 양론, 소년 범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1 file 2018.01.02 이지현 56760
문이과 통합교육과정에 따른 문제점 2 file 2016.03.25 조해원 55931
공정무역의 가면을 쓴 불공정 무역 4 file 2016.09.25 노태인 53504
진실을 숨기는 학교와 언론사···그 내막을 밝히다. 7 file 2017.02.11 서상겸 52647
청소년 언어문제 , 욕설문제 해결이 우선 file 2014.07.27 이동우 51839
Greatest Fakes, China file 2016.08.25 정채현 51483
독도를 위해 할 수 있는 일 3 file 2016.03.20 정아영 44296
尹,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 발표, 여가부는 어떻게 지금에 이르렀나 file 2022.01.20 고대현 43809
핸드폰 수거, 학생의 인권침해인가? 10 file 2016.05.28 임지민 42059
대한민국 인구의 충격, 놓쳐버린 골든타임 3 file 2015.08.24 김동욱 40129
환경부의 층간소음 해결책..쓸모있나? file 2015.02.10 이광제 40057
2015년, 마침내 해방을 이루다 3 file 2015.02.24 황혜준 39907
외국어 간판이 ‘갑’, 쫓겨난 한글 간판 8 file 2016.03.19 반나경 37358
미국의 양원제 상원, 하원에 대해서 알아보자 file 2017.12.26 전보건 36852
갈수록 줄어드는 청소년 정치 관심도...선거가 언제죠? 12 file 2016.02.19 박소윤 36341
청소년 투표권, 당신의 생각은 어떠한가요? 12 file 2017.01.17 신호진 36172
미래의 물병, '오호' file 2019.05.20 유다현 35298
[취재파일]대구황산테러사건 16년, 그리고 태완이법 file 2015.02.25 김종담 34617
CGV 좌석차등제, 영화관 좌석에 등급이 웬말인가 5 file 2016.03.20 정현호 34153
여전한 아동노동착취의 불편한 진실 2 file 2016.09.24 노태인 33822
물의 하수 처리과정을 살펴볼까요? 6 file 2015.11.01 홍다혜 33129
청소년 흡연, 치명적인 독 file 2014.07.31 이가영 33029
조국 청문회가 남긴 숙제는? file 2019.09.20 정예람 32464
2018년 초,중,고 수학시간 계산기 사용 허용 file 2015.03.19 최재원 32403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 맞아 죽는다 2014.07.31 1677 32382
스릴 넘치는 롤러코스터, 미국 대선 8 2016.02.29 송채연 32334
부르카(Burka) 착용 금지법, 이제는 우리나라에서도 생각해봐야 할 법률 8 file 2019.04.25 박서연 32158
학생이 스스로 쓰는 '셀프(self)생기부', 얼마나 믿을 만 한가? 7 2017.07.30 서은유 31748
트럼프의 악수에 담긴 의미? "내가 갑이다" 4 file 2017.02.23 박유빈 3167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