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코로나19가 불러온 고통

by 13기최서윤기자 posted Mar 16, 2020 Views 687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인종차별2.jp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3기 최서윤기자]


최근 코로나19 유행의 여파로 전 세계에 있는 동양인들이 고통받고 있다. 그 원인은 다름 아닌 인종차별이다. 우리나라에서 확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던 때인 2월 말에는 호주 빅토리아주에서 아시아계 의료진이 환자로부터 진료 거부를 당하는 사례가 발생하였다. 그 밖에도 같은 주의 다른 병원에서 환자들이 대기실에서 동양인 근처에 있기를 거부하는 사례도 생겼다. 이에 빅토리아주 보건부 장관은 이 바이러스의 공포와 불안감이 인종 차별의 변명이 될 수 없다고 말한 바 있다.


다른 사례로는 'KLM 항공' 사례도 있다. 이는 승무원이 기내 화장실에 '승무원 전용 화장실'이라고 한국어로 적어서 붙여 한국인이 항의하였고 이는 논란이 되었다. 논란이 커지자 항공사 측에서 해명하기도 했다.


3월 6일에는 미국에서 요리사로 활동 중인 이지연 씨가 본인의 SNS에 마스크에 문구를 적어 붙인 사진을 게재하였다. 사진과 함께 '소리를 지르거나 발로 차지 말아달라'와 '인종차별을 그만해 달라'라는 내용을 제시하여 인종차별에 대한 고통을 호소하였다.


그 밖에도 세계 곳곳에서 동양인들이 구타를 당하는 사례들과 동양인들이 지나가면 따가운 눈초리와 코와 입을 막는 행동이 끊임없이 이어져 나오고 있다. 코로나19라는 불청객이 전 세계에 들이닥친 지금 이 시점에, 지구촌 사람들이 서로 혐오하고 피하는 것은 코로나19의 박멸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따라서 지구촌 모든 사람이 혐오가 아닌, 돕고 협력하여 전 세계의 문제가 된 이 사태를 이겨나가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13기 최서윤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17기이채원기자A 2020.04.10 13:41
    코로나19..얼른 사라져서 마스크벗고 가족,친구들과 놀러다니고 싶네요,,하루 빨리 끝나길 바랍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86753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55333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69253
2020년 의사 파업 그리고 현재 file 2021.03.03 이채령 7091
2020년 팬데믹에 빠진 지구촌 7대 뉴스 file 2021.01.25 심승희 8198
2021년 '중국' 수입제품 세율 변화 file 2021.03.02 김범준 7469
2021년 최저임금 130원 인상된 8,720원 결정…역대 최저 인상률, 그 이유는? 1 file 2020.07.24 이민기 10997
2022 부산도시재생박람회 연기 및 축소 개최 file 2022.11.04 이지원 4332
2022년 대선, 국민의힘에선 누가 대선주자가 될까? file 2021.09.30 이승열 6607
2022년 서울시자살예방센터 4차 정기 심포지엄 개최 file 2022.08.19 이지원 4218
2022년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청년자살예방토론회 개최 file 2022.08.25 이지원 4485
2022년 차기 대선, 20대의 '보수화' file 2021.09.23 김준기 5932
2050년, 다시 찾아올 식량 위기 ➊ 2 file 2018.02.07 김진 10122
2050년, 다시 찾아올 식량 위기 ➋ 2 file 2018.02.07 김진 9674
20대 국회의 변화! 1 file 2016.04.17 구성모 17828
20대 국회의원 선거, 새로운 정치바람이 불다 2 file 2016.04.16 황지연 15531
20대 대선에 출사표를 던진 군소후보들 file 2021.10.29 노영승 5416
20만이 외친다! 박근혜는 하야하라 4 file 2016.11.06 박채원 16236
21대 총선에서의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첫 시도, 결과는? file 2020.05.07 장민서 7921
25일 코로나 확진자 현황 file 2021.05.27 박정은 7162
27년 만에 깨어난 사람도 있다! 안락사는 허용되어야 할까? file 2019.05.27 배연비 23131
2년 만에 한국 정상회담…성공적인가? file 2021.05.27 이승우 6156
2년만에 진행된 남북 고위급 회담 file 2018.01.12 정성욱 9218
2살 아들 살해한 20대 父...늘어가는 아동학대 1 file 2017.02.24 조유림 14531
2월 14일, 달콤함 뒤에 숨겨진 우리 역사 16 file 2017.02.14 안옥주 15720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에 가려진 슬픈 역사 20 file 2016.02.14 김혜린 17661
2월 탄핵 불가능에 촛불이 다시 타오르다! file 2017.02.17 조성모 13813
2주 남은 국민의힘 2차 컷오프 경선, 최후의 4인은 누구 file 2021.09.27 윤성현 9119
2차 북미정상회담, 평화를 위한 발걸음 file 2019.03.04 김주혁 8051
3.11 이것이 촛불의 첫 결실입니다 2 file 2017.03.18 김현재 9512
3.1운동 100주년, 배경과 전개 양상 및 영향을 알아보자 file 2019.04.01 맹호 11612
30년 만에 발의되는 개헌안, 새로운 헌법으로 국민의 새로운 삶이 펼쳐진다. 2 file 2018.03.27 김은서 11185
32번째를 맞이하는 2020년 도쿄 올림픽, 과연 예정대로 열릴 수 있을까? 6 file 2020.02.28 장민우 13599
365일 우리와 함께 하는 화학물질 file 2020.05.06 이유정 6841
3년동안 끝나지 못한 비극 1 2017.09.28 윤난아 10338
3대 권력기관 개혁, 경찰 수사권 독립이란? 2018.01.23 김세정 13929
3월 9일 부분일식 관찰 2 file 2016.03.25 문채하 15802
3월 9일부터 실시된 마스크 5부제의 현재 상황은? file 2020.03.27 박가은 6954
3월, 어느 봄날의 노래 file 2017.03.25 박승연 9414
3주째 지속되는 미국 캘리포니아 토마스 산불, 그 사태의 현장은? file 2017.12.22 이수연 11581
3차 재난지원금 지급,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file 2020.11.27 김성규 21460
4.13 제20대 국회의원선거의 과제 1 file 2016.04.25 강예린 16115
4.13 총선! 야당은 분열 여당은 균열 1 file 2016.04.09 최다혜 16097
4.3 민중의 아픔 속으로 1 file 2018.04.06 오수환 10557
4.7 보궐선거 이후 범야권의 반응은? file 2021.04.19 최원용 6763
4.7 보궐선거가 보여준 민심 file 2021.04.20 서호영 6521
4.7 보궐선거의 결과 그리고 그 이후의 행보 file 2021.04.26 백정훈 99654
4.7 재보궐선거 승리한 야당... '혼돈의 정국' file 2021.04.26 오지원 5943
40년 전 그땐 웃고 있었지만…국정농단의 주역들 구치소에서 만나다 file 2018.03.30 민솔 9462
47만 명의 청소년이 흡연자, 흡연 저연령화 막아야…. file 2014.08.16 김소정 21651
4월 한반도 위기설 뭐길래? 1 file 2017.04.21 송선근 888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