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학교소식

창원남고등학교 제4회 CANMUN 모의 유엔대회

by 5기한정웅기자 posted Sep 11, 2017 Views 1662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창원남고등학교는 2017년 8월 14일 제4회 CANMUN 교내 모의 유엔대회를 실시하였다.

CANMUN은 Changwon Advanced Model United Nations의 약자로써 창원남고등학교의 모의 유엔만을 나타내는 단어이다.

총 22개국(네덜란드, 대한민국, 독일, 러시아, 말레이시아, 멕시코, 미국, 볼리비아, 스웨덴, 스페인, 에티오피아, 영국, 우크라이나, 이집트, 이탈리아, 인도, 일본, 중국, 칠레, 카자흐스탄, 쿠바, 프랑스)이 참가하였고 본 기자는 스페인 대사로 참여하였다.

의장과 부의장을 합쳐 사무국 7명, 명예 도우미(3학년 2명) 총 29명(명예 도우미 제외)이 참가하였다.

8:30 ~ 22:30 까지 총 14시간 회의를 진행하였다.

인권보장이사회 의제는 '북한 주민 인권에 대한 범국가적 논의' 였다.

gne_go_kr_20170827_195537.jpg

[대사 등록 및 관련 도구 수여 / 이미지 제공=창원남고등학교,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 받음]

20170827_204339.png

[기조연설문 모음집 /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한정웅기자]

8:30 ~ 9:00까지 대사 등록 및 노트, 펜, 대사증, 기조연설문 모음집 등을 수여받았다.

gne_go_kr_20170827_195602.jpg
[교감선생님의 격려사 / 이미지 제공=창원남고등학교,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 받음]

9시까지 모든 대사 참석했고 개회식이 시작되었다.

원래 교장선생님의 격려사가 준비되었으나 학교 문제로 교감선생님이 격려사를 하였다.

gne_go_kr_20170827_195612.jpg

[개회식 / 이미지 제공=창원남고등학교,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교감선생님의 격려사를 듣고 모의 유엔활동의 주의사항과 유의점 등을 학습하였다.

모의 유엔은 크게 총 3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구성됐다.

각자 대표하는 나라의 배경지식과 의제에 관련된 각국의 입장을 조사한 기조연설문을 1인당 약 2~3분씩 발표하고 그 후 세션1 - 중식 - 세션2 - 간식 세션3 - 저녁 - 결의안 작성을 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세션에는 공식 회의, 비공식 회의, 노트 펜싱, 동의 나 항목, 발언자 명부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afd.JPG

[기조연설문 낭독/ 이미지 제공=창원남고등학교,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20170827_204305.png

[기조연설문 /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한정웅기자]

총 22개국의 대사들이 자신들의 입장을 밝혔고 대사들은 추후의 협의체 구성에 앞서 다른 대사들의 입장을 확인하였다.

북한에 대한 경제적 군사적으로 강한 제재를 가한다. 경제적으로 약한 제재를 한다. 제재를 하지 않고 지원을 계속하며 관리를 한다. 등 각기 다른 의견으로 구성되었다.

gne_go_kr_20170827_195632.jpg

[표결 / 이미지 제공=창원남고등학교,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공식 회의, 비공식 회의는 의장의 재량으로 표결 없이 동의나 기각을 할 수 있다.

하지만 그 외의 회의는 표결을 통해서 절대다수 즉 과반수에 의해 결정된다.

gne_go_kr_20170827_195647.jpg

[대사 발언 / 이미지 제공=창원남고등학교,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발언자 명부가 비었을 때 동의나 항목, 공식 회의, 비공식 회의 등을 명패를 들고 요청하면 표결을 한다.

그 후 표결로 인해 통과되거나 의장이 재량으로 통과시켰을 때 요청한 활동이 진행된다.

활동들을 통해 대사들은 자신의 의견을 보충하거나 수정한다. 또한 서로의 의견을 묻고 답하며 협의체를 구성한다.

gne_go_kr_20170827_195657.jpg

[노트 펜싱 / 이미지 제공=창원남고등학교,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다른 대사에게 의견을 묻거나 자신의 의견을 전하는 활동이다.

공식적인 회의로써 회의 중 대화는 허용되지 않고 노트에 내용을 적고 사무국 직원에게 요청하면 직원들이 노트를 전달해준다.

추가적으로 회의장은 물을 제외한 음식물도 반입되지 않으며 대사들은 화장실을 갈 때도 사무국 직원과 동행해야 한다.

gne_go_kr_20170827_195717.jpg

[결의안 작성 / 이미지 제공=창원남고등학교,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총 3번의 세션과 쉬는 시간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주고받았고 총원 5명 이상의 협의체 3개가 결성되었다.

그들은 그들의 의견을 정리한 결의안을 작성하고 나서 다시 모여 결의안을 발표한다. 결의안은 2/3 이상의 동의를 얻어야 통과된다.

강한 제재, 약한 제재, 수뇌부 감시 속의 지원 총 3가지 결의안이 나왔지만 모두 2/3 이상의 동이를 얻지 못하고 기각되었다.

gne_go_kr_20170827_195728.jpg

[폐회식 / 이미지 제공=창원남고등학교,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20170827_204401.png

[참가증명서 /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한정웅기자]

결의안 작성을 마치고 결의안 표결을 끝내면 모든 활동이 종료된다. 그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며 폐회식을 하고 참가증명서를 받으며 활동을 끝마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5기 한정웅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회 'SSC'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5.03 변수빈 147743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1 file 2021.11.08 이성훈 246411
꿈을 향한 청소년들을 위한 대학 진학 박람회 개최 2 file 2016.07.17 김준하 10291
꿈을 향해 나아가는 기장중학교 file 2021.10.01 백소윤 10534
꿈의 비행기를 날려라! file 2017.06.02 김서연 9723
꿈이 모여 만들어진 동아리, 고등학교에도 있습니다. 1-1) 서일고등학교 농사동아리 파머스 2017.08.09 박근수 11394
꿈이 모여 만들어진 동아리, 고등학교에도 있습니다. 1-2) 서일고등학교 댄스동아리 토이맨 2017.08.09 박근수 14210
나노 과학 기술에 대한 이해와 미래직업 진로교육의 기회가 되었어요-보평고 <창의리더반>학생들의 나노 STEM 캠프 현장을 찾아서 3 file 2017.08.24 이원준 11767
나누자! 느끼자! 광주 중앙 고등학교 2017학년도 독서 토론·논술 캠프 개최 file 2017.10.30 박이빈 11350
나눔 그리고 행복, 인터랙트 보물섬 행사 개최 file 2019.03.26 최은진 10609
나를 열어 세계를 품다, 김해여고 간부수련회 1 file 2016.04.16 윤예린 25468
나만의 호기심을 펼쳐라! 하나고등학교의 학술적인 모임, 학술제 file 2017.11.22 정유미 22143
나의 꿈과 미래, 희망을 찾아 떠나요. 4 file 2016.07.19 윤춘기 12544
나의 꿈을 찾아서! 인천논현고등학교 '앙트프러너십 SOCIAL UP!' file 2021.06.09 김성희 18935
나의 꿈을 향하여! 법토론 동아리 'LEAD' 2017.10.30 정연영 12303
나의 비전을 향해 한 발자국 나아가는 비전 선포식 18 file 2016.02.21 원혜성 20027
나태주시인과 평창고등학교 학생들 시를 읊조리다! 2 file 2016.12.08 홍새미 19773
날씨만큼이나 뜨거웠던 열정! 명진고등학교 체육대회 2 file 2016.05.22 문수연 15154
날좀바이오, 학생모금가로 발자국을 남기다 file 2018.12.27 박이린 10036
남강고등학교 특색 봉사활동, 따봉을 만나다. file 2017.07.24 장용민 13152
남강고에서 팝송을 달리듣는 동아리를 만나다. file 2017.05.23 장용민 12384
남강고의 동물사랑 동아리인 둥우리, 그들을 살펴보다. 2 file 2017.04.09 장용민 10769
남양주시 양오중학교..제 10회 졸업식을 들여다보다! 6 file 2017.02.14 이현 13816
남창고등학교, 지역사회를 알다 file 2018.12.12 최원희 10239
남해안 전첩지 순례를 통해 건실한 국가관 길러 (2016.10. 27-29) 4 file 2016.11.25 오세훈 14530
내 꿈을 찾아서! 경남외국어고등학교 동아리발표회 1 file 2016.03.20 김길향 14393
내가 되고 싶은 직업 찾기! 3 file 2016.05.24 원혜성 12169
내가 쓰는 생기부...과연? 5 file 2017.07.30 이호균 17728
내가 창설한 동아리, 꿈을 향한 도약 1 file 2017.03.26 김나현 10776
너 너무 딱딱해보여, 인문고전 file 2017.05.20 정선우 9856
너를 위한 시간표. ‘맞춤형 교육과정’이라고 들어봤니? 2 2017.03.25 이승은 16756
네 꿈을 펼쳐라! 부원여자중학교 ‘솔향제’ 오디션 현장에 가다 2 file 2016.08.25 박소윤 15640
네 꿈을 펼쳐라! 부원여자중학교 솔향제! 1 file 2016.10.23 박소윤 16939
네팔 지진 피해를 돕는 경남외고 학생들 2 file 2015.06.02 김민지 25784
노란 리본을 가슴에 새긴 모든 순간들이 눈부셨다. (Feat. 충남외고) 1 file 2017.04.18 이정연 10610
노력이 만든 결과, 석천제 file 2019.05.29 이승환 10755
논현제와 체육대회, 잊지 못할 단합의 장 file 2016.10.24 오시연 13600
누리 빛 속 여의도여고의 알찬 1년! file 2017.02.24 최지민 12704
누이 좋고 매부 좋고-문제집 바자회 1 file 2017.04.01 주가은 11313
눈동자에 드러난 정신의 당찬 기운 '열끼' 1 file 2017.03.22 강다현 11629
느리게, 바르게, 기쁘게 걷는 방법을 배우다 file 2018.11.05 하예원 11298
늘푸른고등학교의 밝은 전망, 늘푸른 시선 동아리를 만나다. file 2017.05.25 이가현 10408
늘푸른고등학교의 특색있는 교과 꿈·끼 프로그램... 학생들의 교과에 대한 흥미 높여 1 file 2017.07.21 정예빈 12286
다가오는 기말고사... 학생들이 꼭 지켜야하는 유의사항 2 file 2020.07.20 이채원 16973
다가오는 기말고사의 부담 4 file 2016.06.25 이민정 12096
다르이히 초등학교를 아시나요? 성수여자고등학교 희망교실 캠페인 file 2020.10.26 김하은 7902
다사 한 마당 시가 울려퍼지다 file 2014.10.25 홍채은 20970
다사고 학생들만의 걷기 여행, '다사랑 강길따라 별빛따라 걷기' 2017.07.01 강채원 18508
다선중학교 세계시민 동아리로 오세요~ 2018.05.21 김가은 12143
다시 돌아온 합창제, 경북외국어고등학교 file 2020.01.03 이다원 1328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35 Next
/ 35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