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이란, 이라크 이르빌 향해 미사일 공격

by 권강준대학생기자 posted Mar 16, 2022 Views 589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3월 13일 일요일, 美 국무부는 이라크 북부 쿠르디스탄의 아르빌(Irbil)에 위치한 미국 영사관이 미사일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라크 쿠르디스탄 정부 또한 해당 미사일이 이라크 밖에서 발사된 미사일이라며 美 영사관 인근 건물에 손상을 가했지만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중동지도.jp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권강준 대학생기자]

이번 공격은 이란에서 발사된 미사일이라는 것에 대한 확인은 없었지만 이란 국영방송은 이번 미사일은 이란에서 발사된 미사일이라며 이스라엘의 비밀기지가 이번 공격의 표적이었다고 전했다. 로크 가파리(Lawk Ghafari) 쿠르드 외신 국장은 이번 미사일 공격으로 영사관의 시설은 공격받지 않았고, 영사관 근처의 비어있는 건물만 공격받았다고 전했다. 

이란의 이슬람 혁명수비대는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의 반복되는 공격은 가혹하고 단호하며 파괴적인 대응을 맞을 것"이라며 이라크 정부에도 "자국의 영토가 제3의 국가의 대(對)이란 공격기지가 되지 않도록 할 책임이 있다"라고 경고했다. 

한편 이번 공격은 이란이 이스라엘의 시리아 공습에 대해 보복하겠다고 밝힌 지 며칠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미사일 발사체 파편이 이란제 파테-110(Fateh-110)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3월 7일 이스라엘은 시리아의 수도 다마스쿠스 인근에 공습을 하였다. 시리아 국영 사나(SANA) 통신은 군 소식통을 인용해 "월요일 오전 5시(GMT 오전 3시)경, 이스라엘이 베이루트 남부 방향에서 공습을 가해 다마스쿠스 인근 일부 지역을 미사일로 겨냥했다"라고 전했다. 이스라엘 또한 이란군과 이란의 지원을 받는 무장 단체를 향한 공격을 감행했다고 인정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5기 대학생기자 권강준]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86763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55335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69259
경기도지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20대 대통령 후보로 확정 file 2021.10.15 고대현 6146
필리핀 코로나 상황 속 한국 교민들 file 2021.09.14 최윤아 6114
[공동취재] 기획기사 ③ 꿀잠, 그래서 뭐 하는 곳인데? file 2021.12.27 이유림 6110
부동산 투기, 대한민국 거주 외국인에게도 일어나는 문제 file 2021.05.27 이수미 6105
가사근로자법안 발의, 환영의 목소리만 있을까 file 2021.05.31 하수민 6103
위협받는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의 인권 file 2021.09.03 이가빈 6093
[기자수첩] AI, 인공지능이 규제되어야 하는 3가지 이유 file 2023.07.26 서예영 6085
저시력 시각장애인의 도보 이동권 문제, 청년들이 내놓은 개선 방안 공유 file 2022.07.15 이지원 6072
지속되는 헝다그룹의 부진.. 위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file 2021.12.24 이성훈 6072
한 달 넘게 이어지는 투쟁, 대우조선 매각 철회 촉구 농성 file 2021.04.13 김성수 6047
코로나19, 중국은 회복 중? file 2021.08.27 강민지 6045
文 대통령, 3 ·1 기념식에서 ‘투트랙 기조, 한·일 관계 회복해야...’ file 2021.03.04 이승열 6025
계속되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부동산 가격 떨어지나 2021.12.28 유지훈 5962
[기자수첩] '검정 고무신' 작가의 죽음이 사회에 남긴 것 file 2023.04.12 김진원 5959
코로나19 접종 시작 극복하기 위한 첫걸음 file 2021.03.02 오경언 5955
4.7 재보궐선거 승리한 야당... '혼돈의 정국' file 2021.04.26 오지원 5943
제2 벤처붐 분다 file 2022.03.15 류민성 5938
소수의 권력층에 의해 행해지는 전쟁, 그 참상에 대하여 file 2022.04.01 강도현 5935
2022년 차기 대선, 20대의 '보수화' file 2021.09.23 김준기 5932
정부, ‘위드 코로나’ “9월 말 이후 검토”... 일상 회복의 신호탄 될까 file 2021.08.23 김은수 5905
이란, 이라크 이르빌 향해 미사일 공격 file 2022.03.16 권강준 5894
접종률 75% 넘는 일본, 백신 기피로부터 전환 성공하나? file 2021.11.25 안태연 5872
아세안 정상 회의에서의 미얀마 군부 대표 참석을 반대하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시위대 file 2021.04.27 김민경 5831
[기자수첩] 서현역, 신림역 칼부림 사건..."법정 최고형 구형해야" file 2023.08.10 김진원 5811
文 대통령 "5.18의 마음이 민주주의가 되고, 코로나 극복 의지가 돼" file 2021.05.21 김현용 5787
경찰, 경희대 국제캠 총학생회 '업무상 배임 혐의' 내사 착수 file 2023.05.16 디지털이슈팀 5770
탈레반 정권 장악: 아프간 경제 파탄 위기 file 2021.09.24 황호영 5749
강원도 스키 강사 초등생 성폭행 사건 발생 file 2022.02.07 오경언 5735
국적법, 누구를 위한 법인가? 95% 중국인 적용 대상 file 2021.06.02 이승열 5712
[기자수첩] 플라스틱 해양 오염, 해답은 무엇일까 file 2023.05.11 이래경 5703
더불어민주당의 위기… 난관 잘 헤쳐나가야 file 2021.05.10 김민석 5671
중국인들 한국 부동산 매입 비율 62.5%...원인은? file 2021.08.26 성현수 5661
바이든 대통령과 첫 한미 정성회담 통화 file 2021.03.02 고은성 5657
[기자수첩] 미국에서는 실패했지만...한국에서 성공한 영화 '엘리멘탈' 2023.08.09 정세윤 5652
서대문 청소년기관, 2022년 청소년 2800명 대상 종합실태조사 발표 file 2022.12.23 이지원 5620
[기자수첩] 미국 청소년들도 빠져든 K팝...한국 문화 영향력 커져 file 2023.09.16 이승주 5600
"학생증 들고 왔다면 돌아가세요"...학생증 신분증으로 인정 안 한 가수 1 file 2023.09.30 이종혁 5597
문재인 대통령, 국가인권위원회 설립 20주년 기념식 축사 "정부정책 비판도 해야" file 2021.11.26 이지은 5577
농정원, 코로나19 전후 명절 선물 트렌드 변화 분석 결과 발표 file 2022.08.31 이지원 5553
법무부, '로톡'-'변협' 갈등 중재에 나서나… file 2021.08.26 오정우 5550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산불 진화 현장 속 '숨은 영웅' 자원봉사자 활약 소개 file 2022.06.07 이지원 5519
[기자수첩] 포토카드 수집 탓에...'미공포' 문화가 부른 환경위기 1 file 2023.12.09 이희원 5518
있지 류진, 튀르키예·시리아 성금 전달...“일상 복귀에 힘 되기를” file 2023.02.15 디지털이슈팀 5517
송파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자해 행동 청소년과 부모를 위한 마음돌봄 안내서 제작·배포 file 2022.12.29 이지원 5513
민주당, 참패.... 文 대통령의 고민 file 2021.04.12 김민석 5511
코로나19 이후 일본과 한국의 관계 file 2021.11.25 이원희 5434
20대 대선에 출사표를 던진 군소후보들 file 2021.10.29 노영승 5416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수해 복구 대응 자원봉사 활동 지원 추진 file 2022.08.19 이지원 541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