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학교소식

학생 자치활동의 꽃 동아리 - 수피아여자고등학교의 STOEKING

by 3기김다현기자 posted Mar 20, 2016 Views 1529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광주 수피아여자고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의 활발한 자치활동을 보장하고 있다. 1학년 신설 동아리 STOEKING의 동아리장을 만났다.


Q. STOEKING은 무엇이고 어떤 활동을 진행하고 있나요?

STOEKINGSpeer Toefl & Speaking 의 약자로, 토플 시험을 준비하는 동시에 영어회화 실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동아리에요. 토플 시험자체가 주로 대학생들을 위해 쓰이다 보니 지문 내용이 학과별로 다양하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는 진로가 다르더라도 본인이 원하는 주제를 선택해서 영어로 토론, 토의, 발표하는 시간을 갖고 있어요. 동아리부원 중에는 진로가 미술인 친구도 있는데, ‘Dada Movement’등의 미술과 관련된 지문을 선택할 수 있는 거죠. 이렇게 선택한 지문에 대해 본인이 직접 공부하고 친구들과 함께 공부해 나가요. 지문의 내용이 워낙 광범위 하다 보니 부원들 스스로의 공부 없이는 이 활동을 진행하기 힘들기 때문에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죠. 우리학교 1학년은 자율동아리 활동을 위한 시간이 따로 마련되지 않았기 때문에 주로 점심시간을 이용합니다.

KakaoTalk_20160318_203010826.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김다현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Q. STOEKING을 만들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저는 토플시험을 꾸준히 준비해왔어요. 물론 오래했다고 해서 성적이 좋은 것은 아니에요. 다만 토플을 일찍 접했기 때문에 이 시험의 장점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었던 것은 맞아요. 토플지문의 주제가 다양하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죠. 영어 공부하는 데 있어서 흥미 있는 주제로 공부하면 실력도 금방 는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러한 동아리를 만들었습니다.


Q. 앞으로의 동아리 활동에 대한 본인의 생각은 무엇인가요?

동아리 활동이 더 주체적으로, 자치적으로 이루어졌으면 해요. 중학생 때까지만 해도 가위바위보 져서 가기 싫은 동아리 강제로 배정되고 그랬는데, 고등학생 되니까 학생들이 스스로 결정하고 추진할 수 있게 되었잖아요. 이 점을 잘 살리면 충분히 알찬 고등학교 생활을 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3기 김다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3기김윤정기자 2016.04.04 23:00
    자신의 흥미와 진로를 고려해서 참여할 수 있는 동아리같아요!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네요 ㅎㅎ 기사 잘 읽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회 'SSC'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5.03 변수빈 147600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1 file 2021.11.08 이성훈 246245
명덕외고 유일 한중문화교류 동아리 '너나들이', 연세대중국인유학생회와 제1회 세미나 개최 5 file 2016.03.23 윤지영 18445
자율동아리 헤윰..어떤 동아리 일까? 4 file 2016.03.23 신정효 18268
선배와의 만남을 통해 나의 공부 동기를 찾는다! 5 file 2016.03.22 김나영 14345
양치시설, 생소한 사업의 시작 ! 5 file 2016.03.21 황지연 13910
운호고, 인성함양 야영을 떠나다. 4 file 2016.03.21 최시헌 13301
3월 신학기 문턱에 실시된 3월10일 모의고사 열기 1 file 2016.03.21 윤동욱 14121
학생들 모두가 참여하는 '아우르는' 독서 행사 6 file 2016.03.20 이시영 15495
Celebration of Learning: 함께 나누는 배움의 기쁨 4 file 2016.03.20 이지선 13438
평창고등학교 학생들의 즐거운 점심시간 2 file 2016.03.20 홍새미 20612
스스로 만드는 생활기록부, 창체 다이어리 4 file 2016.03.20 김준하 18262
새로운 만남, 새로운 친구, 새로운 시작 2 file 2016.03.20 이재윤 14175
미리 경험하는 한표의 소중함 , 유성중학교 임원선거 5 file 2016.03.20 현경선 14515
고양국제고 수학동아리, 자체 제작 해설지 무료 배포에 나서다! 9 file 2016.03.20 이상훈 18978
학생 자치활동의 꽃 동아리 - 수피아여자고등학교의 STOEKING 1 file 2016.03.20 김다현 15298
내 꿈을 찾아서! 경남외국어고등학교 동아리발표회 1 file 2016.03.20 김길향 14385
1919년 3월 1일을 기억하다. 2 file 2016.03.19 최민지 13769
인천에서 발리로 사랑을 전하다, 숭덕여고 해외봉사동아리 에벤에셀 2 file 2016.03.19 김혜빈 19977
Step Forward, Embrace Your Future; 대구외국어고등학교에서 맞이하는 2016학년도 2 file 2016.03.19 박수연 16339
2016年 울산외고 새 학기의 시작 '신입생 입학식' 1 file 2016.03.17 한별 20201
꿈과 보람의 학교 원평중학교 입학식 1 file 2016.03.17 신동현 15427
여러분의 꿈과 끼를 찾아가세요 10 file 2016.03.17 김나림 12699
기숙사 생활의 시작 ‘신입생 환영회’ 8 file 2016.03.16 전영서 15537
말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동아리, 말아동 9 file 2016.03.15 이민정 16147
DUSS : 듀크대학교 현악 학교 오케스트라 연주회 5 file 2016.03.15 조은아 16167
김포외고의 핵! UHEC! 11 file 2016.03.12 박지윤 16858
인명여자고등학교, 제 28회 입학식 6 file 2016.03.12 박은진 16863
매화 꽃향기는 음악 선율을 따라... '김해건설공업고등학교 제34회 매화축전' 2 file 2016.03.11 윤춘기 19161
풍덕고등학교는 지금 동아리 홍보기간! 9 file 2016.03.08 홍지예 19675
후회없는 선택 명품교육 북일고등학교 3 file 2016.03.07 윤동욱 20626
신입생들만을 위한 공연, 외대부고 신입생환영회 6 file 2016.03.05 이의진 15968
[영상뉴스] 청소년 SNS 문제점... 심각 13 2016.03.02 온라인뉴스팀 22668
우리 동아리에 다 들어와 21 file 2016.02.27 박하은 14317
공감하는 세상을 꿈꾸는 영자신문 동아리, The Garam Herald 16 file 2016.02.25 천예영 20946
신입생들의 외고 맛보기 : FRESHMAN'S DREAM COURSE 25 file 2016.02.25 구효빈 16148
새로운 만남, 대청중학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9 file 2016.02.25 심세연 21470
유쾌! 재미! 활기찼던, '2016 한민고등학교 오리엔테이션' 10 file 2016.02.25 이시은 19195
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서 3년간의 종지부를 찍다 10 file 2016.02.25 김가빈 15013
묵묵히 일하는 그들, 방송부를 취재하다. 17 file 2016.02.25 이희지 25868
중학교3년의 막을 내리다. 5 file 2016.02.25 황리원 18762
시사 토론 동아리 ARD를 소개합니다 17 file 2016.02.25 김정현 372964
학생의 의무는 공부가 끝?! 놀고 즐길 줄도 알아야지! 11 file 2016.02.25 김나영 18734
울산외고의 6번째 교지 발행 10 file 2016.02.24 장우정 16926
새로운 졸업식으로 본 새로운 해답 12 file 2016.02.24 이지웅 16653
인천인화여자중학교, 3년을 마치는 졸업식 9 file 2016.02.23 최찬미 19233
하나의 이별, 새로운 만남 18 file 2016.02.23 이재윤 17912
브니엘 국제 예술 중학교의 "마지막 등교" 15 file 2016.02.22 이서연 24884
글로벌시대, 한발 앞서 준비하는 학생들 31 file 2016.02.22 김은아 18040
3년을 함께한 32명의 특별한 졸업식 23 file 2016.02.22 김은비 2240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Next
/ 35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