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학교소식

한국을 알리는 반크(VANK), 학교에서 만나보다.

by 4기민동빈기자 posted Mar 21, 2017 Views 1087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반크(VANK)는 'Voluntary Agency Network of Korea'의 약자로 전 세계 사람들에게 한국을 바로 알리기 위해서 1999년 1월 1일에 설립된 사이버 관광 가이드이자 사이버 외교사절단을 지칭한다. 반크의 주업 무는 해외 이메일 펜팔 친구 사귀기 운동, 오류 시정 프로젝트 사업 전개, 국제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러한 오류를 바르게 정정 시킴으로써 한국의 국제 사회적 위치를 증진 시켜 우리 사회의 공익을 만들어 내는 단체가 여기 김포 외국어 고등학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asd.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 4기 민동빈 기자]


반크 동아리 부장인 2학년 2반 김예현 학생과 인터뷰 해보았다.



Q. 반크 동아리 설립 목적과 활동에 대하여 설명해주시길 바랍니다.

A. 일단 주된 것은 외국 사이트에서 독도나 동해, 직지 등 우리나라 유산들이 잘못 표기된 것을 찾아 사이트에 시정 서한을 보내 우리의 것들을 바르게 지키는 활동이 있습니다. 또 외국인 펜팔 친구를 만들어 한국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으면 알려주고, 알리고 싶은 자랑스러운 한국에 관해서도 알려주고, 정말 말 그대로 사이버 관광가이드가 되어주는 것입니다. 저희가 외국어 고등학교라 가장 자신 있고 잘하는 일이 아닌가 싶네요. 이 외에도 학교와 광화문에서 반크와 우리 문화유산에 관한 포스터 홍보하기 등 우리나라를 제대로 알리고 잘못된 정보들을 고쳐나가고 있습니다.


Q. 동아리에 대한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저희 동아리는 32명의 부원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반크 동아리가 경쟁률이 치열한 동아리라 1기 때부터 만들어져서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습니다. 기숙사 특성상 외부 활동을 많이 하지 못하는 게 아쉽지만 언제나 반크의 이름을 부끄럽지 않게 열심히 노력 중입니다.


Q. 반크가 현재 한국 사회에서의 역할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A. 다소 앞서 말씀드린 내용과 겹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제일 먼저 외교부나 시민단체에 한해서 오류 시정 활동을 진행한다는 것은 다소 많은 시간과 많은 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설립된 것이 바로 반크이고 이러한 반크들의 활동으로 조금이나마 국제사회가 한국에 대한 안목을 넓혀갈 수 있다는 점에서 한국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Q. 구체적인 활동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A. 광화문에서 저희가 직접 만든 피켓을 들고 한국을 제대로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했었습니다. 또 작년에는 위안부 소녀상을 설치하는 캠페인 또한 실시하려 했으나 사정상 실패로 끝났다는 점에서 큰 여운을 남기기도 했고요. 하지만 이번 연도에는 더욱 꼼꼼하게 설계해 위안부 소녀상을 설치해서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이 위안부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현 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갖기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럴 듯 흔들리는 시국 속에서도 굳건히 자신들의 위치에서 활동하는 많은 시민 단체와 활동들이 존재한다. 이럴 때 일수록 우리 민족은 단합이 되어 현 상황을 극복해 나가 예전의 모습을 되찾아야 할 때 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 = 4기 민동빈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이소미기자 2017.03.21 23:40
    저도 저희학교에 반크라는 동아리가 있어요 ! 저도 물론 반크 동아리원이고 지금 저는 2년째에요 ! 생각보다 많은 학교에 반크가 있고 활동하고 있단게 괜히 뿌듯하고 익숙하네요 !
  • ?
    4기민동빈기자 2017.03.22 18:55
    혹시 지금 반크에서 하고 계시는 활동에 대해 여쭤보아도 될까요??
  • ?
    4기박벼리기자 2017.03.22 00:20
    저도 반크 활동 중인데 여기서 보니 색다르네요 !
  • ?
    4기기자임혜정 2017.03.24 00:16
    저희 학교 반크 동아리는 위안부팔찌 판매, 소녀상건립 모금 등 많은 활동을 하고 있어요 !
  • ?
    4기김서영기자 2017.05.07 21:46
    기사 잘 봤어요~~ 좋은 기사 잘 보고 가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회 'SSC'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5.03 변수빈 147894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1 file 2021.11.08 이성훈 246581
<김해 삼문고> ‘우리 학교 작은 소녀상 건립’, 여러분의 학교가 주인공이 되어주세요 file 2017.10.11 김진선 22602
<사운드 오브 뮤직 in 은평>, 고등학생들의 영어 뮤지컬 가르치기 대작전 file 2017.08.17 고다흡 12639
<제 14회 전국 RCY 백일장 및 그림그리기 대회> 취재 file 2016.05.24 정현호 12490
"Save the African Children" 고양국제고, 뜻깊은 세아 행사 개최 4 file 2016.06.17 이상훈 14935
"꽃"들과 같은 소녀들에게 희망을 전해주자 file 2017.09.04 이유진 13986
"넌 그냥 거기서 듣기만 해" 부산대학교 찾아가는 전공 알림 프로그램 6 file 2016.05.29 윤예린 23658
"다시 찾아온 4월, 우리가 되찾아야 하는 4월의 봄"···이우중학교 세월호 추모 행사 2019.04.25 장소명 10768
"동경하는 건 이제 그만 둘래", 우리만의 낭독회를 열다 file 2019.08.20 정다운 12584
"두 다리로 1000km를 달리다" 경일고등학교 국토종주 file 2017.09.01 김나희 17685
"버찌" 동아리를 만나다! "공주여고, 제37회 장애인의 날 주간 행사 개최" 1 file 2017.04.18 정가영 16988
"사과를 전해 마음을 전하세요!" 서원중학교에서 사과데이 캠페인 열려 1 file 2017.04.14 장서연 11360
"수업의 주체인 내가 수업을 듣고 의견을 말할 수 있는 기회" 경남대학교 수업모니터링단 file 2022.01.10 우한인 7329
"언니, 오빠들과 함께 즐겁게 경제공부해요!" 동탄국제고 경제동아리 DEAL과 함께하는 체험 경제반 1 2017.08.31 5기조예나기자 12783
"영어 토론, 이제는 도전해보세요!" 1 file 2020.08.25 김아현 8606
"우린 아직 열여덟" 1 file 2017.03.26 송지은 10998
"잊지 않겠습니다" 광주 상무고,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 3 file 2017.03.22 이세림 13588
"창의적 인성이 실력이다." 안화고등학교 창의발명특강 1 file 2017.03.25 김태환 11781
"최고의 예술로 세상을 아름답게" 선화예술고등학교 관현악 정기연주회 file 2017.10.16 김슬기 14052
"통합 절대 반대" 충북대학교, 한국교통대학교 통합 추진에 갈등 고조 file 2023.10.25 김진권 4105
"편견을 접으면 그들의 능력이 보입니다."(통합교육 편) 1 file 2017.04.17 정가영 13513
"흙공 던져 환경 정화해요" 제주도 청소년들, 산지천 수질 정화 나서 file 2023.09.22 박유빈 3938
'2014년 4월 16일'을 기억하십니까 file 2018.04.27 문수빈 10680
'2017 오송 으라차차 체육대전!' 성황리에 마무리하다! file 2017.05.23 박정은 10528
'2017 원화여고 과학중점창의탐구캠프'에서 피어난 과학의 꽃 2017.10.31 신효림 12773
'2018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대광 연합 음악회' file 2018.11.27 김민성 11686
'경기도과학교육원'에서 학생들의 꿈을 키우며... 용인시 서원고등학교의 과학 심화 동아리 '온새미로' 2017.05.25 이종현 10976
'글루텐 불내증'을 들어보셨나요? 1 file 2017.11.23 이주현 15239
'기억의 길, 약속의 길'을 함께 떠나요 1 file 2017.04.09 한지민 11792
'기적처럼 태어났으니 기적처럼 돌아오라..' 1 file 2017.04.24 이주은 10306
'꽃들에게 희망을', 아프리카 소녀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다. 3 file 2017.11.06 김성규 11593
'나눔'은 기부입니다. file 2017.11.01 허서연 12354
'다같이 응원해요, 인천 아시안게임' 6 file 2014.10.29 황혜준 26270
'다양한 가능성의 진짜 나'를 발견하는 인천논현고등학교 진로 프로그램 file 2021.04.19 김성희 12830
'대구외고, 자매결연 맺은 후나이리고와 '홈스테이 행사' 진행하다' 2 2018.03.03 6기정예진기자 12834
'독도'를 아십니까? 양현 독도 바로 알기 대회! 1 file 2017.11.14 김수인 15230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자매학교 교류' 체험활동을 다녀와서... 6 file 2017.02.27 류승아 13939
'매향의 자부심'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의 특별한 동아리 file 2021.05.24 강유리 11064
'멘토스', 계층완화를 향한 달콤한 손길 2 file 2017.08.03 김사훈 12074
'못생긴 7반'에 담긴 깊은 속뜻은? 2 file 2017.10.30 신지혁 13429
'법'으로 소통하는 위례고등학교의 헌법 토론 동아리, 법뮤니케이션 1 file 2016.07.25 최민지 13238
'사랑을 가르치고 다 함께 사랑하자' 교육 봉사 동아리, TLTL file 2017.05.30 류서윤 10371
'성실함'의 대명사, 한영외고 방송부 'HBS'의 어윤성 부원과 함께하다 [인터뷰] file 2017.03.04 곽민수 17006
'우리 고장 환경 살리기' 프로젝트로 환경을 보전하자! file 2017.11.07 이원재 11248
'유교', 희망을 심다 2 file 2017.07.21 김민주 11877
'유네스코 학교' 마산여자고등학교, 미래형 국제 인재의 요람 file 2023.03.27 김여정 4080
'인권 서약서' - 나와 너 그리고 우리의 인권을 위한 약속 file 2018.08.29 박태준 22178
'잊지않겠습니다' 능동중학교의 세월호 추모 캠페인 2 file 2021.04.21 정나린 63326
'작은 소녀상' 건립 프로젝트 2 2017.09.05 김하현 1223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5 Next
/ 35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