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박항서 효과’로 인한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

by 9기이유성기자 posted Jan 28, 2019 Views 1171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한국 베트남.PN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9기 이유성기자]


 지난 12월 15일 밤, 베트남이 10년 만에 스즈키컵 정상을 재탈환하였다. 그날 밤 베트남 길거리에는 흥분의 도가니가 지속되었다. 그 우승 과정 속에 박항서 감독이 중추적인 역할을 해서 박항서 감독에 대한 베트남 국민들의 호감도가 증가했다. 그 영향으로 한국-베트남 관계가 더욱 증진될 것으로 보인다.


 예전부터 양국의 관계가 좋았던 것은 아니다. 20세기 중반에 발발한 베트남 전쟁에서 한국이 30만여 명에 이르는 병력을 파견하여 1970년대에 일시적으로 국교가 단절되기도 하였다. 하지만 1992년에 외교 관계 수립, 2015년 한국-베트남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등으로 양국의 관계가 개선되고 있었다.


 그리고 이번 베트남의 스즈키 컵 우승으로 양국의 관계가 더욱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우리나라가 경제적으로 이득을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베트남 국민들은 박항서 감독으로 인해 한국기업들의 호감도가 상승하였다. 그래서 여러 한국 기업들이 베트남에서 활발하게 움직일 수 있는 환경이 완성되었다. 예를 들자면, 제이준코스메틱이 베트남 인기 축구선수를 모델로 발탁해 큰 효과를 보았다. 그리고 농협도 베트남 지역에서의 라면류 판매가 증가하는 등, 한국 기업들이 베트남 시장에서 큰 이득을 보고 있다. 이밖에 여러 기업들이 베트남 시장으로 진입을 꾀하고 있다.


 이런 상황으로 중국으로 치우쳤던 우리나라의 수출 비중이 새롭게 발전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시장으로 자연스럽게 옮겨갈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앞으로 양국의 우호 관계가 지속된다면 우리나라는 단기적으로나 장기적으로나 여러 가지로 경제 발전에 호조로 작용할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경제부=9기 이유성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9기백광렬기자 2019.02.08 23:22
    '박항서 효과'가 경제적인 면에서도 좋은 점이 있다니, 박항서 감독이 더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앞으로 뉴스를 볼 때도 기사의 중점과 다른 면에서는 어떤 영향을 끼치는 지도 생각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86391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55003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68940
주인 없는 길고양이들.. 밥은 언제 먹나요? 5 file 2016.03.24 김보현 19247
등교시 단정한 교복.. 저희에겐 너무 답답해요 4 file 2016.03.24 박나영 19260
누이 좋고 매부 좋은 '공유 경제' 1 file 2016.03.24 김태경 15792
일본 정부, 역사 왜곡을 향한 발걸음 1 file 2016.03.24 박소윤 16610
필리버스터와 테러방지법, 그것이 알고싶다. 3 file 2016.03.24 김도윤 17484
노랑나비, 위안부 할머님들을 위해 날다. 1 file 2016.03.24 강민지 19868
테러, 우경화를 가속시키다 2 file 2016.03.24 조민성 17490
2016년 제1기 중앙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 1 file 2016.03.24 김지민 17665
어린이청소년참여위원회 발대식 2 file 2016.03.24 김태윤 15151
벽화, 주민들을 괴롭히고 있진 않습니까? 2 file 2016.03.24 이하린 16210
생존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 후원시설 “나눔의 집” 탐방 1 file 2016.03.24 서소연 17788
노점상, 생계를 위한 불법? 1 file 2016.03.24 김현승 17214
패스트푸드점에서도 지켜지지 않고 있는 도덕성 1 file 2016.03.25 장한나 16782
세월호 사건 2주기 D-23,여러분의 기억속에서는 안녕하십니까 1 file 2016.03.25 임지호 18619
[3.1절 97주년 기념] 3.1절은 쉬는 날? 1 file 2016.03.25 김미래 16484
국내를 넘어 아시아에 신드롬을 일으킨 드라마 '태양의 후예' 4 file 2016.03.25 임선경 15235
눈 감을 수 없는 아이들, 눈 감아서 안되는 우리들 2 file 2016.03.25 이봄 14286
지카 바이러스 확산 대응 방법은? 2 file 2016.03.25 노태인 15833
미국 대선은 트럼트와 반트럼프 2 file 2016.03.25 황지원 13627
지구를 살리는 60분, 어스 아워 캠페인 1 file 2016.03.25 김영현 20246
문이과 통합교육과정에 따른 문제점 2 file 2016.03.25 조해원 55923
근로자의날, 일제식 표현이라고? 2 file 2016.03.25 김윤지 15968
갈수록 난민혐오 심해져. 2 file 2016.03.25 임유희 13989
3월 9일 부분일식 관찰 2 file 2016.03.25 문채하 15791
일본,먼나라 이웃나라 5 file 2016.03.25 김예지 14828
100만원짜리 콘서트 5 file 2016.03.25 장채연 15703
올해만 벌써 다섯 번째…사라져가는 아이들 8 file 2016.03.26 신민정 15149
담배로 인한 피해는 누가 책임지나. 6 file 2016.03.26 김민주 17435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알리는 글로벌여성인권대사 9 file 2016.03.26 손제윤 18575
아직도 진행되는 수요집회에 우리가 가져야 할 역사의식 2 file 2016.03.26 정이현 13363
고속버스 시내버스…. 심지어 통학 버스도 음주운전 기승 6 file 2016.03.26 최희수 15945
편의점 이제는 서비스 공간으로 6 file 2016.03.26 김준석 17399
나 지금 인공지능이랑도 경쟁해야하니? 5 file 2016.03.28 박지윤 15622
늙어가는 대한민국, 위기? 기회! 5 file 2016.04.02 김지현 15484
교복이 마음에 드나요? 10 file 2016.04.03 유승균 19323
4.13 총선! 야당은 분열 여당은 균열 1 file 2016.04.09 최다혜 16091
나비 달기 캠페인과 함께 하는 위안부 서명운동 4 file 2016.04.09 오시연 16222
자유학기제로 진로 고민 해결? 5 file 2016.04.10 이민정 16151
4월13일 총선에 대해 알아보자. 5 file 2016.04.10 천주연 17026
청소년들에게 선거권을 부여해야 하나 9 2016.04.13 이현진 17542
20대 국회의원 선거, 새로운 정치바람이 불다 2 file 2016.04.16 황지연 15525
일본 16일에 또 강진 일어나 2 file 2016.04.17 박도은 14508
대한민국 제 20대 총선이 불어온 변화의 폭풍 3 file 2016.04.17 진형준 15666
잊을 수 없는 그날의 사고, 세월호 1 2016.04.17 하지희 16545
20대 국회의 변화! 1 file 2016.04.17 구성모 17821
챌린저들의 챌린지 1 file 2016.04.18 김은아 16290
'대륙의 실수', 중국 직구족의 번성 1 file 2016.04.19 김도현 17636
야간자율학습의 실체 1 2016.04.19 김상원 1617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