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치열했던 선거 경쟁, 이후 후보들의 행적은?

by 4기정유림A기자 posted May 25, 2017 Views 903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akaoTalk_20170524_233920042.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정유림기자]


지난 5월 9일, 탄핵 사태 이후 쭉 이어져 왔던 치열한 선거운동의 끝이 났다.

총 41.1%의 득표율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되었고, 나머지 후보들은 아쉬운 마음으로, 혹은 홀가분한 마음으로 그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탄핵 이후 국민의 정치적 관심이 지대해진 가운데, 대표적으로 5명의 대통령 후보들에 대해 국민은 끝없이 탐구하고 또 그들의 공약을 비교했다.

각자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선거를 마친 4명의 후보는 선거가 끝난 이후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문재인 대통령 다음으로 많은 득표를 받은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12일 미국에 사는 차남의 자택으로 출국했다. 다음 달 4일 귀국할 예정인 홍준표 의원에 대해 24일 동서대 김대식 교수는 홍준표 의원의 당권 도전 의사를 밝혔다. 그동안 당권 도전 의혹을 부인했던 홍준표 의원은 대통령 선거에 나와서 많은 지지를 얻었던 것을 기반으로 본격적으로 당 대표자가 되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한 것으로 보인다.

19대 대통령 선거에서 3위를 차지한 안철수 국민의당 의원은 24일 부산을 찾아 시당 관계자, 지역위원장 등과 함께 조찬위원회를 했다.

선거 당선 실패의 원인을 미래보다는 적폐청산을 원했던 국민의 바람을 극복하지 못했던 자신의 탓이라고 전하며 자신을 자책하면서도, 자신의 팬층이 선거 이후 점차 두터워지고 있다며 이번 주 토요일 열리는 안철수 의원 본인의 대규모 팬 미팅에 참석할 것을 예고했다.


4위의 득표율을 차지한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은 선거 운동 도중 바른정당 의원들의 탈당 사태로 혼란스러운 와중에도 꿋꿋이 선거 운동을 이어나가며 국민에 대한 약속과 본인의 의지를 확고히 했다.

실제로 선거 이후, 의원들의 탈당 이후 진정한 개혁 보수를 원하는 많은 국민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그 여파로 27일 대구에서 팬 미팅을 주최한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5위의 득표율을 차지한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대선 당시 내걸었던 국민과의 '약속 투어'를 한창 진행하는 중이다. 지난 16일 장애인들이 농성하고 있는 서울 광화문역 지하보도를 찾아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17일에는 위안부 할머님들의 수요 집회에 참석, 또 24일에는 대학가를 돌며 대학생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또 지난 23일 심상정 의원은 대선에 대해 정의당의 가능성을 마음껏 보여준 기회였다며, 적은 지지를 받았지만 스스로도 만족하는 태도를 보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정유림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최성경기자 2017.05.25 00:52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됬지만, 그 외에 개인적으로 훌륭하다고 생각되는 후보들이 몇 분 계시더라고요 ! 문재인 대통령께서 여야 할거 없이 그런 훌륭하신 분들과 함께 꺠끗하고 좋은 대한민국으로 만들어 나가길 바라는 바에요 ㅎㅎ 그리고 지금도 충분히 해내고 있다고 봅니다!ㅎㅎ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4기유림기자 2017.05.26 23:43
    대통령 선거 후보자들의 선거운동 기간 동안 가장 인상깊었던 후보가 기호 4번, 유승민 후보였습니다. 같은 당의 의원들의 탈당이 정신적으로 충격이 컸을 텐데 침착하게 대응하는 모습을 보며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비록 4명의 후보들은 대통령에 당선되진 못했지만, 앞으로 국민들에게 보여줄 정치에 대해 기대할 것입니다. 좋은 정보와 기사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87158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55669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69626
날개 꺾인 나비들의 몸부림, 그리고 두 국가의 외면 7 file 2016.02.25 최은지 15870
엑소 콘서트 티켓팅, 과한 열기로 사기 속출 19 file 2016.02.25 김민정 19780
간통죄 폐지 이후 1년, 달라진 것은? 8 file 2016.02.25 한서경 15929
日 첫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 발생 6 2016.02.26 송채연 16808
국제유가 WTI 2.9% 상승, 그 원인과 영향 4 2016.02.26 송채연 21313
그야말로 혼용무도 삼권분립은 어디로? 6 file 2016.02.27 이민구 14162
고려대, 대학생들의 대자보가 시작되다 6 file 2016.02.27 황지연 18108
4차 민중총궐기, 서울광장에서 진행 5 file 2016.02.27 황지연 15855
[취재&인터뷰] 청소년, 정부에 시위로 맞서다. 16 file 2016.02.28 3기박준수기자 16383
닭 쫓던 개 신세 된 한국, 외교 실리 전혀 못 찾아 4 file 2016.02.28 이민구 13874
우리의 교과서에 '위안부'가 사라진다 18 2016.02.28 하지희 18752
스릴 넘치는 롤러코스터, 미국 대선 8 2016.02.29 송채연 32339
자유학기제, 과연 학생에게 도움이 되는 제도일까? 7 file 2016.03.01 이유진 22357
혼용무도(昏庸無道)인 대한민국, 필리버스터는 왜 등장했는가? 2 file 2016.03.01 최지환 17667
"함께 손잡고 정의를 되찾자" 삼일절 맞아 서울서 한일합의 무효집회 열려 6 file 2016.03.02 박채원 16734
증가하는 1월 졸업식의 필요성 6 file 2016.03.06 3기윤종서기자 17741
박근혜 대통령, 제48회 국가조찬기도회 참석 3 file 2016.03.07 구성모 15369
서울대 치대, 전원등록포기? 4 2016.03.08 임은석 19389
총선 투표율, 이대로 안녕한가? 3 file 2016.03.12 고건 16790
일본 「억지 독도의 날」 주장 범국민 규탄결의대회, 포항에서 열리다! 3 file 2016.03.12 권주홍 16275
늘어나는 아동학대... 4년 새 2배 늘어 7 file 2016.03.13 남경민 23171
세기의 대결 이세돌과 알파고 2 file 2016.03.13 백승연 15562
콘서트 티켓 한 장이면 "100만원" 벌기는 식은 죽 먹기? 8 file 2016.03.13 이소연 21201
세기의 대결, 이세돌과 알파고(Alpa Go) 9 file 2016.03.13 서지민 17708
이세돌, 4국 백 불계로 대승... ... 하지만 대두되는 AI 윤리 관련문제 11 file 2016.03.13 박정호 17581
국경일 태극기 게양실태가 심각하다 5 file 2016.03.17 신수빈 25036
천안시, 선거구 획정안에 ‘게리맨더링’ 의혹 2 file 2016.03.17 이우철 17550
국가 안보와 개인정보 보호, 무엇이 우선인가 3 file 2016.03.18 박가영 16277
여성가족부, 제1기 중앙청소년참여위원회 출범 4 file 2016.03.18 장태화 17672
이집트 대통령 17년만에 방한 2 file 2016.03.18 이아로 15669
외국어 간판이 ‘갑’, 쫓겨난 한글 간판 8 file 2016.03.19 반나경 37359
청소년들의 음주 문제 '심각' 5 file 2016.03.19 한지수 17958
인공지능의 발전, 사회에 '득'일까 '독'일까 8 file 2016.03.19 김나연 21652
정부와 부산시는 당장 영화인들을 향한 횡포를 멈추십시오 2 file 2016.03.19 이강민 14842
알아야 할 권리와 잊혀야 할 권리 3 file 2016.03.19 김영경 16305
CGV 좌석차등제, 영화관 좌석에 등급이 웬말인가 5 file 2016.03.20 정현호 34155
화이트 데이 상술...소비계획 세워야 6 file 2016.03.20 이은아 18403
주민들의 불청객이 되버린 관광버스 4 file 2016.03.20 김관영 16995
독도를 위해 할 수 있는 일 3 file 2016.03.20 정아영 44299
대한민국에 다시 돌아온 바둑 열풍 7 file 2016.03.20 유지혜 16786
청년 실업률 사상 최고치 기록, 취업못한 56만명… 8 file 2016.03.20 김지윤 22675
1년에 단 1시간, 지구의 휴식시간 7 file 2016.03.20 전지우 16852
청소년들의 고카페인 음료 오남용 실태 8 2016.03.21 이현진 22055
화성에 원숭이를? 3 file 2016.03.22 백미정 23755
[이달의 세계인] 알파고의 아버지, 데미스 하사비스. 그는 누구인가? 12 file 2016.03.23 정가영 16804
가좌역 유치가 절실한 저희 목소리를 들어주세요 2 file 2016.03.24 정향민 18540
지하주차장 LED전등교체공사의 경제적 효과 2 file 2016.03.24 박건 23138
장애인의 권리, 이제는 함께 지켜줘야 할 때 1 file 2016.03.24 전예린 1552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