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렌즈 사용, 우리의 눈은 괜찮을까?

by 11기오윤주기자 posted Apr 10, 2019 Views 1308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렌즈3.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오윤주기자]


미용의 목적시력 보완안경의 불편함 등으로 렌즈를 착용하는 사람들은 많다렌즈는 성인뿐만 아니라 중·고등학생들도 쉽게 구입할 수 있고생각보다 저렴한 렌즈도 많아 학생들도 많이 사용한다그중 컬러 렌즈는 중·고등학생들에게 인기가 많다컬러 렌즈로 다양한 이미지를 나타낼 수도 있고시력이 안 좋다면 시력 보완은 물론 안경의 불편함도 해소해 주기 때문이다예쁜 벚꽃이 피는 4월 벚꽃을 보러 가면서 렌즈를 착용하는 사람들이 많을 텐데 봄철 렌즈를 착용하게 된다면 우리의 눈에는 어떤 문제가 있을까?


봄철에는 미세먼지와 꽃가루와 같은 것들 때문에 렌즈를 착용할 경우 안구건조증각막염은 물론 각막 손상의 원인이 된다그리고 장시간 렌즈를 착용하게 된다면 각막 신생혈관 증식이 나타나게 된다. 각막 신생혈관 증식은 각막 주위의 신혈관들이 무혈관 각막 조직으로 성장하여 산소 결핍을 일으키는 질병이다한번 생긴 신생혈관은 사라지지 않고사물을 흐릿하게 보이게 하면서 시력 장애를 가져온다심하면 각막의 염증이 생기고 이 염증으로 인하여 점막각막 피부의 일부가 없어지거나 함몰되는 궤양까지도 발생할 수 있다요즘처럼 미세먼지가 많은 날 렌즈를 착용한다면 미세먼지가 점막을 통해 흡수되어 알레르기성 염증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그리고 눈 표면을 손상시키고 각막도 손상시킬 수 있다.


렌즈는 우리에게 편함과 색다른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게 해주지만 눈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치기도 한다그렇지만 렌즈를 꼭 껴야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장시간 렌즈 착용은 자제하고틈틈이 점안액을 넣어 각막에 수분을 보충해주는 것이 좋다이때 점안액은 눈에 염증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항생제 성분이 포함된 점안액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수돗물은 기본적인 살균 처리는 되어있지만, 눈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미생물들이 존재할 수 있다그러므로 렌즈를 세척할 때는 수돗물이 아닌 렌즈 세척액을 사용해야 한다렌즈를 세척할 때는 손으로 렌즈의 표면을 살살 문지르고 렌즈가 완전히 잠기도록 렌즈 세척액을 채워 뚜껑을 닫고 하루 정도 두어야 한다렌즈 케이스는 3개월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교체해주어야 한다그리고 렌즈를 만질 때는 항상 손을 깨끗이 씻고 물기가 없는 상태에서 만져야 하고, 사용 기간이 지난 렌즈는 바로 버려야 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11기 오윤주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86558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55145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69072
10대 청소년, “우리를 위한 정책은 어떻게 만드나요?” 2 file 2017.05.21 홍세영 8889
10원과 50원짜리 동전, 이대로 괜찮은가 5 file 2018.08.24 강민규 11795
10월 25일, 독도의 날 1 2017.11.22 박민영 9498
10월 25일은 독도의 날 file 2017.11.20 성유진 10502
10월 국산 소형 SUV 판매량, 1위는 누구? 2 file 2017.11.20 김홍렬 11734
111년만의 기록적인 폭염, 에너지 빈곤층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 2 file 2018.08.21 박상정 9049
11년 만에 한미 2+2 회담 2021.03.25 고은성 7808
1219차 수요집회 열려…청소년이 할 수 있는 일은? 10 file 2016.02.25 박채원 17506
1268차 수요집회, 소녀상 곁을 지키는 사람들 3 file 2017.02.13 이윤영 14876
1270째,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시위 중 3 file 2017.02.23 김규리 14841
1270차 수요집회-1270번째 대답없는 메아리 2 2017.05.24 이하은 9247
1281번째, 9241일째 나비들의 날개짓 2 file 2017.05.08 이다은 9348
12년의 결실, 대학수학능력시험 2 file 2016.11.25 최시헌 17400
12월 13일 조두순 출소...청소년들의 공포감 6 file 2020.10.15 김지윤 9522
140416 단원고.. 그리고 잊혀진 사람들 2 2018.05.08 김지연 9068
14일 '충주시민 반기문 환영대회' 열리다. 3 file 2017.01.25 김혜린 15960
16년만의 여소야대… 20대 국회는 과연? 3 file 2016.04.25 유진 15247
16차 촛불집회, 꺼지지 않는 촛불 1 file 2017.02.24 임지은 14801
18세 선거권, 권리 없는 의무가 있을 수는 없다. 5 file 2017.05.05 윤익현 15936
18호 태풍 차바, 울산 태풍피해 심각 3 2016.10.24 김현승 17240
19대 대선, 대한민국의 미래 file 2017.05.20 이동준 9463
19대 대선의 여담 2 file 2017.05.21 강민 9582
1년에 단 1시간, 지구의 휴식시간 7 file 2016.03.20 전지우 16844
1년에 한 번뿐인 대학수학능력시험 2 2020.11.27 김준희 7876
1년째 계속되는 산불, 결국 뿌린 대로 거두는 일? 1 2020.10.29 김하영 7864
1등 국가가 잃어버린 품격 1 file 2017.07.25 이우철 9344
1월 18일부터 시행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 어떻게 달라질까? file 2021.01.20 신재호 9016
1인 미디어, 이대로 괜찮은가 7 2018.01.08 김태경 29551
2%부족한 9시등교 2014.09.24 이효경 20258
20%대로 추락한 아베 지지율, 장기 집권에 "빨간불 " 2 file 2017.08.09 이진하 9951
2014 제10회 골목골목 festival (마을 축제) 열리다. file 2014.10.19 권지영 22786
2015년, 마침내 해방을 이루다 3 file 2015.02.24 황혜준 39897
2016년 ‘위안부 손배소’, 이용수 할머니 증언을 끝으로 4년 만에 드디어 막 내린다 2020.09.16 이채은 7019
2016년 동북아시아를 뒤흔든 "THAAD(사드)" 12 file 2016.02.14 진형준 17477
2016년 제1기 중앙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 1 file 2016.03.24 김지민 17668
2016년,고1 고2의 마지막 전국모의고사 D-1 1 file 2016.11.22 최서영 20661
2017 김학순 다시 태어나 외치다 file 2017.08.29 정가원 8872
2017 대선,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 2 file 2017.06.06 최현정 10197
2017 대선, 누가 대한민국을 이끌게 될까? 4 file 2017.02.06 김수연 20863
2017 대선의 숨은 모습을 찾다 file 2017.05.26 구성모 9594
2017.03.10. 박근혜 정부는 죽었다 file 2017.03.12 최은희 11091
2017에서 2018, 변화하는 ICT 10대 이슈들 2 file 2018.01.10 허예림 12684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국민들에게 희로애락을 안겨주다. 2 file 2018.03.06 최다영 9369
2018년 지방선거 1 file 2018.06.18 조은지 10757
2018년 초,중,고 수학시간 계산기 사용 허용 file 2015.03.19 최재원 32402
2018년, 최저임금 인상 5 file 2017.07.21 최현정 11280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종료 3 file 2017.11.24 장서연 11142
2018학년도 수능 연기, 땅이 준 기회의 7일. 2 file 2017.11.17 임하은 1282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