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과연 내가 살찌는 이유가 고기에게만 있을까?

by 5기유하늘기자 posted Dec 04, 2017 Views 1290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20171028_221238.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유하늘기자]


요즘 건강에 대해 많은 사람들의 생각이 나날이 깊어지고 있는 와중 누구나 한 번쯤은 다이어트에 도전해봤을 것이다.

다이어트를 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바로 식단인데, 어떤 것을 먹고 어떤 것을 먹지 말아야 내 몸에 도움이 되는지 고민하고 있는 중

사람들은 당연하게 지방을 섭취하게 되면 살이 쪄 비만이 된다고 인식하고 있다.

하지만 살이 쪄 비만이 되는 이유는 좋지 않은 식습관으로 인해 나타날 확률이 더 높기 때문에 지방 때문만은 아니다.

지방은 넓게 동물성 지방과 식물성 지방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간단히 말하자면 동물성 지방은 포화지방산이 많고 식물성 지방은 불포화지방산이 많다.

포화지방은 혈액 내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반면에 불포화지방산은 혈액 내 콜레스테롤을 낮춰준다. 그러므로 한우고기 같은 고단백질과 채소를 적절히 섭취해준다면 건강에 도움이 될 것이다.

‘한우고기의 지방을 먹으면 살찌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 수 있겠지만 한우 마블링에 많이 들어있는 불포화지방산인 ‘올레인산’ 은 LDL(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HDL(좋은 콜레스테롤)은 지켜주는 역할을 해줘 몸을 건강하게 관리해준다.

즉, 다시 말해서 불포화지방산이 많기 때문에 비만을 주도하지는 않는다.

이렇게 필수지방산인 불포화지방산은 몸에서 생성되지 않아 식품을 통해 섭취함으로써 백혈구 생산에 중요한 아연으로 면역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성장과 회복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그렇다고 한우고기를 먹으면 비만이 안 된다는 말은 아니다.

좋은 지방이어도 과도한 섭취에는 비만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지방을 적정량의 범위 안에서 섭취하면서 어떠한 고기를 얼마만큼 섭취해 몸에 좋은 지방을 따져 고민해 먹을 필요가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5기 유하늘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62520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59938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82894
광복 72주년 기념 해방 거리 재현 행사 '사람의 나라' file 2017.08.17 박규리 11555
광복 70주년을 맞아 진행된 눈물의 행사들. 그리고 그 행사들의 주인공 위안부 할머니들. 2 file 2015.08.27 정주현 24730
광명동굴의 ‘미디어 아트로 보는 세계명화전’. 성황리에 막을 내리다. 2 file 2017.05.21 최미성 13895
관중 입장이 재개된 프로야구 현재 상황 file 2020.10.26 나주현 11075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작은 한걸음 file 2017.03.25 김경은 14226
관객을 속이는 영화, 맥거핀의 집합체 file 2016.07.26 김현구 14900
관객을 뜨겁게 울린 영화1987 현대인들에게 메시지를 전하다? 2 file 2018.01.24 이해인 22423
과학적이고 아름답다! 스페인의 알함브라 궁전 file 2018.01.30 곽승용 17977
과학이 쉽게 다가가는 공간 '서울시립과학관' 1 file 2017.09.19 표예진 17107
과학의 관점을 바꿔주는 제16회 수원정보과학축제에 다녀오다 1 file 2019.10.23 유석훈 15227
과학을 향한 학생들의 도전, 2017 제주청소년과학탐구대회 file 2017.04.28 신온유 13823
과학을 즐길 수 있는 '제 21회 대한민국과학창의축전' 개최 file 2017.08.13 김영서 11484
과학에서 '혁명'이란 무엇인가 file 2018.05.18 신온유 17863
과학에 대해서 궁금하면?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 file 2017.10.25 이예준 14015
과학문화 한마당! 체험 한마당! file 2017.04.21 오지석 12150
과학? 축제의 중심이 되다! file 2017.06.12 오지석 13700
과학 호기심이 활짝 피다-국립대구과학관으로 오세요 file 2017.03.25 이영준 14829
과천에서의 문화체험 file 2014.10.18 오선진 30525
과천시, 미세먼지 대응 시민실천 수칙 선포식 열어 file 2017.05.25 공혜은 15537
과천과학관 방문기 1 2017.11.24 안정민 19496
과천 누리마 축제의 현장으로 2017.11.24 고은빈 12592
과연 내가 살찌는 이유가 고기에게만 있을까? file 2017.12.04 유하늘 12903
과도한 트로트 열풍 이대로 괜찮은가? 2021.01.15 홍재원 12317
과거축구와 현대축구의 만남, 풋볼 팬타지움 2018.10.19 서성준 13566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예술인들, 무예 24기 file 2021.04.23 최민서 10203
과거와 현대의 공존, 오사카 여행기 file 2017.02.25 주은채 13651
과거와 현대를 잇는 도심 속 산책, 타이베이 여행 4 2018.05.04 김선주 21729
공휴일 아닌 기념일, 그 의미는 알고있니? file 2017.07.25 장서윤 12560
공항동, 도시재생으로 다시 날 수 있을까? file 2020.11.09 김서영 10866
공포의 자동차 ‘급발진’ 그에 대한 원인과 해결방안이 필요하다. 4 file 2015.02.07 김현우 31175
공포의 이안류, 갑자기 떠내려가... 5 file 2017.08.06 송가현 19734
공정무역이란? 2017.11.02 최인혜 14682
공정무역, 과연 안전하고 공정한가? file 2021.02.23 원규리 11767
공인인증서는 가고 시작된 민간인증서들의 시대 file 2020.12.28 이채은 11210
공원커피,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2022 카페 소스페소’ 커피 캠페인 진행 file 2022.12.06 이지원 6208
공연 '소년대로' 오는 16일까지 대학로서 공연 file 2023.04.12 박도현 5322
공스타그램, 이젠 공부도 SNS로! 7 file 2017.03.12 이지우 17893
공상 영화의 현실화, ‘하이퍼루프’ file 2021.03.26 김규빈 12007
공모전부터 전시까지 다채로운 코바코의 공익광고축제 file 2016.11.21 박지혜 29215
공룡 대멸종, 그 원인은 무엇일까? file 2018.06.21 최수영 70483
공동의 리듬, 공동의 몸; '공동체'를 만나다 file 2017.10.16 박채연 15560
공공의 적, 미세먼지 1 file 2017.05.25 고아연 12715
공공 장소, 도서관에서의 행사. 성공적!! file 2016.04.17 3기장정연기자 13470
공감 있어 더 나은 세상, Better Together file 2017.11.27 이가빈 13244
공간의 진화, 트렁크 룸 1 file 2017.03.26 김하은 14065
골재상에서 발생한 화재, 인근 고등학교 덮쳐.. 인명 피해는 '無' 3 file 2017.04.09 이동우 15824
골든벨을 울려라! 정읍역사골든벨 1 file 2016.07.20 이봉근 14624
곧 출시 될 AMD RYZEN, PC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몰아올까? file 2017.02.25 홍종현 1546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