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by 조민주대학생기자 posted Aug 27, 2021 Views 88304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요즘은 다양한 분야의 클래스가 생겨나고 있는 추세다. 베이킹 클래스, 플라워 클래스, 공방 클래스 등 자신이 원하는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이전과는 다르게 쉽게 접할 수 있다. 그중에서도 요즘 떠오르는 클래스 중 플라워 클래스는 힐링 클래스로 손꼽히고 있다.

 

플라워 클래스는 하루 가볍게 들을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부터 꽃의 이론과 기초적인 부분 위주의 기초반, 꽃꽂이를 취미로 즐길 수 있는 취미반 클래스, 플라워샵 창업을 위한 창업반 등 자신에게 맞는 클래스를 들을 수 있게 선택의 폭이 다양하다.

 

취미반 클래스는 제철 꽃들을 활용해 평소에도 알아두면 지인들에게 선물하기 좋고, 작업하면서 힐링할 수 있는 클래스다. 보통 많은 플라워 샵에서는 화병꽂이, 꽃다발, 부케, 플라워 바스켓, 센터피스를 클래스로 진행하곤 한다.


KakaoTalk_20210821_172811440_03.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조민주 대학생기자]


화병꽂이는 소재의 쉐입과 질감의 조화를 관찰하고 컬러의 조화로움을 생각하며 진행하여야 한다. 꽃의 높낮이를 단일하게 진행하는 것보다 다양한 높낮이를 사용하였을 때 화병꽂이는 풍성한 느낌을 줄 수 있으며 더욱 리듬감 있게 표현된다.


KakaoTalk_20210821_172811440.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조민주 대학생기자]


꽃다발은 대부분 스파이럴 핸드타이드 기법으로 만들어지곤 한다. 스파이럴 핸드타이드 기법이란 꽃의 줄기를 나선형으로 돌려가며 잡는 기법을 뜻한다.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며 모양이 예쁘고 빠른 시간 안에 꽃다발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스파이럴 기법을 사용하며 꽃다발을 만들 때는 가장 중심이 되는 중심꽃을 먼저 골라 진행하여야 하는데 이때 중심꽃은 줄기가 단단한 것으로 하는 것이 좋다.


KakaoTalk_20210826_124402968.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조민주 대학생기자]


웨딩 부케는 패러럴 기법을 주로 사용한다. 패러럴 기법이란 꽃의 줄기들을 직선으로 잡는 방법을 말한다. 이 기법 또한 꽃의 줄기를 나선형으로 돌려가며 잡는 스파이럴 핸드타이드 기법과 마찬가지로 대표적인 핸드타이드 기법 중 하나다. 패러럴 기법은 꽃이 풍성해지는 것보다는 아래쪽으로 길게 나오는 형태를 나타낸다.


누군가에게 자신이 만든 꽃을 선물하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본인에게 선물하는 것도 좋다. 그렇게 되면 꽃과 함께하는 시간들이 온전히 나를 위한 시간이 되지 않을까? 다양한 플라워 클래스를 통해 지친 일상 속에서 힐링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4기 대학생기자 조민주]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20기백소윤기자 2021.08.28 21:58
    간단한 취미로 누구나 즐기기 좋을 것 같네요. 색깔도 너무 이뻐요 ㅎㅎ 집에 하나씩 만들어 놓으면 생기 있고 정신건강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
    21기채원희기자 2021.11.13 17:21
    자기가 만들었다는 뿌듯함이 엄청날것같아요! 어버이날이나 스승의 날 선물로 딱이에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62658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60049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83046
아름다운 문화거리, 청계천 광교 2019.01.25 최경서 14400
아름다운 빛의 향연, 빛의 벙커 file 2019.03.08 조은빈 18623
아름다운 순우리말 사용 캠페인 취재 file 2017.09.04 최서진 15572
아름다운 예술의 나라, 프랑스 탐방기 file 2019.03.13 10기송은지기자 16579
아름다운 장미꽃들의 축제 1 file 2016.05.22 신경민 13600
아름다운 한글 , 아름답게 쓰는 청소년이 아름답다 2014.08.04 박주언 19525
아름다운가게, 2023 아름다운 희망나누기 공모 file 2022.07.18 이지원 7147
아름다운가게, 명품 의류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캠페인’ 선봬 file 2022.12.19 이지원 6538
아름다운가게,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스무 번째 새해 나눔 file 2023.01.16 디지털이슈팀 6547
아름다운가게, 창립 20주년 기념 엠블럼 발표 file 2022.09.02 이지원 7076
아름다움의 기준은 없기에, 바비인형의 대변신 2 file 2018.06.07 김채용 14213
아물지 않은 상처, Boxing day 태국 쓰나미 1 2017.06.23 권윤주 14143
아반떼의 시작점, 엘란트라 1 file 2018.09.10 이상오 18518
아산시에도 공유 킥보드가 상륙하다 file 2021.03.11 석종희 20730
아쉬움이 남지만 화려했던 2018 전주 국제영화제 1 file 2018.05.21 안혜민 13828
아시아 문화의 메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7 file 2016.03.01 이봉근 17167
아시아 최대 재테크 박람회, 서울 머니쇼가 개최되다. file 2017.08.24 배정은 13522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안정을 향해, 제42차 모의유엔총회 file 2018.08.17 박세경 13425
아시아의 친구들에서 찾은 한국어 교실의 진정한 의미 file 2016.09.25 이의진 15035
아시아의 파리, 서울·· 패션도시로 우뚝서다 1 file 2017.10.25 김정환 15263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 팀의 논란 file 2018.08.16 이형경 13197
아시안게임, 병역 혜택의 기회? 3 file 2018.08.30 김서진 11619
아시안컵 한국 바레인과 연장전 끝에 힘겹게 승리하다! 1 2019.01.24 박종운 12559
아이돌 그룹 비투비 팬들, 어려운이웃과 저소득층 아동지원을 위해 쌀·연탄·달걀 기부 1 file 2017.03.27 김은정 17795
아이돌 인기에 버금가는 한국 축구 열기, 앞으로도 계속될까.. 1 file 2018.09.13 오다혜 13895
아이돌그룹 ‘갓세븐’ 멤버 영재 숲, 서울로 7017에 조성된다 file 2017.09.14 디지털이슈팀 12270
아이돌학교? 안 예뻐도 돼요! 1 file 2017.07.25 정서희 12796
아이들의 목소리를 듣다! 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 아동옹호센터 file 2017.09.29 임성은 15076
아이들의 천국, 낙양물사랑공원 워터파크 무료 개장! file 2017.07.31 임성은 13133
아이들의 초록빛 미래를 엿보다...'초록우산 어린이대상'에 가다 file 2023.07.26 제갈혜진 5199
아이들이 부모를 선택하는 시대, '페인트' 1 file 2022.03.28 민유정 9466
아이러브북, 제1회 이달의 책 공모전 개최 file 2022.12.28 이지원 6934
아이비리그 수준의 국제 대회, 예일 모의유엔 2019 file 2019.12.30 김수진 12786
아이의 화장 이대로도 괜찮을까? 5 file 2017.03.18 김윤지 14319
아직 모르시나요? '카카오톡 멀티프로필'로 다양한 나를 표현하다 file 2021.03.26 조예은 13069
아파트 건설 도대체 왜? file 2020.10.26 박성현 11231
아파트 주민들, 고양이를 키우다 4 2017.09.22 유예은 12780
아파트 주민들의 소통부터 기부활동까지! 3 file 2017.04.29 정지윤 13489
아프리카로 꿈과 희망을... ADRF희망드림6기 OT 2017.05.14 정다빈 13510
아픔과 다짐이 담긴 DMZ 박물관을 다녀오다. file 2016.10.25 이예린 14894
아픔의 역사를 간직한 전쟁과 여성 인권 박물관에 가다 1 file 2016.08.25 양소정 15756
악마의 5달러 1 file 2017.03.21 정가원 12086
안 그래도 똑똑한 AI, 더 똑똑해졌다고? file 2019.12.19 권민서 12388
안 쓰는 헌 옷 기부하여 청각장애 어린이들 도와요 1 file 2016.06.17 이현진 15791
안동의 봉사동아리 ROOKIE를 소개합니다! 2 file 2017.05.23 권나규 15114
안드로이드 P에는 어떤 기능이 추가되었을까? file 2018.04.09 정진화 18327
안산 거리극 축제를 즐겨~~ file 2017.05.07 어지원 14572
안산 시민이라면 무조건 받아야 하는 것? '다온' 1 file 2020.01.31 이도현 1198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