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난민 문제, 과연 언제부터 시작된 것일까?

by 15기이수연기자 posted Aug 24, 2020 Views 913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WIN_20200817_16_36_08_Pro.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5 이수연기자]


현대 사회에서 난민 문제는 점차 증가하고 있고 그와 관련되어 생기는 사회문제의 종류 또한 다양해지고 있다. 난민이란 인종, 종교 또는 정치적, 사상적 차이로 인한 박해를 피해 외국이나 다른 지방으로 탈출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최근 난민 발생의 원인은 정치적 이유에 의한 것이 많은 비율을 차지하며 인종적·사상적·경제적 이유에 의한 난민도 정치적 이유와 연관되는 경우가 많아 이들을 정치 난민이라고도 하며, 해결하기 어려운 국제 사회 문제로 난민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우리 사회가 난민을 보호하기 시작한 것은 1939년 국제 연맹에 독일 난민고등판무관 사무소를 두어 난민 보호에 나선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1946년 유엔은 산하에 국제난민기구를 설치하여 제2차 세계대전 때 피해를 본 난민, 정치적 추방자의 보호와 구제를 하여 난민을 자유의사에 따라 원하는 나라에 정주시키는 임무를 담당하였다. 그리고 그 역할이 끝나자 1951년에 유엔 난민고등판무관사무소를 설치하여 난민 보호를 위한 유엔의 보조 기관으로 삼아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국제 연합, 유엔은 난민에 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2001년부터 매년 6 20일을 '세계 난민의 날'로 정하여 이를 알리고 있다.


난민 문제가 세계적인 문제로 떠오르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난민을 받아들이는 나라에서 생기는 문제들이 이슈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난민 문제가 생기는 원인으로는 첫째, 난민들에 의해 일어나는 도난 및 기타 강력범죄들이 있다. 두 번째로, 난민들을 위해서 쓰이는 세금들, 세 번째로, 난민으로 입국한 사람들이 자신들의 교리, 신념에 따라 행동하며 주는 피해, 즉 문화적 차이 등이 있다. 실제로 독일의 경우 난민 가운데 일자리를 노리고 난민 지위를 얻으려는 사람들이 섞여 있어 독일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가 발생하였다고도 한다. 이로 인해 서로 간의 인종을 차별하는 사례가 늘어나게 되었다고 한다.


현재 우리나라 또한 제주도에 예민 난민들을 받아들인 상태이다. 난민들을 받아들일 당시 많은 사람은 난민 문제에 대해 많은 찬반 의견을 내었고 토론하였다. 난민들을 반대하는 입장은 일자리를 찾아온 가짜 난민 가능성, 난민에 대한 과도한 정부 지원, 난민에 의한 범죄 가능성을 근거로 난민들을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에 난민들을 찬성하는 입장은 난민들의 인권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국제 사회에서의 한국의 역할 등을 근거로 하여 난민을 받아들이자고 주장하고 있다.


난민 문제에 대한 갈등은 난민 문제가 심화함에 따라 함께 심각해지고 있다. 국가에서 난민을 받아들일 때는 난민들을 위한 많은 정책과 제도 이와 동시에 국민들을 위한 정책 등을 동시에 진행하여 난민 문제의 갈등을 약화하는 방안 등으로 세계화가 이루어진 현대의 국제사회에는 난민 문제의 해결책이 필요하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15 이수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86778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55350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69270
담배 회사의 사회 공헌 활동, 우리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2 file 2020.07.27 김민결 10333
미루지 못한 기후변화 1 file 2020.07.27 정미강 12701
장 마감 직전 10분 동안 급락한 신풍제약…코로나19 이후 과열된 주식 시장 file 2020.07.31 이민기 12957
잠잠해져가던 코로나19, 다시금 두려움에 떨게하는 에어로졸 전파 6 file 2020.07.31 유지은 20459
청소년 타깃 담배 광고가 흔하다고? 5 file 2020.08.03 위성현 15631
흡연, 줄일 순 없는 걸까? file 2020.08.03 이수미 7930
미국 MS의 틱톡 인수, 트럼프는 왜? file 2020.08.05 김서현 8003
국제 금값 2천 달러 돌파…연일 고공행진 이어가는 금값 file 2020.08.06 이민기 13624
8월에 주의해야 할 재난·안전사고 1 file 2020.08.10 김현수 6775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에서 폭발이? file 2020.08.10 허예진 7231
헌팅턴 무도병이란? 1 file 2020.08.11 이한나 10220
코로나19에 따른 빈곤 문제는? 2 file 2020.08.13 전지영 8753
최저임금, 정말로 고용에 부정적 효과를 미칠까? file 2020.08.18 이민기 9799
‘어디 1호선이 운행 중단됐다는 거야?‘···전국 폭우와 함께 되돌아보는 ’서울 공화국‘ 2 file 2020.08.18 박지훈 11001
우리의 일상을 바꿔놓은 코로나19, 백신이 나왔다? 1 file 2020.08.18 권혁빈 6771
논란의 기안84... 이번에도 여성 혐오 논란 2 file 2020.08.19 김민결 8090
미국과 FTA 체결 원하는 대만..미·중 신냉전 체제의 새로운 요소로 급부상 file 2020.08.20 조승우 6993
쓰나미처럼 밀려오는 사과문 유튜브 ‘뒷광고’ 점점 밝혀진다 1 file 2020.08.20 오경언 7479
테트라팩에 대해 알아보자 file 2020.08.20 김광영 7565
폭우 피해 원인 공방…4대강 사업 vs 태양광 1 file 2020.08.20 김대훈 7914
미 증시 S&P500 신고가 경신…지나친 낙관적 태도 자제해야 file 2020.08.21 이민기 113784
의대생 증원에 따른 파업과 약대 학부전환, 입시에 '나비효과' 줄까? 1 file 2020.08.21 차준우 7063
최저시급 , 고등학생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1 2020.08.21 이가빈 8547
점보기의 몰락 file 2020.08.21 이혁재 9109
코로나19의 재확산세, 방역모범국도 흔들린다 2 file 2020.08.21 김상현 9180
물티슈 한 장에 지구가 신음하는 소리를 들었다 file 2020.08.24 이예빈 8500
전국에 내려진 폭염경보, 건강관리는 어떻게? 2020.08.24 윤소연 7539
매미나방, 이대로 두어도 괜찮을까? 1 file 2020.08.24 송윤슬 7486
난민 문제, 과연 언제부터 시작된 것일까? file 2020.08.24 이수연 9130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한강, 과연 안전할까? file 2020.08.24 고종현 7086
짧아서 행복했던 숏.확.행 틱톡의 이면 file 2020.08.24 정유리 8286
돈에 있는 바이러스를 씻어내기 위해서는 세탁기에 돈을 돌려야 한다? 3 file 2020.08.24 이채원 16768
첫 코로나 백신, 앞으로의 문제는? 2020.08.24 이채영 7351
<정치와 법> 교과서로 알아보는 미래통합당의 21대 총선 패배 이유 file 2020.08.25 남우현 8940
코로나로 위험한 시국, 대통령을 비판한 미래통합당 file 2020.08.25 박미정 9305
코로나 확진자 느는데, 의료진 파업? file 2020.08.25 이지우 7790
코로나19의 재확산, 방역 당국과 교육 당국의 지침은? file 2020.08.25 홍승우 7256
모두를 경악하게 만든 코로나의 또 다른 습격...해결 방안은? 9 file 2020.08.25 염채윤 13721
방역 갈림길에 선 대한민국, 코로나 환자 급증 file 2020.08.25 오준석 7632
코로나19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다? file 2020.08.25 이하은 8317
다시 시작된 코로나19 file 2020.08.26 손혜빈 8167
저버린 이성, 다시 확산된 코로나 2020.08.26 박성현 6478
75주년 광복절 & 태평양 전쟁 패전 75주년 1 file 2020.08.27 차예원 7681
코로나19, 2차 대유행 시작 2020.08.28 김민지 7546
‘이 시국’의 한국 경제를 극복할 방안, ‘한국판 뉴딜’을 알아보자 file 2020.08.28 김나영 7082
광복절 집회에 대한 법원의 판결, 적절한가? file 2020.08.31 김근영 7106
샘 오취리, ‘preach' 성희롱 댓글 뒤늦게 논란 file 2020.08.31 유시온 7298
전 세계에 창궐해있는 코로나19, 그 이후의 세계는? 2 2020.08.31 유서연 891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