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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한국은 지금 마스크 전쟁중

by 13기차현서기자 posted Feb 27, 2020 Views 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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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3기 차현서기자]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생한 뒤 전 세계로 확산된 새로운 유형의 호흡기 감염 질환인 코로나바이러스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코로나19에 감염되면 2~14일의 잠복기를 거친 뒤 37.5도 이상의 발열 및 기침이나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이 나타난다. 현재(2월 25일) 기준으로 국내에서는 총 97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사망자는 10명이다. 확진자가 급격하게 늘어남에 따라 사람들의 공포와 불안감은 커져만 가고 있다.


 이에 마스크와 손세정제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데 ,이 또한 많은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 과도한 가격 인상으로 소비자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는 것이다. 온라인 쇼핑몰의 경우 평소에는 1개에 390원에 팔리던 마스크가 현재 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가격이 10배나 오른 것이다. 또한 대형마트와 약국, 편의점 등에서도 마스크 품귀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한 대형마트에서는 24일 500~1,000개의 마스크를 입고했으나 오전에 모두 소진되었으며, 일부 점포에서는 마스크 사재기 현상을 막기 위해 1인당 구매 수량을 20장으로 제한하기도 했다. 과도한 가격 인상과 마스크 공급 부족으로 시민들은 마스크를 빨아서 재사용하는 등 새로운 방법을 시도하고 있다. 이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국내 마스크 대란을 해결하기 위해 26일부터 마스크 판매업자의 수출을 금지하고 생산업자도 당일 생산량의 10% 이내로 수출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배려하는 마음을 갖고 구매자는 필요한 만큼만 사고 판매자는 비양심적으로 과도하게 폭리를 취하지 말아야 한다. 이 난국을 모두 함께 단합해서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한편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개인위생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외출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외출 후에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씻어야 하며 기침할 땐 옷소매로 가리는 등 개인 예방법을 잘 지켜야 한다. 발열이나 호흡곤란과 같은 증상이 있는 경우 보건소나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로 전화해야 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13기 차현서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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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기신시은기자 2020.03.27 17:32
    맞아요...지금 마스크가 진짜 귀해서 구하는 모습 보면 진짜 전쟁이더라고요.저도 구하려다가 못샀는데 그 과정에서 구하지 못한 사람이 약사분께 화를 내는 모습도 봤어요..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면서 함께 이 사태를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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