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백혈병 어린이를 도와주세요.'

by 4기정다현기자 posted May 17, 2017 Views 1345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f5695ec631c511ded2ad2e7f1969a23e.jpeg[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정다현 기자]

 ‘백혈병 어린이를 도와주세요.’ 1365(봉사 기관)에서 백혈병에 걸린 아이들을 위해, 학생들과 함께 후원금을 모으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런데, 과연 백혈병이란 정확히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요? 백혈병이란 혈액 세포 중 백혈구에 발생한 암 입니다. 비정상적인 백혈구(백혈병 세포)가 과도하게 증식하여 정상적인 백혈구와 적혈구, 혈소판의 생성이 억제 되면서, 정상적인 백혈구 수가 감소하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백혈병에 걸렸을 때 병원에서 치료를 제 시간에 받지 못하게 되면, 생명의 위협이 될 수도 있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하지만 백혈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많은 치료비가 부담이 됩니다. 그래서 백혈병 아이들의 치료비 모금을 위해 1365(봉사 기관)에서 봉사 캠페인을 통하여 학생들이 함께 노력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한마음, 한 뜻으로 목청을 높여 안녕하십니까? 백혈병 어린이를 도와주세요. 여러분의 작은 정성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습니다. 백혈병 어린이에게 희망이 되어주세요.” 라고 최선을 다해 말하고 있습니다. 이 목청에 관심을 가지고 많은 사람들이 대략 1000원 정도에서 많게는 30000만원 까지 후원을 해주시고 있습니다. 이렇게 후원하는 분이 돈을 모금함에 넣으면 학생들이 밝고 행복한 목소리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를 외칩니다. 그러면 모금을 해주시는 분도 얼굴에 뿌듯함과 기쁨을 숨길 수 없는 미소를 지어 주십니다. 학생들은 봉사를 하는 동안에도 전혀 힘든 내색 없이 정말 행복하게 봉사를 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이번 기회로 백혈병 아이들이 얼마나 힘들고 하루, 하루를 최선을 다하여 버틴다는 것도 학생들이 봉사를 통하여 알게 되는 뜻깊은 시간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누군가에게는 굉장히 적은 돈일수도 있지만 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우리나라 속담처럼 나중에는 백혈병 아이들을 충분히 도울 수 있는 자금이 마련 될 수 도 있을 것입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정다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김채원기자 2017.05.18 18:12
    저와 같은 나이대의 학생들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좋은 취지의 캠페인에 참여하고 대단한 것 같아요! 제가 다 부끄러워지네요... 이런 예쁜 마음을 많은 사람들이 알아주어, 백혈병 환아들을 도울 수 있는 자금이 많이 모이길 바랄게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4기이나영기자 2017.05.20 11:42
    이 기사를 읽고 나니 얼굴이 붉어지네요...저도 이 기사에 나온 학생들처럼 봉사활동을 열심히 해야겠어요.
  • ?
    6기이지은기자A 2017.05.23 22:20
    어려운 사람들의 도움이 많이 필요한데 우리 주변엔 마음씨 예쁜 분들도 많다는 것을 알게 해주어서 감사해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62761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60158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83157
영화 '범죄도시'에 등장하는 조선족, 그들은 누구인가? 3 file 2017.12.22 김민지 14134
영화 '베테랑'과 '부당거래'는 다르듯 같다. file 2017.12.26 손종욱 15551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흥행, 그리고 싱어롱 문화 1 2018.11.28 김수민 18200
영화 '사나: 저주의 아이', 이달 4일 개봉 file 2023.10.01 유영진 5136
영화 '아이 캔 스피크' 부산 프리미어 시사회 2 file 2017.10.12 이주연 17747
영화 '조작된 도시' 평점 조작 의혹 1 file 2017.04.08 김유진 14371
영화 '타이타닉' 20주년 맞아 국내 2월 재개봉 2 file 2018.02.20 김다연 15199
영화 '택시운전사' 누적 관객 수 1000만 돌파, 역대 13위 1 file 2017.09.12 임소은 13669
영화 '택시운전사' 흥행의 비결은? 1 2017.08.25 문경은 12477
영화 '트루먼 쇼'가 다루는 사회적 문제점 1 2020.06.29 유태현 17282
영화 ‘겟아웃’으로 본 국제적 인종 차별 file 2017.06.06 이소미 13045
영화 ‘모아나’를 통해 알아보는 자신의 꿈을 향해 걷는 방법 2 file 2017.02.25 이예인 12977
영화 ‘택시운전사’ 1200만 관객 태우고 흥행중! 1 file 2017.10.30 정예림 12593
영화 ‘피터 래빗’ 시사회 성황리에 개최..허팝·나하은 등 참석 file 2018.05.08 디지털이슈팀 16522
영화 겟 아웃의 나오는 인종차별에 대해 알아보자 1 2020.09.25 김경현 15099
영화 관람 환경이 바뀐다, OTT 서비스의 발전 2020.11.26 이준표 12293
영화 그들이 짜놓은 세상 조작된 도시로 알아보는 가짜 뉴스 1 2017.04.30 장하늘 12313
영화 속에서 과학을 보다, 국립부산과학관 ‘영화 더하기 과학’ 특별기획전 2 file 2017.03.25 김혜진 14914
영화 재심 속에서 우리 사회의 뒷모습을 직면하다 2 file 2017.03.26 박소영 13315
영화'택시운전사'가 알려준 그 시대의 사실들 7 file 2017.08.08 이윤지 16927
영화, `모아나' 논란 10 file 2017.01.25 전인하 18717
영화, 부천시 소향관에서 무료로 보세요. 1 file 2017.02.27 어지원 14261
영화, 환경을 품다. '서울환경영화제' 1 file 2016.05.20 박소희 13024
영화..그리고 청소년 [MOV동아리활동] 10 file 2017.01.30 김윤서 13402
영화관 매출 내리막, 극복할 수 있을까? file 2022.01.24 박예슬 7408
영화관, 공연장 '좌석 띄어 앉기' 해제, 전 좌석 예매 가능 file 2020.11.06 홍재원 12787
영화관이 영화를 선택해준다고? 8 file 2019.12.03 정예람 20827
영화를 통해 환경을 생각하는 '제14회 서울환경영화제' file 2017.06.03 문정호 13034
영화의 기억, 영화 굿즈 스토어 1 file 2020.12.30 이준표 14379
영화전공이 들려주는 2020 OSCAR 이야기 file 2020.05.18 정근혁 11351
예금자보호를 받지 못하는 금융상품도 있을까? file 2017.07.23 박나린 13142
예비 고1, 아무도 알아주지 않은 작지만 거대한 그들의 상처 3 file 2020.12.24 문청현 22364
예비 선교사들, 3월 16일 친목과 교육 가져 file 2016.03.22 최선빈 14706
예쁜 추억을 만들려면 삼척맹방유채꽃밭으로 오세요~! 1 file 2017.04.18 정유진 13071
예산 청소년미래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첫걸음 떼다 file 2018.01.24 신다인 13226
예술 작품으로 승화한 몰카의 위험성 6 file 2017.09.15 이현지 13483
예술과 패션의 조화, 2015 S/S 서울 패션위크 file 2014.10.21 박정언 20469
예술인을 위한 복지제도, ‘예술인 창작지원금’은? file 2021.07.06 김민아 13146
예술적인 끼를 마음껏 발산하라, 동부중학생 음악경연대회 1 file 2016.11.07 오시연 14122
예전과 달라진 오늘날의 추석 1 file 2016.09.25 김나연 22109
옛 전남도청, 5.18민주평화기념관으로 문 열다 1 file 2018.07.30 조햇살 17210
옛이야기로 떠나는 여행, 경기도박물관에서! 1 file 2017.08.11 최지원 20336
오감만족 1박2일부산여행코스 10 file 2016.02.22 문근혜 19137
오는 6월, 중국 칭다오 여행 자제해야 2018.05.25 이준수 15365
오늘 영국 밤하늘의 뒷이야기, 가이 포크스 데이 file 2017.11.07 김다은 14152
오늘, 궁을 만나다 file 2016.05.01 전지우 16842
오늘따라 더 행복한 소리가 들렸던 것 같은 그 곳, '프란치스코의 집' file 2016.05.22 심세연 15326
오두환 오케팅연구소 대표, 27일 '꿈을 찾는 사람들'서 퍼스널 브랜딩 무료 강연 file 2022.12.16 이지원 637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