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영화 '아이 캔 스피크' 부산 프리미어 시사회

by 5기이주연기자A posted Oct 12, 2017 Views 1773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기사 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이주연기자]


8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에 위치한 영화의전당에서 김현석 감독, 배우 나문희, 이제훈이 참석한 영화 '아이 캔 스피크' 부산 프리미어 시사회가 진행되었다.


김현석 감독의 영화 <아이 캔 스피크>는 도깨비 할머니라고 불리는 '옥분'과 원칙주의 9급 공무원 '민재'가 등장하며 이야기가 펼쳐진다. 영화 속 두 인물은 각자의 사연과 꿈을 가지고, 함께 꿈을 이뤄나가며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는 그런 영화이다.


[ 시사회 中 인터뷰 내용 ]


사회자(Q) : 먼저 감독님 간단하게 영화의 줄거리를 부탁드려요!


'김현석' 감독(A) : 나문희 선생님과 이제훈 씨가 세대를 뛰어넘고 나이를 뛰어넘어서, 우정을 나누고 영화를 보면 알 수 있지만 옥분의 사연이 드러나면서 뜨거운 울림도, 깊은 울림도 있는 그런 영화입니다.


사회자(Q) : 네, 앞서 모시기 전에 계속 그 이야기를 드렸는데요. 사실 저는 굉장히 재밌고, 유쾌할 거라는 기대를 했고 많은 분도 그러셨을 텐데 마지막에 깊은 울림을 예고하는 예고편을 여러 번 보면서 저희도 어떤 영화일지 궁금했어요. 조금만 더 힌트 주신다면 '나문희' 선생님 어떤 이야기 해주실 수 있을까요? 옥분 이야기도 조금 해주시고요.


배우 '나문희'(A) : 네, 저는 도깨비 할머니역을 맡은 나문희인데요. 지난해 부산에서 아이 캔 스피크 촬영을 했어요. 그래서 여기 와서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여러분들과 다정하게 많은 시간 보내고 그랬는데 오늘은 또 이렇게 더 많이 와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기사 2.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이주연기자]


사회자(Q) : 네, 그래서 나문희 선생님이 옥분의 이야기를 잠깐 해주셨는데, 여기서 옥분 역할을 맡으신 나문희 선생님이 이제훈 씨에게 영어를 배우잖아요. 처음에 보면 좀 악연이에요 그렇죠?


배우 '이제훈'(A) : 이게 구청에 옥분 역할을 맡은 선생님께서 계속 이제 민원을 넣는 거죠, 그래서 구청 직원들한테 블랙리스트 1호고 어떻게 감당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민재가 주임을 하게 되면서 옥분과 티격태격하게 되는데 영어를 선생님께서 배우고 싶어 하셔서, 그 계기로 가까워지고 서로 좋은 사이가 되는 더욱 돈독해지는 감독님의 그런 영화죠.

기사 4.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이주연기자]


이렇게 참석한 감독님과 배우들은 영화의 간단한 줄거리와 촬영 중 있었던 일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눴고, 오는 21일 개봉을 앞둔 영화 '아이 캔 스피크'는 관중들에게 큰 웃음과 재미를 선사하며 반전으로 감동과 깊은 울림이 담긴 그런 영화이다. 이 영화에서 실제 소재로 다루는 위안부 사건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미리 선공개 된 영화를 본 관중들의 반응은 무척 뜨거웠다.


한편 많은 관중의 관심이 집중된 만큼 영화 '아이 캔 스피크'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바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5기 이주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5기정다윤기자 2017.10.12 22:07

    추석연휴에 할머니를 모시고 영화를 봤었는데, 가슴 뭉클한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6기이지은기자A 2017.10.18 16:39
    그때 그시절이 잘 이해는 되진 않지만 영화를 보고 다시는 이런 일들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과 함께 가슴이 많이 아팠던 영화인것 같아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62119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59539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82536
새로운 정상과 청소년 활동 주의에 대해서 file 2020.09.29 김태환 10976
새로운 전략만이 살아 남는다 file 2016.05.24 박지윤 13719
새로운 재활용 방법 '업사이클링'의 등장 file 2017.03.18 4기기자전하은 13700
새로운 시장의 형태, 신자유주의 1 2016.08.25 유승균 14226
새로운 시대의 개막, 4차 산업혁명 1 file 2017.05.22 오지현 13606
새로운 소비생활을 창출하다, 노브랜드. 1 file 2017.06.25 윤선애 13283
새로운 미래를 여는 '제21회 대한민국과학창의축전' 2017.09.01 이주현 11500
새로운 단일 염기교정 가위 발명...더 가까워진 유전자 치료 file 2018.06.04 최재원 14412
새로운 꿈을 꾸는 청소년들을 위해 file 2016.10.23 이아로 13661
새로운 기자단 tong, 시작을 알리다 4 file 2015.07.28 김혜빈 37785
새로운 iOS를 소개합니다! file 2016.09.17 권용욱 13397
새로 등장한 신조어 '혐핫' file 2018.04.03 박정빈 13981
새 학년을 즐겁게 보내게 해 주는 새 학기 필수 아이템 3 file 2020.02.12 박서현 13455
새 학년 새 학기 3월! 어떻게 보냈어? file 2016.03.24 오지은 14544
새 학기 가방고민, 한방에 해결하기! 1 file 2017.02.24 이서영 14689
상해를 바라보다(관광 취재) 1 2017.03.25 홍주리 12089
상하이에서 구글 개발자 그룹 동북아시아 커뮤니티 미팅 개최 1 file 2018.08.30 전병규 13108
상하이 중화예술궁(中华艺术宫) 가봤니? 1 file 2018.04.18 윤현정 15348
상처받은 아이들, 아동학대 15 file 2016.02.21 김가현 15748
상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 지역청소년대상 캠페인준비에 나서 file 2016.09.23 김용훈 16086
상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 '흡연 음주 안돼!' 청소년선도캠페인 열려 file 2016.05.05 김용훈 20565
상주시청소년수련관 학생토론동아리 '브레인' 을 만나다. file 2016.07.22 김용훈 18108
상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정책제안&활동보고회' 성공적으로 개최 1 file 2016.11.25 김용훈 16524
상상중讀 -- 무한한 상상의 세계로 file 2016.10.25 김은형 13010
상상의 꿈 나래를 마음껏 펼쳐라! 아무거나 프로젝트 file 2017.08.21 조윤지 16364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을 통해 본 한국 쇼트트랙의 성과와 과제 file 2017.02.27 김혜리 13626
삿포로 눈축제를 다녀오다! 2018.03.07 김유리 14456
삼척의 큰 자산, 가람영화관 3 file 2017.02.22 정유진 17069
삼월 바람에 설늙은이 얼어 죽는다. 1 file 2017.03.19 이주형 11044
삼성페이 vs 애플페이...모바일 결제 시장에 부는 변화의 바람 file 2023.10.23 이성재 6671
삼성전자의 새로운 멤버들 태어나다! file 2018.08.13 김찬빈 18033
삼성전자, 게이밍 특화 노트북 ‘오디세이’ 라인업 확대 file 2017.07.17 온라인뉴스팀 12254
삼성전자,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 24개 도시서 운영 file 2023.02.08 디지털이슈팀 6532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8’ 전격 공개 file 2017.08.25 디지털이슈팀 14254
삼성전자 반도체 호황기에도 주가는 여전히 하락세, 반등 가능성은? file 2021.10.13 허창영 7932
삼성의 야심작 Galaxy S8 무엇이 문제일까 2017.04.24 임유리 12415
삼성을 몰락시킨 KIA 타선 2 file 2017.07.01 서재성 12811
삼성은 AP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인가 file 2021.08.27 이준호 8979
삼성서울병원, 강철원 푸바오 사육사 초청해 강연회 개최 file 2023.12.04 남혜승 3826
삼성생명공익재단, 2018 삼성행복대상 시상식 개최...청소년 분야 5명 수상 file 2018.11.08 디지털이슈팀 17199
삼성갤럭시 프로게임단, 2016 선발전의 기적을 다시 써내다 2017.11.21 유혜원 13732
삼성 갤럭시 노트20 후속 내년 출시 계획 file 2021.03.26 최병용 11886
삼성 갤럭시 S8 베일 벗다 2 file 2017.03.24 유근탁 12425
삼선동 선녀축제, 함께 즐기는 지역 문화 file 2016.10.25 김미래 13697
삼봉 정도전, 그의 탁월한 안목 1 file 2017.02.25 천예원 12412
삼국삼색의 호랑이 file 2018.03.27 이지영 13590
삶의 편리를 증진시켜 주는 인공지능기술! file 2017.07.15 권하민 12374
삶의 질 향상과 편리를 증진시켜주는 드론기술! 1 file 2017.05.26 권하민 1662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