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수해 복구 대응 자원봉사 활동 지원 추진

by 이지원기자 posted Aug 19, 2022 Views 541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1893317706_20220817172100_3941144209.jpg

[이미지 제공=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미영)는 기록적 폭우에 따른 수해 복구 자원봉사 활동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18일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전국 6개 광역 및 43개 기초 시·군·구 자원봉사센터가 수해 복구 대응 자원봉사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8월 10일부터 16일까지 누적 2만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피해가 심각한 서울 동작구, 관악구, 서초구와 경기 광주시, 부천시, 여주시, 군포시에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이 설치돼 침수 가옥 정리와 거리 토사 제거, 이재민 지원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빠른 복구가 필요한 주거 지역을 중심으로 피해 가구 복구 및 정리, 방역, 골목길 정화 등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광명시 하안동 상가 수해 복구 봉사활동에 참여한 배권식 씨(광명시 하안동, 50세)는 “이번 폭우로 집이 침수되고, 가게가 정전돼 큰 피해를 봤다. 나도 힘든 상황이지만, 망연자실한 이웃에게 용기를 북돋아줘야겠다는 마음에 현장을 찾게 됐다”며 “이런 상황을 겪게 되니 자원봉사자의 소중함을 새삼 느낀다. 수해로 피해를 본 가정과 소상공인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침수 피해를 입은 신모 씨는 “자원봉사센터에 연락하니 봉사자를 연결해줬다. 이불 세탁, 가재도구 정리 등의 도움을 받았다”며 “1인 가구라 홍수 피해에 막막했는데 자원봉사자 덕분에 든든했다. 봉사자들이 가까이서 마음과 도움을 주니 버티게 된다”고 말했다.

권미영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은 “수해로 고통받는 이재민들에게 자원봉사자가 위로와 힘이 돼주고 있다. 복구 현장에 부족한 일손을 보태기 위해 먼 곳에서 달려오시는 자원봉사자들도 많다. 자원봉사자들과 계속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이지원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87158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55669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69625
경기도지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20대 대통령 후보로 확정 file 2021.10.15 고대현 6156
[공동취재] 기획기사 ③ 꿀잠, 그래서 뭐 하는 곳인데? file 2021.12.27 이유림 6120
필리핀 코로나 상황 속 한국 교민들 file 2021.09.14 최윤아 6118
가사근로자법안 발의, 환영의 목소리만 있을까 file 2021.05.31 하수민 6111
부동산 투기, 대한민국 거주 외국인에게도 일어나는 문제 file 2021.05.27 이수미 6109
[기자수첩] AI, 인공지능이 규제되어야 하는 3가지 이유 file 2023.07.26 서예영 6102
위협받는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의 인권 file 2021.09.03 이가빈 6093
저시력 시각장애인의 도보 이동권 문제, 청년들이 내놓은 개선 방안 공유 file 2022.07.15 이지원 6077
지속되는 헝다그룹의 부진.. 위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file 2021.12.24 이성훈 6075
한 달 넘게 이어지는 투쟁, 대우조선 매각 철회 촉구 농성 file 2021.04.13 김성수 6052
코로나19, 중국은 회복 중? file 2021.08.27 강민지 6048
文 대통령, 3 ·1 기념식에서 ‘투트랙 기조, 한·일 관계 회복해야...’ file 2021.03.04 이승열 6030
[기자수첩] '검정 고무신' 작가의 죽음이 사회에 남긴 것 file 2023.04.12 김진원 5969
계속되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부동산 가격 떨어지나 2021.12.28 유지훈 5969
코로나19 접종 시작 극복하기 위한 첫걸음 file 2021.03.02 오경언 5962
4.7 재보궐선거 승리한 야당... '혼돈의 정국' file 2021.04.26 오지원 5951
제2 벤처붐 분다 file 2022.03.15 류민성 5945
소수의 권력층에 의해 행해지는 전쟁, 그 참상에 대하여 file 2022.04.01 강도현 5940
2022년 차기 대선, 20대의 '보수화' file 2021.09.23 김준기 5937
정부, ‘위드 코로나’ “9월 말 이후 검토”... 일상 회복의 신호탄 될까 file 2021.08.23 김은수 5907
이란, 이라크 이르빌 향해 미사일 공격 file 2022.03.16 권강준 5899
접종률 75% 넘는 일본, 백신 기피로부터 전환 성공하나? file 2021.11.25 안태연 5878
[기자수첩] 서현역, 신림역 칼부림 사건..."법정 최고형 구형해야" file 2023.08.10 김진원 5836
아세안 정상 회의에서의 미얀마 군부 대표 참석을 반대하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시위대 file 2021.04.27 김민경 5835
文 대통령 "5.18의 마음이 민주주의가 되고, 코로나 극복 의지가 돼" file 2021.05.21 김현용 5792
경찰, 경희대 국제캠 총학생회 '업무상 배임 혐의' 내사 착수 file 2023.05.16 디지털이슈팀 5781
탈레반 정권 장악: 아프간 경제 파탄 위기 file 2021.09.24 황호영 5753
강원도 스키 강사 초등생 성폭행 사건 발생 file 2022.02.07 오경언 5746
국적법, 누구를 위한 법인가? 95% 중국인 적용 대상 file 2021.06.02 이승열 5718
[기자수첩] 플라스틱 해양 오염, 해답은 무엇일까 file 2023.05.11 이래경 5709
더불어민주당의 위기… 난관 잘 헤쳐나가야 file 2021.05.10 김민석 5676
중국인들 한국 부동산 매입 비율 62.5%...원인은? file 2021.08.26 성현수 5668
바이든 대통령과 첫 한미 정성회담 통화 file 2021.03.02 고은성 5663
[기자수첩] 미국에서는 실패했지만...한국에서 성공한 영화 '엘리멘탈' 2023.08.09 정세윤 5662
서대문 청소년기관, 2022년 청소년 2800명 대상 종합실태조사 발표 file 2022.12.23 이지원 5631
[기자수첩] 미국 청소년들도 빠져든 K팝...한국 문화 영향력 커져 file 2023.09.16 이승주 5623
"학생증 들고 왔다면 돌아가세요"...학생증 신분증으로 인정 안 한 가수 1 file 2023.09.30 이종혁 5621
문재인 대통령, 국가인권위원회 설립 20주년 기념식 축사 "정부정책 비판도 해야" file 2021.11.26 이지은 5587
농정원, 코로나19 전후 명절 선물 트렌드 변화 분석 결과 발표 file 2022.08.31 이지원 5559
법무부, '로톡'-'변협' 갈등 중재에 나서나… file 2021.08.26 오정우 5555
[기자수첩] 포토카드 수집 탓에...'미공포' 문화가 부른 환경위기 1 file 2023.12.09 이희원 5546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산불 진화 현장 속 '숨은 영웅' 자원봉사자 활약 소개 file 2022.06.07 이지원 5523
있지 류진, 튀르키예·시리아 성금 전달...“일상 복귀에 힘 되기를” file 2023.02.15 디지털이슈팀 5520
민주당, 참패.... 文 대통령의 고민 file 2021.04.12 김민석 5520
송파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자해 행동 청소년과 부모를 위한 마음돌봄 안내서 제작·배포 file 2022.12.29 이지원 5519
코로나19 이후 일본과 한국의 관계 file 2021.11.25 이원희 5436
20대 대선에 출사표를 던진 군소후보들 file 2021.10.29 노영승 5421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수해 복구 대응 자원봉사 활동 지원 추진 file 2022.08.19 이지원 541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