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과학, 왜 어렵게 느껴질까?

by 11기박현준기자 posted May 31, 2019 Views 982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우리 주변을 둘러보면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수학 포기자, 영어 포기자, 일명 '수포자, 영포자'라고 불린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이 두 가지만 있는 것이 아니다. 과학 포기자, 일명 '과포자'들이 왜 생겨나는지 조사해보았다.


과학의 사전적 정의는 '보편적인 진리나 법칙의 발견을 목적으로 한 체계적인 지식. 넓은 뜻으로는 

학(學)을 이르고, 좁은 뜻으로는 자연과학'을 이르는 말이다.  이렇듯 과학은 진리와 법칙의 발견을 위해 존재하지만, 학문이라는 점 때문에 제대로 해보지도 않고 포기하곤 한다.


그렇다면 과학을 학문이 아닌 다른 방향으로 접근해보면 어떨까?

과학이라는 것은 같은 조건에서는 같은 결과만이 도출되지만, 하나라도 다른 조건이 생기면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문명이 발전해 왔으며, 어디서든 과학이 관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단순히 공식에만 의존하지 않고 일상생활에서 과학을 찾아보는 것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수도 있다. 


과학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박현준기자]


또한, 복잡해 보이는 기구들로 가득한 실험실을 보기만 해도 머리가 어지러운 사람들이 더러 있다. 대부분이 실험을 공부의 일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인데, 과학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실험실을 오락실에 비유하기도 한다. 실험기구들을 일종의 퍼즐에 비유하는 것이다. 상황에 맞는 실험기구를 사용하여 원하는 결과를 도출해내는 과정을 학문으로만 보지 않고 게임으로 본다면 과포자가 줄어들지 않을까?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11기 박현준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86525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55114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69026
헌재, 낙태죄 위헌 판단…향후 대한민국의 미래에 미칠 영향은? 3 2019.04.18 송안별 13078
헌법재판소,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 file 2019.05.28 김민준 11427
헌법재판소 앞의 사람들 5 2017.02.15 안유빈 15466
헌법재판소 앞, 식지않는 열기 file 2017.02.18 전태경 16238
헌법기관 vs 헌법기관... 아직 끝나지 않은 싸움 file 2017.03.21 박찬웅 11321
허울뿐인 ‘딥페이크 처벌법’… ‘딥페이크’ 범죄, 막을 수 있을까 3 file 2021.02.23 장혜수 12580
허리케인 어마와 마리아 이후의 푸에르토리코 섬 file 2017.11.27 이민정 9567
행정안전부 주관, 2017 을지연습 실시 file 2017.08.25 김성연 9482
핸드폰 수거, 학생의 인권침해인가? 10 file 2016.05.28 임지민 42052
해외를 들썩인 '포켓몬Go', 도대체 무엇이길래? 3 file 2016.07.17 백현호 16934
해외, 국내의 #Metoo 운동, 차이점은? 1 file 2018.05.08 김세현 10771
해외 거주 가족에게 마스크 묶음 배송이 가능해지다? 3 file 2020.04.09 이윤우 9588
해양 쓰레기 증가, 바다도 아프다 2020.09.28 이수미 8610
해군, ‘아덴만 여명작전’ 6주년 기념식 열어 6 file 2017.01.24 김혜진 20887
함께 지켜온 대한민국,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들 1 file 2017.10.23 변서연 10412
함께 지켜나가요, 소녀들의 평화 file 2017.04.16 김효림 10660
할머님, 저희랑 함께해요! file 2017.11.30 안옥주 16421
할리우드 성추행 사건;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기를 2 file 2017.10.16 박우빈 11554
할랄 그리고 경제 file 2018.04.24 조찬미 9821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무인기 엔진 핵심소재 국산화 시도 file 2023.01.31 디지털이슈팀 3959
한화, 루마니아 무기 현대화 사업 참여해 유럽 시장 확대 file 2023.02.07 디지털이슈팀 4148
한파 속 뒤늦은 '포켓몬고' 출시…'안전 주의보' 4 file 2017.02.18 주용권 16861
한중정상회담의 개최, 향후 전망은? file 2019.12.24 신주한 7581
한중관계, 깊어지는 감정의 골 1 2017.05.21 유승균 9671
한일 위안부 협의, 그 후.. 13 file 2016.02.21 안성미 24766
한일 무역전쟁과 깊어지는 한일 갈등 file 2019.08.19 윤대호 9229
한일 갈등과 불매 운동, 그 속으로 file 2019.08.27 박은서 10039
한반도의 판도라의 상자, 고리 1호기의 영구폐로 3 file 2017.06.22 이빈 10031
한반도에 봄이 온다 1 file 2018.05.02 강예진 9529
한반도를 둘러싼 외교전쟁 file 2016.09.24 이민구 15401
한반도, 통일을 외치다! 2018.05.02 김하영 9545
한반도 평화 물꼬 튼 '평창 동계올림픽' 1 file 2018.05.02 이선철 10401
한반도 비핵화 운전대 잡은 韓, 떨떠름한 中,日 file 2018.03.08 박현규 9275
한반도 문제의 판이 커진다? - 북러 정상회담과 중국의 반응 file 2019.05.02 맹호 9883
한미 미사일 지침 47년 만에 폐지! 자주국방에 한 걸음 더 가까이! 1 file 2021.05.24 하상현 8863
한마음으로 뭉친 시민들의 광화문 집회 1 file 2016.11.06 김관영 17297
한류의 새로운 패러다임, 한한령 2 file 2017.05.26 유수연 10848
한나라의 대통령이...비난받는 브라질 대통령 1 2020.04.17 조은우 7749
한글문화연대, ‘제2회 외국어 남용에 불편했던 이야기 수기·영상 공모전’ 개최 file 2022.07.01 이지원 4568
한글날 맞아 '한글날 휘호 대회' 가봤더니...한류 열풍에 외국인도 몰려 file 2023.10.12 조이현 4385
한국청소년재단, ‘투표한다람쥐’ 캠페인 실시 1 file 2022.05.30 이지원 4617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수해 복구 대응 자원봉사 활동 지원 추진 file 2022.08.19 이지원 5408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산불 진화 현장 속 '숨은 영웅' 자원봉사자 활약 소개 file 2022.06.07 이지원 5511
한국전쟁 70주년인데...20일간의 일촉즉발 남북 관계 file 2020.06.26 김대훈 9806
한국인은 잠재적 확진자? 늘어나는 한국인 입국 금지 국가 file 2020.03.02 김예정 7509
한국의 조용한 축제 제21대 총선 file 2020.05.18 이가빈 6928
한국의 보수가 영국의 보수당에서 배울점은 무엇인가? file 2018.03.08 김다윗 11117
한국은 지금 마스크 전쟁중 1 file 2020.02.27 차현서 789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