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안희정, 국민에게 사과 … 피해자에게는?

by 6기박소현기자 posted Mar 22, 2018 Views 1131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미투.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박소현기자]


미국에서부터 시작되어 한국에 온 미투 운동이 정치계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난 5일 김지은 정무비서는 안희정 前 충남도지사가 자신에게 성폭행과 성폭력을 가했다고 폭로하였다.

피해자 김지은 정무비서는 대선 당시 더불어민주당 안희정 캠프에서 수행비서로 근무할 때 지난 8개월간 4차례 성폭행과 수차례 성추행을 당했고, 구체적인 장소는 러시아 출장과 스위스 출장 때 성추행 및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하였다.


그 후 연이어 지난 8일인 첫 번째 피해자의 폭로 3일 후 두 번째 피해자가 폭로를 하였다.

두 번째 피해자는 더좋은민주주의연구소에 재직한 여성으로 지난 201510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안희정으로부터 7차례 성추행 및 성희롱을 당했다고 폭로하였다.


이후 안희정은 지난 9일 검찰에 자진 출석하여 부적절한 성관계는 인정하지만 합의된 성관계였고, 폭력 또한 없었다고 주장을 펼쳤다.

그리고 국민들과 도민, 가족에게는 죄송하고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였지만 정작 피해자인 김지은 정무비서에게는 사과 한마디가 없었다.


안희정은 두 번째 피해자의 고발에 지난 19일 두 번째 검찰조사를 마쳤다.

검찰 조사 전 합의에 의한 관계였다고 생각했다. 고소인들께서 그런 것이 아니었다고 한다.’라고 말했지만 검찰 조사 후 성실이 응했다라고 답을 하며 말을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피해자들에게 진심을 담은 사과를 하여 피해자들이 억울해하지 말았으면 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6기 박소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86763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55336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69260
힘의 가치 2017.10.10 최지원 10687
희망을 주는 무료 급식소와 취약계층의 피해... file 2020.02.12 정다현 8502
흡연자와 비흡연자, 갈등은 담배 연기를 타고... file 2017.11.29 오태준 15431
흡연부스, 개선이 필요 합니다. 17 file 2016.02.25 최호진 28384
흡연, 줄일 순 없는 걸까? file 2020.08.03 이수미 7930
흔들리던 새벽, 우리도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 file 2020.01.06 정다은 10176
흉물속의 리그 file 2016.10.23 한종현 18777
휴가를 반기지 않는 반려견들 5 file 2016.08.11 임지민 15754
후성유전, 이것의 정체는? file 2018.10.22 여다은 11988
황교안의 선택... 그 방향은? 3 file 2017.02.18 최우혁 15177
황교안, 주목해야 할 보수진영의 대선주자 9 file 2017.02.22 김나현 18572
환영받지 못하는 종이 빨대, 이대로 괜찮을까? 4 file 2019.02.25 이하랑 17420
환경을 파괴하는 아보카도? file 2019.06.10 김예진 12508
환경영향조사 마친 나주SRF 결정은? file 2020.05.14 김현수 8078
환경실천연합회, 대기 환경 개선 위한 ‘대기를 살리는 청년들’ 서포터즈 모집 file 2022.06.13 이지원 5178
환경부의 층간소음 해결책..쓸모있나? file 2015.02.10 이광제 40054
환경 오염의 주범 일회용 컵, 정부가 규제한다 2 file 2018.09.11 이승은 14283
확진자 급등세에도 2달만에 봉쇄 완화하는 인도네시아 1 file 2020.06.30 오윤성 14606
화재는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른다 1 file 2020.09.22 정주은 9691
화재경보기가 울렸을 떄 2 file 2016.05.25 유승균 18422
화재 발생의 원인, 외장재 및 건물 구조가 영향 크게 미쳐 file 2018.03.01 정예현 17853
화장하는 청소년들 4 file 2016.04.24 신수빈 29788
화이트 데이 상술...소비계획 세워야 6 file 2016.03.20 이은아 18398
화성에 원숭이를? 3 file 2016.03.22 백미정 23745
화성 동탄신도시 센터포인트 몰 건물화재 발생, 현재 화재 진압 중... (속보) 6 file 2017.02.04 최민규 20471
화려했던 팬택, 역사 속으로 사라지다 3 file 2017.08.28 정용환 14245
홍콩의 외침, 송환법을 반대한다! file 2019.08.30 박고은 9428
홍콩, 자유를 지키기 위해 거리로 나가다 file 2019.09.02 선혜인 10529
홍콩 시위, 소녀는 왜 싸늘한 시신으로 돌아왔나 file 2019.10.21 박채원 11181
홍콩 국민들을 하나로 모은 범죄인 인도법 file 2019.06.21 이서준 14619
홍콩 국가보안법 발의 이후 변화,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21.09.28 이원희 6542
홍준표 정부·여당과 합의한 의료계에 "합의된 안의 지켜지지 않을 때 투쟁을 해도 늦지 않다" 3 file 2020.09.09 최성민 8721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또다시 갈등의 대한민국으로 들어갑니다." 2 file 2018.09.27 마민찬 10129
홍준표 32% 윤석열 25% ‘무야홍’ 실현되나 야권 대선주자 선호도 1위 역전한 洪 file 2021.09.16 이도형 7285
혼용무도(昏庸無道)인 대한민국, 필리버스터는 왜 등장했는가? 2 file 2016.03.01 최지환 17658
혼밥을 아시나요? 16 file 2017.02.19 민소은 19285
혼란스러운 부동산 문제, 부동산 특위의 해결방안은? file 2021.05.25 백정훈 7432
형광등 대신 LED가 선호되는 이유는? file 2019.03.05 심선아 12118
현실로 다가온 미래 기술 file 2019.04.22 박현준 14073
현대판 코르셋, 이대로 괜찮은가? 2 file 2019.02.22 문혜원 15889
현 러시아 연방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에 대해 알아보자 file 2022.01.11 오유환 6287
혁신학교, 시스템을 체계화 해야... file 2017.03.19 김영민 10634
헝다그룹, 유동성 위기 극복 기대난 file 2021.09.29 윤초원 6609
헛되지 않은 우리의 선택, 문재인 대통령 4 2017.05.25 성유진 11262
헌팅턴 무도병이란? 1 file 2020.08.11 이한나 10220
헌정사상 최초 현직 대통령 박근혜 탄핵! 1 file 2017.03.12 장인범 12546
헌정 사상 첫 대통령 파면, 이후 조기 대선은? 1 file 2017.03.10 최예현 12619
헌재소장 임명 부결... 문재인정부 사법개혁 '적신호' 1 file 2017.09.21 고범준 1019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