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유행처럼 퍼지는 우울, 무기력....혹시 ‘코로나 블루’ 아니야?

by 15기정예진기자 posted Apr 27, 2020 Views 836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코로나 블루.png

[이미지 제공=블로그 우와한 공작소의 인생노트,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실시되면서 사람들 간의 거리가 멀어지고 있다. 멀어져 가는 거리만큼 사람들에게는 큰 심리적 변화가 일어나고 있었다.


바이러스 전파를 막기 위해 일명 강제적 집순이가 된 사람들은 활동적인 생활을 하지 못해 무기력해지며, 약속되었던 일을 취소해 우울감을 느낀다. 김포시에 거주하는 정00 씨는 친구들과 경복궁에 가기로 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약속이 취소되었다.”라고 말했고 굉장히 우울하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코로나는 다른 방식으로도 사람들의 건강을 해쳤다. 김포시에 거주하는 김00 씨는 집에서만 생활하니 밤낮이 바뀌기 시작하고 작은 일에도 쉽게 화가 난다.”라고 답했고 백00 씨는 학생인데 학교에 가지 못하는 현실이 싫다.”라고 말했다. 또한, 다수의 답변자들이 체중 증가에 대한 걱정을 표했다. 


코로나19에 대한 거짓 뉴스와 자극적인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이는 바이러스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줄 수 있지만 잘못된 사실로 위험에 빠트릴 가능성이 크다. 또한, 이러한 뉴스와 소문은 사람들에게 불안과 공포감을 일으킨다.


사람들 사이에서 익숙하게 느껴지는 이 심리를 '코로나 블루'라고 한다. 코로나 블루코로나19’우울감(blue)’이 합쳐진 신조어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면서 생긴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을 뜻한다.  


코로나 블루는 코로나19보다 더 빠른 속도로 사람들에게 퍼지며 몸과 마음을 병들게 한다. 하지만 이런 시기일수록 안전하게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이용해 슬기롭게 해결해야 한다. 바이러스의 종식을 기다리며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유익한 활동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15기 정예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86423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55032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68961
9시 등교는 꼭 필요하다!! 1 2014.09.25 김영진 20056
클릭 금지! '택배 주소지 재확인' 11 file 2017.01.22 최영인 20021
최순실의 특검 자진 출석..의도는? file 2017.02.13 박민선 20020
OECD 국가 중 만 18세에게 선거권을 주지 않는 나라는 우리나라 뿐 2 file 2018.04.05 김선웅 20000
9시 등교제, 지켜보자 2014.09.18 정진우 19995
약국에 가지 않아도 일부 약을 살 수 있다, <안전상비의약품약국 외 판매제도>에 대해서 1 file 2017.02.19 차은혜 19974
신뢰를 잃은 대한민국 외교부, 유일한 답은 2015 한일 위안부 합의 원천 무효 file 2017.03.25 전세희 19960
'대한청소년이공계학술연합' 이번엔 국내 유명 청소년 행사인 ‘한국청소년학술대회’ 표절·베끼기 의혹 (종합 2보) file 2017.07.17 온라인뉴스팀 19950
9시등교 누구를 위한 9시등교인가? 2014.09.06 박인영 19947
다수를 위한 소수의 희생? 4 2017.03.14 추연종 19928
[:: 경기도의 9시 등교, 시행해본 결과는 ...?? ::] 2014.09.16 장세곤 19925
노랑나비, 위안부 할머님들을 위해 날다. 1 file 2016.03.24 강민지 19868
공부 시간이 줄어들었다? 2014.09.21 고정은 19817
피고는 '옥시', 국민은 '싹싹' 32 file 2017.01.09 이주형 19787
9시 등교, 과연 이대로 괜찮을까? 2014.09.09 김도희 19783
엑소 콘서트 티켓팅, 과한 열기로 사기 속출 19 file 2016.02.25 김민정 19767
버스 정류장이 금연 구역이라고요? 2 file 2018.08.10 남지윤 19734
권리는 없고 의무만 가득한 ‘19금’선거권 4 file 2017.02.05 최은희 19721
미디어의 중심에 선 청소년, 위태로운 언어문화 2014.07.27 김지수 19718
종교가 우선인가, 안전이 우선인가? 더 커진 '부르카' 착용 논란 file 2017.11.01 이윤희 19695
對(대하다)北제재 아닌 對(대화하다)北을 향한 길 7 file 2016.02.24 김선아 19664
요즘 뜨고 있는 비트코인...도대체 뭘까? file 2017.12.18 임채민 19655
청소년들의 금연,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2014.07.31 이종현 19624
소녀상 농성, 그 400일의 분노 file 2017.02.06 윤은서 19604
쓰레기 무단투기...양심도 함께 버려진다 2 file 2020.04.29 정하늘 19551
[오피니언] 모든 병의 근원! 흡연!!! 2014.07.27 전민호 19523
다시 보는 선거 공약... 20대 국회 과연? 1 file 2016.04.24 이예린 19507
동탄 메타폴리스 화재, 인명 피해까지 발생해 3 file 2017.02.06 이채린 19496
대만의 장세스, 그는 과연 영웅인가 살인자인가 file 2017.02.22 이서진 19446
포항공항- 주민들과의 오랜 갈등 빚어…… 2 file 2016.08.21 권주홍 19440
숨겨주세요, 여성용 자판기 2 file 2016.08.25 김선아 19415
한 여성의 억울한 죽음, 그리고 그 이후의 논란 5 file 2016.05.24 유지혜 19415
청소년 운동 부족 이대로 괜찮을까? 3 file 2019.05.17 김이현 19387
서울대 치대, 전원등록포기? 4 2016.03.08 임은석 19383
[9시 등교] 상존하는 양면적 모순은 누구의 책임인가 1 2014.09.14 박현진 19365
9시등교, 진정으로 수면권을 보장해주나? 2014.09.21 정세연 19357
9시등교, 최선 입니까? 2014.09.21 전지민 19347
9시 등교, 그것이 알고 싶다. 2014.09.21 부경민 19346
선거구 획정안, 국회는 어디로 사라졌나? 13 file 2016.02.07 진형준 19342
지켜보자 9시 등교 2014.09.25 김예영 19333
교복이 마음에 드나요? 10 file 2016.04.03 유승균 19323
커피 값으로 스마트폰을 사다?! 11 file 2016.02.20 목예랑 19296
혼밥을 아시나요? 16 file 2017.02.19 민소은 19281
등교시 단정한 교복.. 저희에겐 너무 답답해요 4 file 2016.03.24 박나영 19261
주인 없는 길고양이들.. 밥은 언제 먹나요? 5 file 2016.03.24 김보현 19248
언어는 칼보다 강하다 2014.07.27 박사랑 19228
9시등교, 과연 학생들은? 2014.09.21 박채영 19197
공익과 사익의 충돌_이해관계충돌방지법 file 2020.05.04 임효주 1919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