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학교소식

인천高 VANK 동아리 '제198호 작은 소녀상'을 세우다.

by 7기송준섭기자 posted Apr 26, 2018 Views 1201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56aebceca7255d04c255e7176961f4f1.jpg

[이미지 제공=인천고등학교 VANK 동아리,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을 허락받음]


4월 2일, 인천고등학교 VANK 동아리원들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위안부 피해자들을 기억하기 위해

'제198호 작은 소녀상'을 건립하였다. 동아리원들의 용돈의 일부와 모금활동과 판매수익을 통해 세운 만큼 자부심과 의미가 더욱 크게 느껴졌고, 학생들이 외교적 문제에 참여하려는 뜻깊은 모습이 잘 드러났다.


인천고등학교 VANK 동아리는'Volunteer Of Network Korea(사이버외교사절단)'라는 약자로 지어졌으며, '제 198호 작은 소녀상'을 인천고등학교에 세우게 되었다. 인천고등학교 VANK 동아리원들은 작년에 전국 100개 고등학교에 100개 소녀상 건립운동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작년부터 올해 4월 2일까지 작은 소녀상 건립을 위한 위안부 관련한 논문을 읽고 토론을 진행하기도 하였으며, 위안부와 관련한 캠페인 활동도 하였다.


c0d1813954020a969845815be35fa6d4.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7기 송준섭기자]


동아리원들은 2017년 5월부터 2018년까지 소녀상 건립 활동에 불특정 다수 대중에게 자금을 모으는

'크라우드 펀딩' 방법을 활용하여 총 80만 원을 모금했고, '전쟁과 여성과 인권 박물관'과 협업하여 소녀상 배지를 홍보하고, 판매하는 방법으로 수익을 내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인천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위안부 문제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길 원하는 마음으로 등하교 시간, 점심시간에 피켓을 들고 '일제강점기 시대 위안부 성 노예' 관련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또한 교내에서 위안부 문제와 관련하여 역사포럼을 여는 등 학교 학생들의 관심을 기울이는데 많은 노력과 힘을 쏟았다.


많은 공과 노력을 들인 결과, 인천고등학교 선후배들도 소녀상을 세우는 데 동참하였고 2018년 4월 2일 인천고등학교에 '제198호 작은 소녀상'을 세우게 되었다. 작은 소녀상을 보러온 학생들에게서 '일본의 진심 어린 사과를 촉구하고 할머니들의 한이 풀리기를 소망'하는 모습을 찾아볼 수 있었다.


인천고등학교 VANK 동아리 회장인 3학년 표정원 학생은 "일본의 위안부 문제에 대한 진심 어린 사과를 받을 때까지 우리들의 외침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고등학교 VANK 동아리는 위안부 문제뿐만 아니라 사이버 외교 사절단으로서 독도 문제, 북핵 문제 등 여러 외교활동에 직간접적으로 활동을 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게 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7기 송준섭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회 'SSC'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5.03 변수빈 147799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1 file 2021.11.08 이성훈 246473
학교규정, 학생들의 인권침해인가? 4 file 2017.03.22 양은진 23351
학교가 '청년몰'로 변신한 하루- 중학생들이 창업을? 2 file 2017.08.29 이유진 11473
학교 앞 신호등 나만 불편할까? 학생들이 바꾸는 '체인지 메이커' file 2021.09.27 이한솔 13696
학교 바닥의 변신! 방학은 서비스? 2017.08.31 이지혜 10434
학교 내 '성적순 차별', 과연 당연한 일인가 file 2017.08.31 이채린 14910
학교 급식실 풍경...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17.08.31 박소민 12445
하양여고 학생들의 자부심, 고등학생의 마음을 위로해줄 특색사업 file 2018.03.30 정민서 13041
하늘과 바람 별 꽃 in HANA file 2017.05.11 정문정 9243
하늘고의 정치외교 동아리 VANK, 한글날 캠페인 열다! file 2017.11.27 김지나 14053
하늘고등학교, TEDxHaneul Preview강연회 개최 9 file 2017.02.14 정지용 15253
하늘고등학교 한방울 봉사단의 따뜻한 그림 27 file 2016.02.06 김강민 19651
하노이한국국제학교, 한글날 572돌 행사 성황리 마무리 file 2018.10.25 배성희 11434
하노이한국국제학교 통일 골든벨을 울려라 1 file 2017.05.19 박주연 13042
하노이 한국국제학교,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높은 도약을 약속하다 1 file 2017.03.15 박주연 13039
하남 위례고등학교 개교식 개최 1 file 2016.09.25 최민지 17935
하나의 이별, 새로운 만남 18 file 2016.02.23 이재윤 17921
하나뿐인 한글, 세상과 만나다. 1 file 2017.12.28 김나연 11522
하나고등학교 1인 2기 발표회 '오늘밤 너의 손짓은 밤하늘의 별이 되어' 1 file 2018.01.04 김다빈 14317
하나고, 제 7회 국제학술 심포지엄 개최 3 file 2016.07.22 김혜린 19091
하나人이 되기 위한 준비. 하나고등학교 신입생 예비학교 6 file 2017.02.26 정문정 14735
피땀눈물로 가득 한 대전대성고 헌혈활동 file 2017.10.19 성승민 14557
프랑스 전통놀이 pétanque(뻬땅끄)를 아시나요? 1 file 2018.05.24 황찬미 32273
풍덕고등학교의 즐거운 체육대회 file 2016.05.24 홍지예 15550
풍덕고등학교는 지금 동아리 홍보기간! 9 file 2016.03.08 홍지예 19688
폴수학학교, 음악으로 하나되다 8 file 2017.02.04 김혜원 23504
포항제철고 모의사업경진대회 POSCORP를 소개합니다! 1 file 2017.03.25 장수지 12247
포항여고 학생들의 "제 꿈을 소개합니다." 3 file 2016.09.14 백소예 16776
포항 대동중학교, 열정의 체육대회 개최 file 2018.11.02 김도경 10949
평택 신한고등학교 동아리 '이코노미 경영학', 주제 탐구 발표회 성료 1 file 2019.11.28 최진 18163
평창을 걷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3 file 2016.10.16 최윤철 13894
평창고등학교 학생들의 즐거운 점심시간 2 file 2016.03.20 홍새미 20622
평창고등학교 토론동아리, 독서토론부 3 file 2016.04.18 홍새미 17901
평창고등학교 자생봉사동아리, 온새미로 2 file 2016.06.19 홍새미 13345
평창고등학교 2학년2반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 19 file 2016.02.09 홍새미 22090
평원중학교, 다문화 가정에 대한 차별을 없애자! file 2016.05.25 차유진 13838
평원중학교 2017년을 향해 달려가다! 2 file 2017.03.24 차유진 10092
파릇파릇 중앙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의 패기 있는 야영현장을 소개합니다. 12 file 2014.11.13 김도현 32203
특성화고, 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의 자랑 '경제 탐구 동아리' file 2018.10.24 윤여진 12651
특별한 수학 동아리, 수포자! 5 file 2017.08.31 노수민 16015
특별한 선서식과 함께한 자양중학교의 해오름 한마당 1 2017.10.25 설다현 12710
트렌디한 동아리 CLC 2 file 2016.03.26 이승현 13984
토평고, '팝송대회' 들어는 보셨나요? 2 2017.07.31 이은혜 14095
토월고등학교 역사동아리, 역사를 재조명하다 file 2018.12.26 정여운 10989
토론식 수업의 어두운 면과 밝은 면 11 file 2017.08.03 김화랑 25287
토론도 글로벌 시대, 남해해성고등학교 동아리 EED file 2017.09.13 강민석 15658
태권 꿈나무들의 활기찬 도약, 북인천중학교 태권도부! file 2018.06.07 김민하 13678
탕탕탕! 지산중 '자치 법정'을 소개합니다! 2016.05.25 원혜성 15502
타인의 생명을 구하는 첫걸음 file 2019.05.29 장민혁 862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5 Next
/ 35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