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미국 캘리포니아주 '한글날' 제정

by 12기이지현기자 posted Nov 15, 2019 Views 1114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PicsArt_11-03-10.32.41.pn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2 이지현기자]


2019 9 11(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의회가 '10 9 한글날' 기념일로 제정했다11(현지 시각) 캘리포니아 주의회는 지난 9 매년 10 9일을 '한글날(Hangul Day)' 제정하는 결의안(ACR 109) -하원 40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결의안(ACR 109) 올해부터 10 9일이 한글날로 지정됐다.


캘리포니아 주의회 샤론 쿼크-실바(민주) 의원실 박동우(66) 보좌관은 본지 통화를 통해 "미국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려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널리 알리는   중요하다고 믿었다. 한인회 도움을 받아 우리 한글을 널리 알리자는 편지를 의회에  호소했고, 마침내 -하원에서 모두 만장일치로 통과됐다."라고 전했다. 또한, "소수민족 언어로는 미국에서 처음으로 기념일이 생긴 "이라며, "한글의 위대함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결의안은 번호가 'ACR 105' 지정됐었으나  한글날을 기념하자는 의미에서 일부러 제출을 미뤄 'ACR 109' 맞췄다고 한다.


미국 캘리포니아주는 2018 8 13(현지 시각) 한국 광복절 73주년을 맞이해 도산 안창호 선생을 기리는 의미에서 도산 안창호 선생의 탄생일인 11 9일을 '도산 안창호의 (Dosan Ahn Chang Ho Day)' 지정하자는 결의안을 채택했었다. 도산 안창호 선생은 생전  차례에 걸쳐  10 년간 미국에서 거주했고,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동쪽 소도시에서 정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도산 안창호 선생 덕에 지금 미국 사회에서 한인들이 정착하는  보다  역할을  것으로 보인다당시 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은 "도산 안창호의  제정은 미국 국적이 아닌 외국인의 업적을 기리는 것으로 역사적 의미가 매우 크며 한인 동포 사회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라며 "도산 안창호 선생이 민족의 지도자를 넘어 미국 현지인들에게도 이민 사회 지도자이자 사회운동가로 인정받은 "이라고 전했었다실제로 미국에서는 '도산 안창호 선생' '마하트마 간디 선생' 준할 만큼 위대한 민족운동가로 평가하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12 이지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17기정예람기자 2019.12.02 19:30
    미국에서도 한글과 안창호 선생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매우 크네요. 정말 한국의 아름다웠지만 일제에 의해 가려졌던 역사가 다시 한번 세상에 주목받아서 한국인으로써 흐믓해지네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87132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55648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69605
저버린 이성, 다시 확산된 코로나 2020.08.26 박성현 6482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11일 만에 휴전으로 멈춰 file 2021.05.25 민호윤 6485
산업재해로 멍든 포스코, 포항은 무엇을 할 수 있는가 1 2021.02.18 서호영 6489
'제33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개최 file 2021.09.27 이지은 6490
새로운 형태의 자산 가치 상승, 현대 사회가 가지는 또 하나의 숙제 file 2021.05.26 한형준 6494
게놈, 코로나19를 종식시킬 수 있는 키 file 2020.09.07 김정원 6513
방위비협상, 아직도 현재 진행 중 file 2020.04.27 윤영주 6520
아프리카 말리의 장기집권 대통령 무사 트라오레 사망... 향년 83세 2020.10.08 박재훈 6532
4.7 보궐선거가 보여준 민심 file 2021.04.20 서호영 6532
홍콩 국가보안법 발의 이후 변화,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21.09.28 이원희 6545
국내 인구 60%가량 접종할 백신, 그 효력은? 1 file 2020.11.19 임윤재 6558
국내 연구팀, 차세대 반도체 소재 형성 과정 밝혀내... file 2021.04.14 한건호 6570
체포 과정에서 용의자를 질식사하게 한 미국 경찰, 그리고 이어진 '플로이드 사망 시위' file 2020.06.02 김가희 6575
조 바이든, 미 대선 승리 1 file 2020.11.13 최서진 6583
평등의 바람, 멈췄던 물길이 다시 흐르기 시작한다 file 2021.06.28 백정훈 6584
윤석열, 전두환 전 대통령 옹호에 이은 '개 사과' 논란에 이 지사 "한국판 홀로코스트 법 제정해야" file 2021.11.04 이도형 6584
美 보건당국, 실내 '노마스크' 허용 file 2021.05.24 양연우 6589
코스피 변동성 증가, 투자에 신중을 기해야... file 2021.02.08 정지후 6612
2022년 대선, 국민의힘에선 누가 대선주자가 될까? file 2021.09.30 이승열 6612
헝다그룹, 유동성 위기 극복 기대난 file 2021.09.29 윤초원 6613
트럼프 대통령의 비난과 억지뿐인 결과 뒤집기 2020.12.23 김하영 6614
산업 현장은 아직도 사이버 공격에 취약하다, “콜로니얼 파이프라인 랜섬웨어 사건” file 2021.07.09 우상영 6617
가상화폐는 투기적... 주요 인사들의 경고 file 2021.02.26 김민정 6619
대선 전 마지막 TV 토론, 코로나19 대응 관련 주제로 팽팽히 맞선 트럼프-바이든 file 2020.10.27 박수영 6625
故 노태우 전 대통령과 전두환 전 대통령에 대한 사회적 인식 왜 다른가? file 2021.12.07 오유환 6631
美 대통령 트럼프 코로나19 확진... "곧 돌아올 것" 2020.10.14 임이레 6649
‘코로나19 시대에서 일상회복으로의 전환기에 청소년들이 겪는 생활실태’ 주제로 서울특별시 청소년정책포럼 개최 file 2022.06.20 이지원 6649
더불어민주당, 野의 만류에도 언론중재법 단독 통과 실현되나 file 2021.08.27 고대현 6659
코로나19, 동물도 피해 갈 수 없는 재앙 file 2020.09.28 최은영 6668
코로나19 뉴노멀 file 2021.03.02 박현서 6668
탄화규소 전력반도체 웨이퍼의 대량 도핑 기술 개발... 대량생산 원천기술 확보 file 2022.02.28 한건호 6681
방역패스, 이대로 괜찮을까? file 2021.12.22 김가은 6687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효과가 있었나 file 2021.03.02 이효윤 6708
70% 더 빨라진 전파력, 영국에서 변종 코로나19 바이러스 발견 file 2020.12.22 박수영 6716
청년, 공공주택과 위기의 징조들 file 2021.07.19 전인애 6727
코로나19! 어디가 가장 위험할까? 충격적인 결과! file 2020.04.29 민아영 6740
야심 차게 내놓은 '서민·중산층 주거안정 지원방안' 과연 효과는? file 2020.11.24 김아연 6745
시위 확산된 벨라루스... 정부와 시위대의 줄다리기 file 2020.09.03 박재훈 6753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분쟁의 끝은 어디인가? file 2021.05.24 심승희 6760
초대형 선박 좌초로 마비된 수에즈 운하 file 2021.03.29 박수영 6768
4.7 보궐선거 이후 범야권의 반응은? file 2021.04.19 최원용 6769
6.25 D-DAY, 국민들 우려대로 전쟁 일어날까? file 2020.06.29 임지안 6771
우리의 일상을 바꿔놓은 코로나19, 백신이 나왔다? 1 file 2020.08.18 권혁빈 6773
그날을 기억하다 file 2020.05.21 최유림 6775
욕망과 자유 사이 '리얼돌'에 관하여... 2021.01.27 노혁진 6778
수도권 고3 제외한 유, 초, 중, 고 원격 수업 file 2020.09.01 박정은 6780
창원 남창원농협 발 코로나 확진자 급증, "공동체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일" file 2021.08.20 우한인 6780
8월에 주의해야 할 재난·안전사고 1 file 2020.08.10 김현수 678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