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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코로나19, 그에 따른 환경오염?

by 15기김호연기자 posted Apr 06, 2020 Views 9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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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19는 올해 초부터 중국 남부지역 우한에서 시작하여 각국으로 퍼지고 있는 유행성 바이러스이다. 이는 도쿄올림픽 지연 가능성, 전국의 유///고 개학 연기 등등 많은 사회적, 정치적 문제와 직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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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에 버려진 마스크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5기 김호연기자]


하지만 환경문제 또한 우리가 고려해야 할 필수적인 사항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전국적으로 마스크 대란이 일어났고, 소비된 마스크만큼 많은 마스크들이 버려질 것이다. 이는 대부분 일회용 마스크이며, 약 두어 번 쓰고 버려야 하는 일회용 마스크 특성상 환경오염 문제는 마땅한 결과이다. 일회용 마스크를 구성하는 폴리프로필렌은 소각과정에서 유해 물질을 방출하고, 바다로 흘러 들어가면 미세 플라스틱으로 수질오염이 된다. 마스크의 구성요소는 이뿐만 아니라 철사, 폴리프로필렌 부직포, 고정용 플라스틱(마스크마다 다르다), 폴리염화비닐로 이루어져 있어 분리배출이 이루어져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마스크 소비자들이 실천하고 있지 않은 사항으로 추정된다. 마스크 외에도 일회용 플라스틱으로 이루어진 손소독제도 급격히 배출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잠시 멈춤 캠페인'으로 인해 밖에 나가지 못하는 상황이 원인으로 일회용 물품 사재기가 있고, 손 씻기로 인해 물 사용량이 급격히 늘어났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마무리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지만, 그에 따른 환경오염 문제도 염두해야 한다. 자칫하다가 코로나19 이후에 다량의 쓰레기로 인한 심각한 환경오염이나, 또 다른 유행성 질병을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개개인의 노력과 사회적 노력이 중요하다. 예시로는 쓰레기 분리배출하기, 필수품 외의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가 있다. 사회적 노력의 예시로는 재활용 마스크 개발, 공공장소, 다중이용 시설 규제로 들 수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15기 김호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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