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미세먼지, 넌 어디에서 왔니?

by 10기이승민기자A posted Apr 09, 2019 Views 939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현 시각 지금도 대다수의 국민들이 미세먼지로 고통받고 있다.

미세먼지로 인하여 국민들의 건강이 나빠지고 폐와 같은 호흡 기관 질환 증상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일단 미세먼지의 정의를 알아보자. 미세먼지는 머리카락  올의  1/20~1/30 불과할 정도로 입자가 매우 작은 먼지를 의미한다사람의 눈에 안 보일 정도로 작기 때문에 호흡기를 거쳐 체내에 침투할 가능성이 높다. 심지어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미세먼지를 1 발암물질로 지정하기까지 했다.

미세먼지를 이루는 성분은 대기오염 물질이 공기 중에서 반응하여 형성된 덩어리와 화석연료를 태우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류와 검댕 등으로 구성된다.

 

sg.pnggrtg.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기 이승민기자]

 

환경부 국립과학원과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초미세먼지 발생 원인을 분석한 결과, 국내 초미세먼지 영향이 69%로 조사가 나왔다. 그다음은 국내 산업의 대기오염 물질이 2위로 이어졌고, 그 외에 중국의 고비 사막으로 인한 미세먼지 유입 등이 원인이었다.

2018년 각 제조업별로의 대기오염 총배출량 3346톤 중 오염물질 비율을 따져 조사했더니, 질소산화물은 222183(67%), 황산화물은 98110(30%), 먼지는 6438(2%), 일산화탄소는 2752(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업종별 배출량은 발전업이 1위였고, 그다음은 시멘트 제조업, 제철 제강업, 석유화학제품, 기타 순으로 조사된 바가 있다.

  

미세먼지는 인체에 무슨 악영향을 끼칠까?

급성 노출 시에는 기도의 자극으로 인하여 기침과 호흡 곤란이 발생하며, 천식이 악화되고 부정맥이 발생할 수 있다장기간 노출 시에는 폐 기능이 감소하고 만성 기관지염이 증가하고 사망률을 높일 수 있다는 증상이 나왔다고 보고됐다.

 

정부에서는 토지에 나무를 심어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대책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

또한 미세먼지 핵심 배출원 상시 감축 대책을 추진하고 지자체 운행 제도를 적극적으로 시행해야 한다. 앞으로 환경부는 미세먼지 저감대책에 따라 노후 화력발전소의 가동중지 및 대기오염물질 방지 시설의 개선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국민들은 미세먼지에 대해 어떤 적절한 대응을 해야 될까?

일단 평상시엔 미세먼지 농도 수치를 자주 확인하는 습관을 가지고 되도록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외출을 삼가야 한다. 또한 일반 마스크보단 미세먼지 마스크를 착용해 호흡 기관에 미세먼지 차단에 노력을 가해야 한다. 그리고 손, 몸 등을 깨끗이 씻고 물을 자주 먹는 습관 등이 필요하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10기 이승민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86614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55201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69135
제천 노블 휘트니스·스파 화재 참사 키운 불법 주·정차 앞으로 어떻게····? 1 file 2018.01.09 허기범 12795
코로나 시대 1년, 일회용품 사용 증가로 환경오염 우려 커졌다 file 2021.01.26 이준영 12800
날로 커지는 중국의 영향력, 중국어 자격증 HSK 전격 해부 file 2019.05.30 장윤서 12802
신생아 낙상사고 후 3년간 사실 은폐... 의료윤리는 어디로? 2019.06.24 한웅희 12808
베르테르 효과와 미디어 file 2018.01.26 정다윤 12809
믿을 수 없는 더위에 지쳐가는 국민들 1 file 2016.08.25 이나은 12815
조두순 출소 반대, 이루어질 수 없지만 간절한 국민들의 소원 2 file 2017.11.24 윤익현 12824
2018학년도 수능 연기, 땅이 준 기회의 7일. 2 file 2017.11.17 임하은 12829
코로나19 예방하는 ‘향균 필름’ 5 file 2020.04.13 윤소영 12838
끔찍했던 학교폭력...2018년은 어떨까? 1 file 2018.03.05 진현용 12840
개발과 교육은 반비례? 위험에 노출된 아이들 file 2019.03.05 한가을 12850
클라우드 기술, IT 업계가 주목하는 이유는? file 2019.11.27 이선우 12859
괘씸한 일본… 일본의 역사 수정주의 file 2017.05.28 남희지 12868
아시아나항공 노조, 대한항공 직원연대와 경영진 퇴진 운동 및 기내식 정상화 집회 file 2018.07.09 마준서 12870
[시사경제용어 알아보기] ⑤ ‘공유경제’를 아시나요? file 2017.11.28 오경서 12886
계속되는 엔화 환율 하락… 이유는? file 2018.01.03 유진주 12899
우리가 기억해야 할 국제기구. 세계의 평화를 지키는 국제연합(UN) 1 file 2017.10.25 이수연 12902
자전거 도로교통법. 과연 안전해졌는가? file 2018.08.27 유태현 12918
커지는 소년법 폐지 여론..‘소년법 개정’으로 이어지나 9 file 2017.09.07 디지털이슈팀 12945
국민의당 대권주자 호남경선 “6만명의 민심” 2 file 2017.03.26 황예슬 12954
장 마감 직전 10분 동안 급락한 신풍제약…코로나19 이후 과열된 주식 시장 file 2020.07.31 이민기 12956
청소년도 쉽게 보는 심리학: ① 리플리 증후군 file 2019.01.04 하예원 12958
공병보증금 인상으로 소비자권리 되찾아 주겠다더니, 술값만 인상? 1 2017.03.28 정지원 12959
절대 침몰하지 않을 그날의 진실 5 file 2017.03.15 조아연 12968
조력자살 그 한계는 어디인가? file 2018.07.31 신화정 12968
다시 모습을 드러내기까지 '1073'... 엇갈린 입장 1 file 2017.03.31 4기박소연기자 12982
더불어민주당 예비당원협의체 ‘더 새파란’, 회원정보 유출돼...논란 file 2020.12.03 김찬영 12994
미투 운동 후 1년, 우리에게 묻는다 1 file 2019.04.02 신예린 13011
길거리 흡연, 그만 하세요! file 2019.05.27 유재훈 13035
땅울림 동아리;대한민국은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다? 2017.11.30 안정민 13051
유럽 최초의 평화의 소녀상! 세계의 소녀상의 위치는? 2017.03.25 강지오 13060
착취 당한 수많은 여성들과 26만 명의 남자들 "텔레그램 n번방" 12 file 2020.03.24 김예정 13063
문재인 정부, 고소득층, 대기업에 대한 소득세, 법인세 인상발표 1 file 2017.07.21 홍도현 13067
대세론과 상승세, 문재인과 안희정의 공약은 무엇일까 4 file 2017.03.09 손유연 13074
이제는 종이컵이 아닌 리유저블컵 1 file 2019.07.31 방민경 13075
렌즈 사용, 우리의 눈은 괜찮을까? 4 file 2019.04.10 오윤주 13092
헌재, 낙태죄 위헌 판단…향후 대한민국의 미래에 미칠 영향은? 3 2019.04.18 송안별 13096
나라를 위해 바다로 나선 군인들에게 돌아온 것은 '과자 한 박스' file 2021.07.26 백정훈 13112
누구를 위한 건강보험인가 1 file 2017.08.20 김주연 13117
"비타민씨! 남북 공동 번영을 부탁해" 2018.11.16 유하은 13127
탈코르셋, 페미니스트... 왜? file 2018.10.05 김혜빈 13137
안희정, 호남서"민주주의의 운동장 만들자"외치다. 1 file 2017.02.24 조은비 13145
문재인 시대, 새로운 외교부 장관 후보 강경화 3 2017.05.28 김유진 13154
변화하는 보수만이 살아남는다 file 2017.03.05 이우철 13156
청소년도 쉽게 보는 심리학: ③죄수의 딜레마 2019.04.01 하예원 13161
심각한 낙동강 녹조, 해결방안은? 1 2018.08.29 고효원 13165
[우리 외교는 지금: 시리즈] ① THAAD 논쟁부터 배치까지 2 2017.03.26 홍수민 13174
경제가 시사하는 게 ISSUE - 터키 리라화 급락과 환율 시장 file 2018.08.22 김민우 1318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