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고용없는 경제가 될 것인가

by 9기박정언기자 posted Dec 17, 2018 Views 820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image.png

[이미지 제공=통계청,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전체 인구의 실업률은 3.1%에서 3.9%로 상승했다. 같은 기간 청년 실업률은 8.0%에서 10.0%까지 상승했고 2019년부터는 고용 여건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 금리 상승에 따른 기업들의 투자 위축, 구조조정에 따른 신규 채용 감소 등의 영향으로 한국 경제의 고용 창출력이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자료로 인해 청년 실업률은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청년 실업률이 증가하는 이유를 찾아보았다. 특히 경제상황문제도 있지만 노동수요의 변화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고졸 고용률이 급속히 하락한 이유는 기술혁신으로 생산직과 사무직이 감소한 것이고, 대졸실업률이 상승한 이유는 전문, 준전문직이 감소하였기 때문이다. 또 우리나라 청년들은 교육제도의 특성에 따라 같은 교육을 받아 실력이 양성되기 때문에 중간수준의 실력을 가진다. 우리나라의 상위 1%의 역량은 주요 33개국 중에서 최하위권이라고 한다. 이러한 사례를 통해 경제 상황도 영향을 미치지만 고용하는 기업이 원하는 교육이 필요한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러한 고용 문제의 원인을 한쪽으로만 편향된 문제로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여러방면의 문제를 알아보고 그 해결방안을 찾아서 해결해 나가야 할 시점이 지금이라고 생각한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청년들이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빨리 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경제부=9기 박정언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9기박상준기자 2018.12.16 15:47
    이명박근혜가 초토화시킨 경제, 문재인 대통령에 그 희망을 걸어봅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86726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55312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69229
북극해를 둘러싼 갈등 file 2018.07.30 김지은 17265
프로스포츠에 뿌리박힌 승부조작 3 file 2016.08.24 박민서 17255
'표현의 자유'의 정당성에 관하여 13 file 2016.02.19 김지현 17255
돈 없이도 가능한 해커 : 피해 급증하는 랜섬웨어 1 file 2017.02.13 김지환 17245
달콤한 휴식처? '졸음쉼터'의 이면 2 file 2017.01.31 김성미 17243
18호 태풍 차바, 울산 태풍피해 심각 3 2016.10.24 김현승 17242
정의당, 앞으로의 미래는? 2021.02.23 김성규 17226
관광객 인기 일본의 APA 호텔, 위안부 부정 극우 서적 비치 논란 3 file 2017.01.20 정유리 17218
노점상, 생계를 위한 불법? 1 file 2016.03.24 김현승 17216
청학고 새월호 참사 2주기 추모행사 3 file 2016.04.23 문채하 17209
대한민국 국민... 광화문에서 대통합하다? 3 file 2016.11.25 김예지 17188
일본의 수출 규제 시행 1년, 양국의 계속되는 대립 관계 3 file 2020.07.09 유지은 17184
AI 직격탄 계란값....도대체 언제쯤 복귀할까? 6 file 2017.01.23 김서영 17171
내가 다니는 학교에 확진자가 나온다면? 6 file 2020.12.24 김진현 17163
경기도 야간자율학습 폐지 찬반논란 1 file 2016.10.23 박채운 17161
"중국은 조금이라도 작아질 수 없다" 빅토리아,페이까지...대체 왜? file 2016.07.24 박소윤 17154
삼성,애플에 이어 LG까지...? 3 2017.01.22 안유진 17153
올랜도의 충격 1 file 2016.06.16 조은아 17141
日 "독도는 일본땅, 평창올림픽 홈페이지에서 독도 빼라." …또 만행 4 2017.01.25 이승민 17125
언론출판의 자유 2 file 2016.11.03 유승균 17114
보이지 않는 공포 몰래카메라 3 file 2018.07.02 김영환 17093
불법주차 개선위한 대책마련 시급 1 file 2016.11.17 김지현 17087
끝나지 않은 위안부 문제, 시민들이 바라는 해결책은? 11 file 2016.02.21 김미래 17087
볼펜도 만드는 중국... 위협적인 존재? 6 file 2017.01.25 김희수 17076
지진, 과연 우리는 안전할까? 4 file 2017.02.18 김재훈 17066
4월13일 총선에 대해 알아보자. 5 file 2016.04.10 천주연 17035
[종합] 광화문광장, 100만 촛불 들어서다 file 2016.11.12 이지원 17031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세종시 행정수도 이전은 실현될 수 있을까? 1 file 2017.02.21 류명관 17018
유엔, 미얀마 정부에 '인권 청소'를 즉시 중단할 것을 명해... 2 file 2017.02.13 김채원 16989
주민들의 불청객이 되버린 관광버스 4 file 2016.03.20 김관영 16988
해외를 들썩인 '포켓몬Go', 도대체 무엇이길래? 3 file 2016.07.17 백현호 16943
시민의 발'지하철'이 우리를 위협하고 있다? 17 file 2017.01.14 진현우 16943
경제학이多 - 경제학의 흐름 2 file 2018.11.23 김민우 16927
중학교 자유학기제 올해부터 전면시행, 작년 학생들의 반응은? 3 file 2016.04.24 김현승 16919
차세대 교육 대통령은 누구? 대선 후보들의 교육 공약을 알아보자 10 file 2017.02.25 조민 16904
한파 속 뒤늦은 '포켓몬고' 출시…'안전 주의보' 4 file 2017.02.18 주용권 16863
코로나19 진단법, 정확히 알아보자! file 2020.03.30 김상규 16848
4흘째 이어지는 필리버스터,,지금 국회 상황은? 10 file 2016.02.25 최다혜 16847
1년에 단 1시간, 지구의 휴식시간 7 file 2016.03.20 전지우 16846
정말 물가는 내렸을까? 우리가 몰랐던 비밀 file 2019.03.04 김의성 16839
'여성 혐오'와 남성 사이 11 file 2017.02.01 최영인 16835
인천공항 노숙자들은 와이셔츠를 입고 다닌다? file 2019.07.31 김도현 16824
한국사 국정교과서, 역사 왜곡 논란에도 결국.. 2 file 2017.02.21 이주은 16821
꿀보직에서 부끄러운직책으로 '대한민국 외교관' 1 2017.02.06 유석현 16821
기상이변이라는 충격을 안긴 엘니뇨 4 file 2016.02.23 송윤아 16815
위험천만 승용차 등하교길 그리고 해결방안 file 2016.10.25 류나경 16808
日 첫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 발생 6 2016.02.26 송채연 16800
[이달의 세계인] 알파고의 아버지, 데미스 하사비스. 그는 누구인가? 12 file 2016.03.23 정가영 1679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