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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진로

삼성호암재단, 삼성금융캠퍼스서 '펀앤런 토크페스티벌' 개최

by 22기이희주기자 posted Aug 30, 2023 Views 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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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삼성금융캠퍼스에서 호암재단이 청소년강연회인 'Fun&Learn, 2023 Summer Cool Talk Festival' 개최했다호암재단은 매년 여름과 겨울청소년을 위해서 청소년강연회 '펀앤런토크페스티벌' 개최했다미래의 청소년들이 알아야할 기술과 가치관에 대해 강연하고 직접 청소년들과 함께 소통하면서 청소년들의 진로를 응원해주기도 했다.


1일에는 '수학과 양자컴퓨터로 보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한국연구재단 이순칠 양자기술단장과 필즈상을 수상한 허준이 교수가 단상에 올랐고 2일에는 '미래를 위한 준비라는 주제로 오혜연 교수와   교수 그리고 이두희 대표가 마이크를 잡았다. 3일에는 '세상을 바꾸는 K바이오'라는 주제로 최예진 CEO 정광훈 교수 그리고 방영주 명예교수가 초청되어 청소년들을 위한 강연을 했다.


강연회는 실시간으로 줌과 유튜브에 방송되었고 강연 뒤에 현장과 온라인에서 질문을 받아 직접 답하는 Q&A 시간을 가져 청소년들의 궁금증과 호기심을 해결해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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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22기 이희주기자]


서울대 제적생이 세상에 도움이 되는 방법


최예진 두브레인 대표는 발달장애를 가진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서울대 경영학과  입학   최예진 대표는 어머니의 제안으로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되었고  과정에서 아이들의 교육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누구나 어디에 있든 전자기기만 있으면 쉽게 교육 받을  있는 세상을 꿈꾸게 되었고   꿈을 실행에 옮기게 된다.


처음에는 같은 학교에 있는 친구들과 함께 어플리케이션의 구성요소를 직접 하나하나 제작하며 시작하였다.  후에 계속 업데이트를 하며 프로그램을 발전 시켰고  결과 많은 사람들이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어린이  전체 3 스토어에서 어린이  전체 1위를 차지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 정신 장애 아이들을 위한 치료 시설이 비교적 발달하지 못한 캄보디아에서 코로나 사태 이전까지 550명이 넘는 아이들에게 두브레인이 개발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였고 인도에서는 코로나 이후 출석률이 많이 감소한  학교의 출석률을 두브레인이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100%까지 증가시키기도 했다.


최예진 대표는 "다른 나라에 있는 발달 장애 아이들을 직접 교육하려 의료진을 동원하는 비용을 포함하여  십억이 필요한 일일 수도 있었을 텐데 두브레인이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어려움을 감소시킬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앞으로 미래의 기술도 이러한 영향력이 필요하다"라 말했다.


 KakaoTalk_20230804_131705156.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22기 이희주기자]


암, 그것이 알고 싶다


방영주 명예교수는 오랫동안 암 환자 치료, 항암제와 신약 개발 분야에서 일하고 정년 퇴임을 한 뒤 지금은 창업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조언과 도움을 주는 일을 하고 있다. 방영주 교수는 자신이 연구했던 암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었다. 암은 1983년에 처음 사인 통계를 냈고 그 뒤로 꿋꿋하게 사망 원인 1위를 지키고 있던 질병이다. 암은 유전자가 변이가 축적되어 발생하는 대표적인 만성질환이다. 암은 끊임없이 증식하고 다른 장기로 전이 되어 사망에 이르게 하기도 한다. 


이러한 암의 대표적인 원인은 몇 가지가 있다.첫 번째는 유전적 소인으로 드문 경우이다. 이러한 경우 비교적 젊은 나이에 암이 발병한다. 두 번째는 전리방사선으로 핵폭탄으로 인한 방사선 노출과 과도한 자외선 노출이 있다. 세 번째는 바이러스 간염으로 대표적으로 B형 간염 바이러스와 C형 간염 바이러스, 헬리코박터 등이 있다. 또한 흡연, 비만 그리고 화학물질 또한 암의 원인이 된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흡연량은 암 발생률과 함께 꾸준히 증가했다. 그리고 간접흡연이 암 발생에 영향을 미친 다는 사실 또한 많은 이들이 알고 있는 과학적 사실이다.


최근에는 병에 따라서 항암제, 표적치료제 그리고 면역항암제 세 가지 약물을 사용해서 암을 치료하고 있다. 항암제는 DNA 증식을 막는 약으로 정상세포와 암세포에 모두 적용된다. 탈모 등의 부작용이 있지만 아직까지도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표적 치료제는 정상세포에도 적용되는 항암제와 달리 암세포에만 작용되고 굉장히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면역항암제는 직적 약을 투여해 암세포를 제거하는 항암제나 표적치료제와 달리 우리 몸에 있는 세포가 암세포를 죽이게 한다는 특성이 있다.


방영주 명예교수는 작년에 바이든 대통령이 앞으로 25년 후에는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절반으로 줄이기 위해 발표한 'Cancer Moonshot'을 언급했다. 이에 병영주 교수는 "우리나라에도 Cancer Moonshot과 같은 프로젝트가 필요하다"면서 "이러한 꿈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암의 예방, 암의 조기 진단, 최적의 암 치료가 제일 중요하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22기 이희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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