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학교소식

행복 교육을 향한 발걸음.

by 4기유희은기자 posted Jul 06, 2017 Views 1092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학교란 원래 인간이 지니고 있는 모든 자질(資質)을 전면적·조화적으로 육성하려는 교육인 전인교육을 목표로 학생들을 가르치는 기관이다.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의 교육은 지나친 입시 위주의 교육으로, 학벌 중시 경향이 강해진 경쟁 교육이 되어버렸다. 그에 따라 학생에게 개성적인 존재로서의 특성을 요구하기보다는, 수동적이고 순응적인 태도를 요구하게 되었다.


이러한 현 교육 체제 속에서 전인교육으로 돌아가려는 학교, 이른바 '혁신학교'가 등장하게 되었다.
혁신학교는 공교육의 획일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교육을 지향한다. 그리고 경상남도에서는 이 혁신학교를 '행복학교'라고 부르고 있다.


행복학교는 ‘교육 공동체가 배움과 협력의 토대 위에 성찰, 소통, 공감을 지향하고 행복을 추구하는 미래형 학교’로서 경남형 혁신학교를 말한다. 행복학교는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의 소통과 협력을 목표로, 교육 공동체 구성원들 개개인의 자율권이 존중된다.
특히, 행복학교는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자기 주도적인 학습능력을 높임으로써 공교육 정상화 및 다양화를 추구한다.


행복학교가 운영된 지 3년째인 올해, 경남도교육청은 ‘2017학년도 행복학교’에 유치원 1개교, 초등학교 9개교, 중학교 6개교, 고등학교 1개교 등 총 17개교를 최종 선정했다.
KakaoTalk_20170625_073342518.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유희은기자]


2017학년도 행복학교 3기(2017.3.1.~2021.2.28.)로 지정된 김해분성여자고등학교는 교육공동체와 함께 교육의 변화 및 발전을 거듭하여 진정한 행복학교로 나아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앞서 말한 바 있다.


김해분성여자고등학교는 현재 학교 생활규정 제 개정, 학교 시설 명칭 바꾸기 등 학생들의 자율권과 자발적인 참여를 존중하는 활동 등을 하며 행복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디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유희은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이승은기자 2017.07.27 17:03
    요즘 교육, 그리고 입시에 대해 참 떠들썩한 것 같아요. 이러한 상황들 속에서도 다른 대안을 제시하는 많은 학교들의 모습과 이를 원해서 소리내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며 덩달아 뿌듯함을 느낍니다. 보다 각 사람의 존재로 인정받을 수 있는 대한민국이 오기를 소망하며 행복학교를 통해 서로를 사랑할 수 있는 김해분성여자고등학교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좋은 기사 잘 읽고 갑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회 'SSC'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5.03 변수빈 147463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1 file 2021.11.08 이성훈 246120
모두에게 뜻깊은 추억, 축제 file 2020.02.13 임소원 8085
올빼미 독서교실, 그 뜨거운 현장 속으로 2020.09.07 이수미 8091
‘친구야, 반갑다!’ 대전대신고등학교 IVECA 국제학교에서 만나는 지구 반대편 친구들 file 2020.10.30 이재윤 8128
대성여자상업고등학교 축구부 '해트트릭'을 소개합니다 1 file 2021.05.20 박시은 8158
인천해송고, <여풍당당 리더십 멘토링>으로 글로벌 인재 육성해 file 2020.10.05 임솔 8193
코로나19가 불어온 대학의 새로운 바람, 온라인 투표 file 2020.12.30 임은선 8194
코로나19로 변한 이색적인 입학식 file 2021.03.08 김정민 8221
코로나19 속 병점중학교의 '스승의 날' file 2021.05.17 백은서 8221
중국에서 코로나 대처 방안을 논의하다, 청운 모의유엔(MUN) file 2020.11.27 김수임 8228
고등학생들을 위한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 아카데미’ 프로그램에 참여해보자 file 2021.02.25 이희호 8258
건국대학교에서 축제를 즐기는 방법 file 2021.05.31 김민주 8258
미래의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는 자율 동아리, EDC 2020.09.03 김나희 8260
모두가 하나되는 축제, 산청고 어울마당 2020.01.02 유연송 8305
거제고현중학교에서 막강한 경쟁률을 가진 수학동아리를 만나다 file 2021.09.23 정하윤 8331
매현중학교의 자율동아리 MENC를 만나다 file 2021.05.24 장민준 8386
[호국보훈의 달 행사]-능동중학교 학생회 행사 2021.08.02 정나린 8404
학교에서 재판이 열렸다고? file 2020.09.07 손하겸 8406
국민대 라오스 해외 봉사 ‘라온누리’, 온라인으로 처음 열려.. 2 file 2021.08.25 김도희 8456
대통령 탄핵, 시민들의 생각은? 1 file 2017.03.23 이주현 8510
여천중학교, 찾아가는 현장체험학습 '명량운동회' 개최! 2020.11.09 김도원 8526
위기의 공연 동아리들, 상황 대처는 어떻게? file 2021.03.26 김민영 8553
만방국제학교의 NEC 동아리, 한국 첫 개설! file 2020.11.10 전민영 8558
사제동맹 독서논술 '책 더 미' 독서 나눔 file 2018.12.24 유하늘 8569
타인의 생명을 구하는 첫걸음 file 2019.05.29 장민혁 8575
학생들의 말...학교의 큰 행동으로 변화를 만든 '서해삼육' file 2021.08.26 박희찬 8580
"영어 토론, 이제는 도전해보세요!" 1 file 2020.08.25 김아현 8585
Zoom을 통해 이루어진 영어 토론대회 file 2020.12.03 김민경 8599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의 동아리 연말 결산, 동아리 산출제 file 2020.12.22 김민경 8602
이화여자대학교, 학생들의 주도하에 “글로벌 학생교류의 장” 마련 1 file 2021.05.26 임유림 8678
인문학과 친구 되기, 성서중학교 교내 인문학 PT 대회 개최 file 2020.09.24 권나영 8720
경기외고 '환경미화' 행사로 연중행사 대체 file 2020.11.27 유민지 8751
죽전고등학교 2학년 학생의 ‘탁구 랠리’ file 2020.11.26 전혜원 8754
경쟁을 넘어, 교학상장을 이루다! 배움 동행 멘토링 프로그램 1 file 2020.09.01 이연수 8788
대륙의 2020학년도 졸업식 풍경 file 2021.01.26 김수임 8790
[수학의 날 행사] 거제고현중학교 예고을 수학 놀이터 file 2021.09.23 정하윤 8794
용인한빛중학교 학생들 의료진에게 감사 메시지 전달 1 file 2021.01.11 허다솔 8802
브니엘여자고등학교, 대의원회를 가지다 file 2020.08.27 김유진 8817
힘든 상황에서도 굴하지 않고 실행된 기말고사 file 2021.02.08 김민경 8945
상상의 나래를 펼쳐라! 문이과 통합형 창의 독서 발표 대회 file 2021.04.12 김수임 8963
잊지 못할 온라인 졸업식 1 2021.01.20 우선윤 8982
정말 행복합니다. 1 file 2017.03.25 안효경 9005
한 마음 한 뜻 <이심-전심 들뫼소리축제> file 2018.11.02 강민주 9006
장안고와 함께 나르샤...토론배틀 개최 file 2018.10.19 윤현정 9016
미적 감각과 개성을 펼쳐라! 현일고등학교 H-gallery 개인전 file 2018.11.29 이수민 9065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사람들 file 2019.07.31 이승환 9114
가야여중의 진로 자율 동아리, '물오름달' file 2017.05.23 이예인 9151
중국 선양에서 만나본 독도, '독도 페스티벌' file 2018.12.14 장서연 9154
직접 유엔 대사가 되어보는 시간, 북일 MUN 개최되다 file 2018.12.06 전승훈 919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5 Next
/ 35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