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현장취재] 고등학생, 미래를 거닐다. 2015 YDMC 전공탐색의 날 열려......

by 2기최재원기자 posted Feb 07, 2015 Views 2653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취재지역 120-749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세로 50 연세대학교 (신촌동, 연세대학교)
duseo.JPG

(▲출처: 네이버 포토갤러리 http://photo.naver.com/view/2011082423015190561)


 연세대학교 봉사동아리 'YDMC'(Yonsei Dream Major Conductor)가 주최한 <2015년 고등학생을 위한 전공탐색의 날'이 6일 10시부터 17시까지 연세대학교에서 진행되었다.


 '전공탐색의 날'은 대학의 이름은 많이 알지만, 전공에 대해 깊이 알지 못하는 고등학생들을 위해 기획된 행사로, 2010년 10월 제 1회 에 이어 올해 3회를 맞이한 이 행사는 서울/경기/인천 지역의 고등학생 822명이 참가하였다. 개회식에서 만난 YDMC 회장 정인배군은 "제 3회 전공탐색의 날이 전공을 정하는 기회의 장이자 미래의 주역을 만날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개최 소감을 전했다.


 맨 처음 진행된 개회식에서는 주) 씨퀄로 대표이자 현 연세대학교 응용통계학과 강사인 정원혁 교수가 "전공과 비전"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비주류의 길을 가라',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가져라'라는 소 주제로 참가학생들에게 전공선택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후에 진행된 질의응답시간에 한 학생이 '하고 싶은 일과 해야하는 일에 괴리가 너무 크다. 어떻게 하나'라고 질문하자 정교수는 '해야 하는 일을 좋아하게 만들어라. 매일매일 애착을 가지고 노력하다 보면 언젠가 좋아하게 될 것이다.'라고 조언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참가 학생들은 UIC 테크노아트, 국어국문학, 독어독문학, 사학, 심리학, 의학, 경제학, 경영학, 간호학, 응용통계학, 도시공학, 생명공학, 행정학, 성악, 작곡 등 44개의 학과중 두 가지씩을 선택하여 1교시, 2교시 나뉘어 들으며 전공에 대한 정보와, 대학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예비 고등학교 2학년, 3학년이 모여 있다 보니 매우 성실하게 임하고 학구적이라며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은 입을 모았다


 17시 기념촬영을 끝으로 행사가 끝나자, 더 많은 전공을 접해 보지 못해 아쉬웠다는 학생들이 많았다. 다음 YDMC전공탐색의 날에는 연세대학교에서 진행되던 공사도 끝났으니, 더 세부적이고 다양한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



[ 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 사회부=최재원 기자 ]

jeana98@naver.com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87094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55621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69588
[미리보는 4월 총선키워드] 노회찬 후보 사퇴, 최대 격전지 노원병 9 file 2016.02.14 이강민 16615
‘후보 000입니다…’ 문자, 선거법 위반인가 27 file 2016.02.14 전채영 21120
'자발적인 청소년 정책 참여의 첫걸음' 제 1회 청소년정책학술회, 성공리에 개최 그러나 10 file 2016.02.14 박가영 17434
시민의 손으로 세워진 소녀상이 설치되기까지 18 file 2016.02.14 3기신수빈기자 18845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에 가려진 슬픈 역사 20 file 2016.02.14 김혜린 17666
설 세뱃돈, 어디에 쓰나 10 file 2016.02.15 이민정 17641
밸런타인데이의 유래, 신생 기념일 vs 전통 기념일 14 file 2016.02.15 박민서 16538
사드 배치, 남한을 지킬 수 있는가 17 file 2016.02.16 고건 16114
국회의원 총선 D-56 ... 선거구 획정 아직도? 13 file 2016.02.17 이예린 22611
"언니야 이제 집에가자" 7만명의 시민들이 만든 일본군 위안부 영화 '귀향' 눈물 시사회 23 file 2016.02.17 고유민 18157
대책위 보성-서울 도보순례, 광주지역에서도 백남기 농민 쾌유 빌어 13 file 2016.02.17 박하연 18926
갈수록 줄어드는 청소년 정치 관심도...선거가 언제죠? 12 file 2016.02.19 박소윤 36343
'표현의 자유'의 정당성에 관하여 13 file 2016.02.19 김지현 17259
표지판 외국어표기 오류 여전 16 file 2016.02.19 노태인 26564
커피 값으로 스마트폰을 사다?! 11 file 2016.02.20 목예랑 19300
"어르신, 노란조끼 왔어요~" 9 file 2016.02.20 김민지 17628
필수 한국사, 과연 옳은 결정일까? 11 file 2016.02.20 정민규 17989
미국 연방수사국(FBI)의 명령을 거부한 애플 7 file 2016.02.20 장채연 15307
끝나지 않은 위안부 문제, 시민들이 바라는 해결책은? 11 file 2016.02.21 김미래 17091
윤기원 선수의 의문의 죽음, 자살인가 타살인가 10 file 2016.02.21 한세빈 17911
한일 위안부 협의, 그 후.. 13 file 2016.02.21 안성미 24776
돌고래들의 권리는 안녕합니까? 13 file 2016.02.22 김승겸 16245
"여주인님으로 모신다면.." 미성년자 상대 페이스북 변태행위 심각 15 file 2016.02.22 김현승 155661
지역 아동센터 지원, 이대로 괜찮을까? 9 file 2016.02.22 이하린 18283
변화해야 할 대학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10 file 2016.02.22 박나영 16197
안전을 위한 스크린도어가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12 file 2016.02.22 장은지 17904
갑작스런 천재지변...세계 항공사들의 대처는? 7 file 2016.02.23 박지우 17363
기상이변이라는 충격을 안긴 엘니뇨 4 file 2016.02.23 송윤아 16822
당신은 가해자입니까? 아니면 정의로운 신고자입니까? 10 file 2016.02.23 김나현 15674
북한의 미사일발사? 자국 안보를 위한 사드? 모두 사실입니까? 13 file 2016.02.23 이강민 16624
개성공단은 재가동 되어야 한다 8 file 2016.02.23 조민성 13711
다함께 외쳐요,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11 file 2016.02.24 박예진 16498
인터넷 신문의 과도한 광고 22 file 2016.02.24 문채하 17509
못 다 핀 한 떨기의 꽃이 되다, '위안'부 8 2016.02.24 송채연 26325
對(대하다)北제재 아닌 對(대화하다)北을 향한 길 7 file 2016.02.24 김선아 19678
정부세종청사 통근버스, 줄줄 새는 혈세 7 file 2016.02.24 정현호 18842
편의점, 의약품 판매의 아이러니 9 file 2016.02.24 유승균 21868
'잊혀질까 봐, 흔적도 없이 사라질까 봐...' 나비의 1219번째 날갯짓 10 file 2016.02.24 김민지 20125
갑을관계 속 청소년 알바생들 9 file 2016.02.24 이현 16629
테러방지법을 막기 위한 필리버스터의 반란 7 file 2016.02.25 황지연 20401
1219차 수요집회 열려…청소년이 할 수 있는 일은? 10 file 2016.02.25 박채원 17516
안산 단원고등학교 기억교실, 이대로 괜찮은가? 11 file 2016.02.25 서예은 18454
흡연부스, 개선이 필요 합니다. 17 file 2016.02.25 최호진 28387
개학이 두려운 학생들-'새 학기 증후군' 13 file 2016.02.25 김지율 15257
프랑스어 철자법 간소화, 논란 이어져 12 file 2016.02.25 정가영 21905
4흘째 이어지는 필리버스터,,지금 국회 상황은? 10 file 2016.02.25 최다혜 16852
사라진 여당 추천위원들… 이대로 세월호 특조위 무력화 되나 9 file 2016.02.25 유진 15270
잃어버린 양심- ‘노-쇼(No-show·예약 부도)’ 8 file 2016.02.25 임선경 1661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