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5G, 이제 우리의 곁으로 다가왔다

by 11기이윤서기자B posted May 13, 2019 Views 1255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이제 5G 시대가 열리고 있다. 국내 스마트폰 기업들도 5G에 따른 스마트폰을 소비자들에게 판매하고 있다. 우리에게 가장 많이 알려진 삼성도 5G S10을 판매하여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제 소비자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는 5G가 무엇인지 알아보자.

adcdd3d15db7d170875393cca8b78944.jpeg

[이미지 제작=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이윤서기자]


5G란? 최대 다운로드 속도가 2.5GB에 달하는 이동통신기술로, 4세대 이동통신인 LTE에 비하여 속도가 20배가량 빠르고, 처리 용량은 100배 많다. 강점인 사물 통신 간의 전달 시간을 매우 빠르게 절약해 줄 수 있는 초저지연성과 일상생활의 정보 통신 간의 사물들의 거리가 거미줄처럼 연결된 초연결성을 통해 산업혁명의 기술인 가상현실과 사물인터넷 등의 기술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한편, 5G 기술과 관련된 기업에서는 행사와 이벤트로 홍보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KT사에서는 'KT 5G 스트리트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젊은 세대들이 KT의 5G 기술을 체험할 수 있게 하였다. 이를 위해 KT 5G 체험존, 공연무대, 플리마켓, 꽃시장, 포토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위와 반대로, 5G에 대한 부정적인 면으로 인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5G를 사람들에게 판매하여 세계 최초라는 타이틀을 얻었지만, 소비자들의 불만은 여전히 크다.


a455d73c790fde1ac25ba3d90e9e9e83.jpg

[이미지 제공=소비자시민모임,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위의 이미지는, 5G 소비자들이 5G 사용 후 접수한 상담 131건을 분석한 자료이다. 그래프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소비자 상담 내용에서는 5G 서비스 품질 불만(89.3%)이 가장 높았고, 그 뒤를 이어 가입 단계 문제(6.9%), 단말기 품질(3.8%)을 가장 큰 문제점으로 꼽았다. 특히 서비스 품질 불만에서는 '5G가 되는 지역이 아니라 요금을 냈는데도 이용할 수 없다'라는 의견이 나왔다. 서비스 품질 불만에 대한 소비자 요구 사항에는 개통 취소(66.7%)가 가장 높았고, 그 뒤를 이어 요금 감면(19.7%), 요금제 변경(9.4%), 품질 개선(4.3%)을 요구하였다. 구매 이후에 5G에 대해 실망하고 불만을 가진 사람들이 적지 않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또한, 실제 속도는 LTE임에도 불구하고 5G로 표기를 하게 만들어져 논란이 생겼었다. 실제로는 LTE를 사용하는데도 불구하고, LTE가 아닌 5G로 표기된 일도 많았다. 사실 5G 마크는 주변에 기지국이 있을 때도 표시되는데, 진짜 5G와 색만 달라 소비자들에게 혼란을 주었고, 결국 정부가 개입해 통신사와 제조사가 국민을 대상으로 사과를 했다. 이에 소비자들의 반응은 크게 '정부가 개입한 이후에야 사과하는 모습을 보고 실망이 크다.'와 '잘 끝나서 다행이며, 앞으로 더욱 발전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 두 가지로 나뉘었다.


이렇게 5G 이동통신이 모든 사람들을 만족시킬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기술이 점점 발전하여 점차 많은 사람이 기술에 적응해, 만족하는 사람이 늘 것이다. 또한, 시민들은 5G 소비자로서 5G에 관한 관심을 더욱더 가지고, 성장할 수 있게 지켜봐 주는 것이 대한민국이 더 높은 수준의 이동통신기술을 가지는 것에 도움이 될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11기 이윤서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11기박수혁기자 2019.05.21 21:37
    5G 도입 초기인 만큼 시행착오도 많겠죠. 안정화된 후에는 시민들의 생활을 바꾸어 줄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87055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55575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69546
전두환, 노태우 동상 철거, 그 이유는? file 2020.06.24 이가빈 7757
5·18민주화운동과 희생자를 기리며 file 2019.05.29 박고은 7767
선거연령 하향 이후, 청소년들의 정치적 태도 변화는? file 2020.04.28 이승연 7767
인류가 맞이한 최대 위기,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해결책은 '회복 탄력성'... 그렇다면 한국은? file 2022.01.27 한승범 7774
트럼프 입시부정? 연이은 조카의 폭로 2020.07.13 조은우 7780
초·중·고교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문제점은? 2 file 2020.04.02 유시온 7792
코로나 확진자 느는데, 의료진 파업? file 2020.08.25 이지우 7795
도로 위 무법자, 전동 킥보드...이젠 안녕 1 file 2021.05.20 변주민 7795
생활 방역 시대, 청소년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 file 2020.05.04 서하연 7802
교과서 속 부정확한 성(性) 지수 교체 시급 file 2020.06.02 박지훈 7802
11년 만에 한미 2+2 회담 2021.03.25 고은성 7818
잘못된 애국심: 분노하는 중국의 젊은이들 file 2021.04.30 민찬욱 7819
코로나19 양성 의심 청소년 사망, 누구도 방심할 수 없다 2 file 2020.03.20 김수연 7821
제약 산업에 대한 가격 규제, 누구를 위한 것인가? 2020.12.10 전민영 7825
온두라스, 한 달 기간에 두 번 잇따른 허리케인으로 인해 "초비상 상태" file 2020.12.31 장예원 7827
베트남은 지금 '박항서 감독'에 빠졌다 2018.12.26 김민우 7851
물난리 실언에 오토바이 불법주행...가수 정동원 연예계 퇴출시켜야 file 2023.12.04 디지털이슈팀 7857
‘2020 삼성행복대상’ 수상자 발표..김하늘 학생 등 청소년 5명 수상 file 2020.11.11 디지털이슈팀 7859
떨어지면 죽는 거라던 중국 로켓은 어디로 갔나 file 2021.07.27 유예원 7860
1년째 계속되는 산불, 결국 뿌린 대로 거두는 일? 1 2020.10.29 김하영 7871
다시 일어난 미국 흑인 총격 사건, 제2의 조지 플로이드 되나 2020.08.31 추한영 7872
1년에 한 번뿐인 대학수학능력시험 2 2020.11.27 김준희 7882
'기생충' 축하로 시작해 '코로나바이러스'로 끝난 수석·보좌관 회의 1 file 2020.02.14 김도엽 7883
텔레그램 n번방 사건, 과연 '박사방'이 끝인가? file 2020.04.06 류현승 7900
한국은 지금 마스크 전쟁중 1 file 2020.02.27 차현서 7907
버스 파업, 이대로 괜찮을까? 2 file 2019.05.31 방민경 7919
가짜 뉴스, 당신도 속고 있나요? 1 2020.05.14 김호연 7921
폭우 피해 원인 공방…4대강 사업 vs 태양광 1 file 2020.08.20 김대훈 7921
만 18세도 유권자! file 2020.03.27 지혜담 7931
21대 총선에서의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첫 시도, 결과는? file 2020.05.07 장민서 7931
흡연, 줄일 순 없는 걸까? file 2020.08.03 이수미 7933
GDP 추정치로 알아본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타격, 어느 정도인가? 1 file 2020.11.23 김광현 7942
모두가 방관하여 발생한 일의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가? file 2019.09.27 유예원 7946
슬로벌라이제이션; 새로운 세계화의 흐름 file 2020.05.25 조민경 7947
인류의 제2의 재앙 시작?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코로나 변종 발견되다 file 2021.01.19 김태환 7962
벤앤제리스, 이스라엘 서안지구에 아이스크림 판매 중단해 file 2021.08.23 고은성 7981
논란의 정답은 외인사로 끝나지 않는다.; file 2017.06.25 김유진 7990
공기업의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청원, 하루 사이 20만 돌파 file 2020.06.29 박채니 7993
텔레그램 신상 공개 언제쯤 file 2020.04.29 김소연 8002
미국 MS의 틱톡 인수, 트럼프는 왜? file 2020.08.05 김서현 8009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 작지만 큰 배려 1 file 2020.07.27 이도현 8016
'통제된 화재'가 무엇인지 아시나요? file 2020.01.22 권민서 8019
OCN의 긴급 편성 변경, 논란이 되고 있는 이유 1 file 2019.09.25 정은재 8037
美 상원의원 존 매케인, "지금의 위기 앞에서 절망하지 말라" 유서 남기고 서거 file 2018.08.30 장혜성 8042
아시아인 증오 범죄가 시발점이 된 아시아인 차별에 대한 목소리 file 2021.03.26 조민영 8042
퇴직연금 수익률 디폴트 옵션으로 극복 가능할까, 디폴트 옵션 도입 법안 발의 file 2021.03.29 하수민 8046
주식청약 방법과 문제점 file 2021.03.29 이강찬 8047
2차 북미정상회담, 평화를 위한 발걸음 file 2019.03.04 김주혁 805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