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고속버스 시내버스…. 심지어 통학 버스도 음주운전 기승

by 3기최희수기자 posted Mar 26, 2016 Views 1595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IMG_20160324_210039_542.jpg <강원도 동해 시내버스 사진출처: 최희수3기 기자>

최근 버스기사들의 숙취운전, 음주운전이 잇따라 적발되면서 탑승객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대부분 승객들은 버스기사는 운전을 생업으로 해 숙취운전과 졸음운전에 안전할 것이라 생각하는 것에 반해 잇따라 일어나는 음주운전의 기승으로 (시외버스기준) 최대45명의 승객들이 도로위에서 아찔한 질주를 하고 있다. 지난 37일 원주톨게이트에서 한 버스기사가 운전면허 정지 수준의 혈중알코올농도가 나와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

시외버스 뿐 아니라 최근 311일에 원주의 시내 버스기사도 숙취운전으로 인해 운전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가 나와 불구속 입건됐다. 숙취 운전 또한 음주운전만큼 위험하다는 것을 운전기사들이 다시금 상기시켜야 할 것이다.

통학버스는 물론이고, 학생들의 체험학습을 위해 단기간 투입되는 운전기사들도 음주, 숙취 운전에 적발되는 사례가 있어 각 단체들은 곧 있을 체험학습에 앞서 꼼꼼히 살펴보고, 운전기사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캡처.PNG

<자료출처: 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버스기사 음주운전자 적발 현황이 20156월까지 383명으로 적지 않은 수를 보이고 있으며 최근에 계속되는 음주운전 적발사례로 승객들의 신뢰도가 낮아지고 있다. 하지만 이에 대응할 적절한 시스템이 없어 승객들은 내가 타는 기사님은 음주운전이 아니시겠지라는 안일한 생각만을 믿고 버스에 오를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음주, 숙취 운전으로 인해 여러 사람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직업임을 다시 상기시키고 이를 줄이기 위한 해결책이 시급한때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3기 최희수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오시연기자 2016.03.28 22:07
    통학버스를 운행하는데 음주운전이라니... 학생들 뿐만 아니라 여러 사람들의 안전이 위협받을 것 같네요... 하루 빨리 이런 일이 없어져야 할 것 같아요 :(
  • ?
    3기박수연기자 2016.03.28 23:26
    생각보다 높은 면허 정지, 면허 취소 수치에 놀라고 갑니다. 버스 운전기사의 음주은전은 버스 승객들의 안전과 바로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시급한 해결책이 필요할 것 같네요! 좋은기사 잘 읽었습니다ㅎ
  • ?
    3기윤동욱기자 2016.04.01 09:16
    자기절제가 요구되는 부분이네요. 심각해 보입니다.
  • ?
    3기최시헌기자 2016.04.01 22:29
    학생들이 타는 통학버스까지 음주운전을 할 정도면 꽤나 심각한 문제네요.. 최대한 빨리 이러한 사람들이 줄어져야 할 것 같네요
  • ?
    3기김윤정기자 2016.04.05 22:02
    자신의 무책임함이 수십명의 사람의 목숨을 앗아갈 수 있다는걸 알았으면 좋겠네요 참.. ㅠㅠ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3기전채영기자 2016.04.09 21:06
    숙취 운전의 위험성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기사 분들의 관심도 필요하지만, 숙취 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광고나 기사가 많이 등장해야 할 때인 것 같기도 하네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기자님!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86962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55495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69447
쓰나미처럼 밀려오는 사과문 유튜브 ‘뒷광고’ 점점 밝혀진다 1 file 2020.08.20 오경언 7482
"정인아 미안해..." 뒤에 숨겨진 죽음으로만 바뀌는 사회 1 file 2021.01.27 노혁진 7484
매미나방, 이대로 두어도 괜찮을까? 1 file 2020.08.24 송윤슬 7490
예방인가? 위협인가? file 2020.10.27 길현희 7506
전 세계 학교 상황은 어떨까? 1 file 2020.04.01 여승리 7509
이태원 클럽 코로나, 언론인이 맞닥뜨릴 딜레마 2020.05.14 오유민 7511
코로나 자가격리 위반자에 대한 대응 file 2020.06.29 임지안 7513
한국인은 잠재적 확진자? 늘어나는 한국인 입국 금지 국가 file 2020.03.02 김예정 7517
대한민국 정부 핀란드에 방역 노하우 전하다 file 2020.04.27 신동민 7519
문 대통령 "백신 접종 염려 사실 아니니 국민 여러분 걱정하지 마십시오" 1 file 2021.01.11 백효정 7519
변화하는 아프리카, 세네갈 풍력발전소 출시 file 2020.03.04 정윤지 7523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소소하지만 확실한 노력' file 2020.05.26 박아연 7528
이별 후 과도한 집착과 가스라이팅... 이제는 형사처벌까지? file 2022.02.25 김명현 7532
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 승자는? file 2021.06.07 김민석 7539
전국에 내려진 폭염경보, 건강관리는 어떻게? 2020.08.24 윤소연 7542
코로나19, 2차 대유행 시작 2020.08.28 김민지 7547
대낮에 주황빛 하늘? 미 서부를 강타한 최악의 산불 file 2020.09.28 김시온 7548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한 유튜버 file 2020.12.29 윤지영 7548
논란의 중심 배달의민족 file 2020.04.27 박채니 7559
테트라팩에 대해 알아보자 file 2020.08.20 김광영 7569
청주 서원구 미래통합당 최현호 후보 연이은 아쉬운패배 file 2020.04.28 한재원 7580
백신 안전성...결정의 기로에 놓인 프랑스 국민들 file 2021.01.26 정은주 7580
한중정상회담의 개최, 향후 전망은? file 2019.12.24 신주한 7588
진선미 의원표 성평등정책, 해외서도 통했다..'미 국무부 IVLP 80인 선정' 화제 file 2020.12.21 디지털이슈팀 7588
“Return to MAX” 2021.01.22 이혁재 7594
영국의 조기 총선 file 2019.12.23 홍래원 7599
美 폼페이오 방북 취소, 어떻게 봐야 할까 file 2018.09.03 이윤창 7603
코로나-19 사태 발발 4달, 지금은? 2020.04.08 홍승우 7606
코로나 이후 떠오르는 '언택트' 산업 2020.06.01 신지홍 7609
전세계의 마트와 가게 텅텅...우리나라는? 1 file 2020.05.04 허예지 7613
내년 3월부터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그 함의는 무엇인가? file 2020.10.22 정지후 7625
하버드 교수의 ‘위안부’ 비하 발언 file 2021.03.09 최연후 7630
학생들이 지금 ‘공허한 메아리’를 듣고 있다고? file 2020.05.27 최유진 7632
변종 코로나바이러스, 밍크에서 발견 1 file 2020.11.23 오경언 7635
방역 갈림길에 선 대한민국, 코로나 환자 급증 file 2020.08.25 오준석 7636
“헬기에서 총 쐈지만 전두환은 집행유예?” 비디오머그 오해 유발 게시물 제목 1 file 2020.12.07 박지훈 7654
트럼프의 대선 연기 주장, 반응은 싸늘? file 2020.09.22 임재한 7656
평등하고 자유로운 나라 미국의 인종차별 file 2020.06.02 임상현 7666
75주년 광복절 & 태평양 전쟁 패전 75주년 1 file 2020.08.27 차예원 7684
투표하는 고3, 무엇이 필요한가?: 범람하는 가짜 뉴스의 인포데믹과 청소년 시민 교육의 필요성 file 2020.03.30 황누리 7686
코로나19 나흘째 확진자 200명 대, 좀처럼 끝나지 않는 줄다리기 file 2020.11.18 이준형 7687
공급망 병목현상에 이어 전력난, 요소수 부족까지… 국내기업 “긴장” file 2021.11.10 윤초원 7702
위기의 인도, 코로나19 극복하나? 1 file 2021.05.25 오경언 7711
설탕세 도입 갑론을박 "달콤함에도 돈을 내야 하나","건강 증진을 생각하면.." file 2021.03.25 김현진 7723
민식이법 시행, 달라지는 것은? file 2020.04.03 한규원 7726
수면 위로 떠 오른 'n번방' 사건의 진실 file 2020.04.23 김햇빛 7740
연예 기사 댓글 폐지, 지속되어야 할까? 1 file 2020.05.18 서하연 7750
한나라의 대통령이...비난받는 브라질 대통령 1 2020.04.17 조은우 775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