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주인 없는 길고양이들.. 밥은 언제 먹나요?

by 3기김보현기자 posted Mar 24, 2016 Views 1925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취재지역 134-700 서울 강동구 성내로3가길 19 강동구청 (서울 강동구 성내동 535-8) (성내동, 강동구청)


약 3년전부터 캣맘과 만화가 강풀의 제안으로 운영되기 시작되었던 강동구 안 길고양이 급식소.


배고픈 길고양이가 먹이를 찾기 위해 이곳저곳 헤집어 놓은 쓰레기 봉투, 및 고양이의 울음소리 등으로 인해 도시환경이 지저분해지고 시끄러운 소음문제가 증가해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내세운 방안이

바로?길고양이 급식소이다. 기사 사진임.jpe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김보현기자,ⓒ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


실제로 만화가 강풀은 이러한 현상을 웹툰으로 그려 화제를 일으켰다.


길고양이 급식소의 관리는 일명 캣맘이라 불려지는 사람들이 관리해주고 밥이나 물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사 사진.jpeg

[이미지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김보현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실제로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후 주변반응은 좋았다.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앞으로 길고양이가 불쌍히 이곳저곳 돌아다니지 않게 되어 좋다, 우리동네에도 저런 길고양이 급식소가 생겨 앞으로 주인없는 배고픈 고양이들이 밥을 먹지 않아 굶어 죽지 않았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강동구청 에서는 더불어 길고양이 급식소 운영과 함께 TNR [Trap(포획), Neuter(중성화 수술), Return(포획한 장소에서 방사)] 이라는 중성화 수술을 실시하고 있는데 이는 길고양이들은 1년에 약 3번정도 출산률이 높진 않지만 3-4마리씩 출산을 하기때문에 길고양이의 개체수를 관리하는 방법으로 효과적이기에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길고양이 급식소는 현재 강동구에서만 운영중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3기 김보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3기정가영기자 2016.03.24 20:16
    앞으로도 길고양이 급식소가 늘어났으면 좋겠네요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3기박수연기자 2016.03.24 21:53
    위험한 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길고양이들을 보호하고 아파트의 쓰레기더미를 해치는 등의 피해를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는 길고양이 급식소가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더 많은 시도청에서 보호소를 짓는 것을 각 도시의 환경에 맞게 고려하여 도입한다면 하나의 특색있는 시설이 될 것 같습니다. 좋은 기사 잘 읽었어요!ㅎ
  • ?
    3기박진우기자 2016.03.24 22:31
    고양이 무료 급식소도 있고 사회가 정말 점점 따뜻해지고 있네요. 하지만 중성화수슬을 받는 고양이들은 고통스러움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 조금 걱정이 되긴 하네요.
  • ?
    3기임선경기자 2016.03.25 23:23
    길고양이급식소가 있다는 새로운 정보를 얻었어요!
    좋은기사감사합니다!
  • ?
    3기김윤정기자 2016.05.22 10:52
    앞으로 더 많이 설치되면 좋겠네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87150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55662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69621
KFX 인니 '손절'? file 2021.03.02 정승윤 7486
"정인아 미안해..." 뒤에 숨겨진 죽음으로만 바뀌는 사회 1 file 2021.01.27 노혁진 7487
매미나방, 이대로 두어도 괜찮을까? 1 file 2020.08.24 송윤슬 7501
예방인가? 위협인가? file 2020.10.27 길현희 7506
전 세계 학교 상황은 어떨까? 1 file 2020.04.01 여승리 7510
이태원 클럽 코로나, 언론인이 맞닥뜨릴 딜레마 2020.05.14 오유민 7512
코로나 자가격리 위반자에 대한 대응 file 2020.06.29 임지안 7514
한국인은 잠재적 확진자? 늘어나는 한국인 입국 금지 국가 file 2020.03.02 김예정 7518
문 대통령 "백신 접종 염려 사실 아니니 국민 여러분 걱정하지 마십시오" 1 file 2021.01.11 백효정 7524
대한민국 정부 핀란드에 방역 노하우 전하다 file 2020.04.27 신동민 7525
변화하는 아프리카, 세네갈 풍력발전소 출시 file 2020.03.04 정윤지 7527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소소하지만 확실한 노력' file 2020.05.26 박아연 7528
이별 후 과도한 집착과 가스라이팅... 이제는 형사처벌까지? file 2022.02.25 김명현 7534
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 승자는? file 2021.06.07 김민석 7539
전국에 내려진 폭염경보, 건강관리는 어떻게? 2020.08.24 윤소연 7544
코로나19, 2차 대유행 시작 2020.08.28 김민지 7548
대낮에 주황빛 하늘? 미 서부를 강타한 최악의 산불 file 2020.09.28 김시온 7550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한 유튜버 file 2020.12.29 윤지영 7554
논란의 중심 배달의민족 file 2020.04.27 박채니 7565
테트라팩에 대해 알아보자 file 2020.08.20 김광영 7569
청주 서원구 미래통합당 최현호 후보 연이은 아쉬운패배 file 2020.04.28 한재원 7581
백신 안전성...결정의 기로에 놓인 프랑스 국민들 file 2021.01.26 정은주 7586
한중정상회담의 개최, 향후 전망은? file 2019.12.24 신주한 7594
진선미 의원표 성평등정책, 해외서도 통했다..'미 국무부 IVLP 80인 선정' 화제 file 2020.12.21 디지털이슈팀 7594
“Return to MAX” 2021.01.22 이혁재 7597
영국의 조기 총선 file 2019.12.23 홍래원 7602
美 폼페이오 방북 취소, 어떻게 봐야 할까 file 2018.09.03 이윤창 7607
코로나-19 사태 발발 4달, 지금은? 2020.04.08 홍승우 7608
코로나 이후 떠오르는 '언택트' 산업 2020.06.01 신지홍 7610
전세계의 마트와 가게 텅텅...우리나라는? 1 file 2020.05.04 허예지 7613
내년 3월부터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그 함의는 무엇인가? file 2020.10.22 정지후 7628
하버드 교수의 ‘위안부’ 비하 발언 file 2021.03.09 최연후 7632
학생들이 지금 ‘공허한 메아리’를 듣고 있다고? file 2020.05.27 최유진 7634
변종 코로나바이러스, 밍크에서 발견 1 file 2020.11.23 오경언 7640
방역 갈림길에 선 대한민국, 코로나 환자 급증 file 2020.08.25 오준석 7642
트럼프의 대선 연기 주장, 반응은 싸늘? file 2020.09.22 임재한 7656
“헬기에서 총 쐈지만 전두환은 집행유예?” 비디오머그 오해 유발 게시물 제목 1 file 2020.12.07 박지훈 7660
평등하고 자유로운 나라 미국의 인종차별 file 2020.06.02 임상현 7667
투표하는 고3, 무엇이 필요한가?: 범람하는 가짜 뉴스의 인포데믹과 청소년 시민 교육의 필요성 file 2020.03.30 황누리 7687
75주년 광복절 & 태평양 전쟁 패전 75주년 1 file 2020.08.27 차예원 7687
코로나19 나흘째 확진자 200명 대, 좀처럼 끝나지 않는 줄다리기 file 2020.11.18 이준형 7691
공급망 병목현상에 이어 전력난, 요소수 부족까지… 국내기업 “긴장” file 2021.11.10 윤초원 7705
위기의 인도, 코로나19 극복하나? 1 file 2021.05.25 오경언 7715
설탕세 도입 갑론을박 "달콤함에도 돈을 내야 하나","건강 증진을 생각하면.." file 2021.03.25 김현진 7727
민식이법 시행, 달라지는 것은? file 2020.04.03 한규원 7731
수면 위로 떠 오른 'n번방' 사건의 진실 file 2020.04.23 김햇빛 7742
연예 기사 댓글 폐지, 지속되어야 할까? 1 file 2020.05.18 서하연 7755
한나라의 대통령이...비난받는 브라질 대통령 1 2020.04.17 조은우 775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