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학교소식

광복절 캠페인<아직 풀리지 않은 우리의 숙제들 : 위안부, 독도, 항일 의병 운동>

by 5기홍승표기자 posted Sep 19, 2017 Views 1309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이미지 제공=부산국제고등학교 반크,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 받음].jpg

[이미지 제공=부산국제고등학교 반크,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 받음]


지난 815, 부산 해운대의 동백섬에서는 부산국제고, 부산국제외고, 부일외국어고의 외교 동아리인 반크가 연합하여 <아직 풀리지 않은 우리의 숙제들 : 위안부, 독도, 항일 의병 운동>을 주제로 광복절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 중국, 대만, 모로코, 체코, 스페인 등 각지에서 온 외국인 관광객과 휴일을 맞아 동백섬을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캠페인이 진행하였다.

3개교 중 부산국제고등학교는 7개의 조로 나누어 아직까지 사과받지 못한 위안부 피해자들, 독도의 생태계, 항일 의병 운동을 빛낸 의병장들, 정미의병에 대해 학생들이 직접 판넬을 제작하였으며, 시민들에게 설명을 하고 광복절에 대한 의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영어 판넬을 준비하여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에 대한 홍보와 광복절에 대한 소개를 통해 독립 기념일의 의의를 전달하기도 하였다.

단합 활동인 플래시몹 활동으로 Mnet 채널의 프로듀스 101 <나야 나>를 배경음악으로, 100명이 넘는 학생들이 희망차고 힘 넘치는 리듬에 맞추어 하나 된 모습을 보여주면서 광복절을 의미 있게 기념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취향을 저격한 페이스페인팅 활동과 외국인들 앞에서 전통 무술인 태권도부의 시범도 이어졌다.

캠페인을 지켜보시던 한 지역 주민과의 인터뷰에서 의미 있는 행사로 역사의식 함양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는 학생들이 정말 수고가 많고 고맙네요라고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 또한 유치원에 다니고 있는 아이의 부모님은 아이들에게 유익한 설명이 되었고 몰랐던 걸 저도 얻어 가는 것 같아요라고 말하였다.

반크 캠페인 참가자들은, ‘광복절은 단순히 쉬는 공휴일이 아니라 선조들의 희생으로 현재의 대한민국이 있다는 것을 기념하는 의미 있는 날이라고 하며 아직 풀리지 않은 우리의 숙제들인 위안부, 독도 문제, 의병 운동 해결에 앞장서고 싶다는 공통된 생각을 전하였다.

[이미지 제공=부산국제고등학교 반크,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 받음]-2.jpg

[이미지 제공=부산국제고등학교 반크,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 받음]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5기 홍승표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회 'SSC'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5.03 변수빈 147725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1 file 2021.11.08 이성훈 246385
미래 인재들의 집합소, 2017 International Young Leaders Forum file 2017.09.27 강인주 9858
수지고등학교 'MP' 그리고 홍천고등학교 '솜니움'의 영화제작프로젝트! file 2017.09.27 김주훈 12540
대진여고, 한국과 일본 문화교류의 장 2017.09.26 오다연 13618
3분 동안 과학으로 세계와 소통하자! 2017 풍산 페임랩대회 2017.09.26 안정민 11076
변화하는 국제 사회의 정세 따라 잡기! 대구외국어고등학교의 특색 있는 포럼, 그리고 DYMUN까지 2017.09.26 김가영 15958
一期一같은 일본어 동아리, 일어나라! file 2017.09.26 박재헌 14933
고양외국어고등학교 역사동아리 천지인, 국립고궁박물관에 가다. 1 file 2017.09.26 김수연 16237
마산삼진고등학교 ERI-Science, 과학체험 재능기부 활동 나서 file 2017.09.26 윤선우 13364
삼문 쉼터 속 작은 도서관, ‘느티나래 도서관’과 ‘일일찻집’이 김해삼문고등학교에서 열리다! file 2017.09.26 김진선 16803
명덕고등학교 과학탐구대회 2017.09.26 노경배 13910
빠져보자, 고분자의 세계 속으로- 인하대 대학연계 실험캠프에 다녀오다! 3 file 2017.09.25 허지원 13173
가락고등학교 방송부 KBC, 제29회 방송제 그 막을 열다! 2 file 2017.09.25 이예은 21554
충북 영동고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취재하다. file 2017.09.25 김연아 11784
전곡고 자율동아리 신세계와 함께하는 아침은 먹고 다니니? 1 file 2017.09.25 신민주 11247
희망을 전하는 '나눔콘서트' 2017.09.25 이주현 11587
동일여고 대표 동아리, YUPAD를 소개합니다. file 2017.09.25 송채은 13731
대전과학고등학교의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아시나요?’ 2017.09.25 한훤 14165
한양대학교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의 특색프로그램, '토요심화실험실' 3 2017.09.22 김현주 11462
선배와 후배가 함께 완성해 가는 백운고등학교 창의 과학 교실 file 2017.09.22 오지석 12280
천안여고에서 열린 아름다운 캠페인 file 2017.09.22 이지현 10740
법과 정의의 여신 '유스티치아' 1 2017.09.22 한아름 12014
Sports Alive(스포츠 영상제작동아리) 소개 file 2017.09.21 전진서 14213
열정 가득했던, 근영여고 별밤 독서 캠프 속으로 file 2017.09.21 이연화 12431
삶의 한 자락의 여유, 수도여고 향상음악회 file 2017.09.21 김승연 10344
연현중학교 학생들, 작은 행사를 통해 민주주의를 직접 경험하다. file 2017.09.21 임승헌 13748
여러분은 헌혈의 날을 아십니까? file 2017.09.20 김재호 12437
대구여자고등학교 영어영재학급, ‘리서치 페이퍼 발표 대회’를 개최하다 1 file 2017.09.20 김시연 12097
국제교류, 어렵지 않아요! 삼현여자고등학교, 삼현여자중학교 자매학교 32주년 2 file 2017.09.20 손선아 27121
부산교육청, 원어민과 함께하는 고교영어 인터뷰 운영 file 2017.09.20 정혜림 11509
서현고등학교 축제, 서현제의 현장 속으로! 2017.09.20 정예림 12208
세마고등학교 7차 자연과학 특강, 미디어콘텐츠 변화에 따른 마케팅 전략을 알아보자. file 2017.09.20 이혜인 15585
예천여자고등학교의 사랑 가득한 수능 100일 이벤트! file 2017.09.20 권혜림 17999
대구동부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활동 기탄멘 파헤치기 2017.09.20 김영채 10181
광복절 캠페인<아직 풀리지 않은 우리의 숙제들 : 위안부, 독도, 항일 의병 운동> file 2017.09.19 홍승표 13093
현대고등학교, 6일만에 156.4km를 걸은 이유는? 2017.09.19 이서정 15436
학생들의 뜨거운 럭비 열정! 양배전 file 2017.09.19 오태준 14608
강원외국어고등학교 학술동아리 GMUN, MUNOG JUNIOR 2017 개최 1 file 2017.09.19 임다안 17042
해리포터의 호그와트(Hogwarts)를 뒤잇는 하나고의 하나와트(HANAwarts), 하나人의 축제 2 file 2017.09.18 정유미 17920
인천포스코고등학교만의 특별한 수학여행 1 file 2017.09.14 변유빈 15888
제25회 경남학생과학탐구올림픽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함양고등학교' 1 file 2017.09.14 김지훈 23508
토론도 글로벌 시대, 남해해성고등학교 동아리 EED file 2017.09.13 강민석 15652
많은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노력의 결실, 제3회 I-POSMUN file 2017.09.13 변유빈 9601
어서 와, 『우리가 만드는 매점, 너구리』는 처음이지? 1 file 2017.09.12 이승우 18600
학누리의 무한 상상 ~ file 2017.09.12 김보미 10151
헌혈은 사랑의 실천입니다-보평고 <사랑의 헌혈 행사> 현장을 찾아서 1 file 2017.09.12 이원준 12266
인성 구암인 양성을 위한 인문학 워크북 작성하기 프로젝트 2 file 2017.09.12 장다연 10281
부유세에 관한 학생들의 생각과 인식 file 2017.09.12 박유진 15761
보부상이 된 상명고 학생들, 공정 여행을 가다. file 2017.09.12 지현정 1172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35 Next
/ 35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