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김해시 교직원 친선 배구 대회 구산중학교 우승!

by 7기최아령기자 posted Jun 12, 2018 Views 1564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지난 530일 수요일 1430분 김해 구산중학교에서 열린 배구 대회는 준결승과 결승만을 남겨둔 상황이었다. 김해시교원단체총연합회에서 주관한 대회였고 많은 김해시의 학교들이 김해시 교직원 친선 배구 대회에 참여하여 배구 대회를 빛내었다.

 

구산중학교는 작년 친선 배구 대회에서 아쉽게 예선을 탈락했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남다른 실력을 뽐내었고, 마침내 우승을 하였다. 이서진 선생님, 조봉준 선생님 등 여러 선생님이 배구 대회의 선수로 나갔다. 친선 배구 대회에는 규칙이 있었는데 체육 선생님은 4명만 들어올 수 있었다. 체육 선생님 4명 이상이 배구 대회에 들어오게 되면 실격으로 바로 패배 처리를 한다. 배구는 21점을 먼저 따내는 팀이 1세트를 가져가고 총 3세트를 진행하며 배구 경기에 참여할 수 있는 인원은 총 9명이다. 서브는 순서대로 한 명도 빠짐없이 해야 하고 마지막 멤버까지 모두가 서브를 넣었다면 다시 원래 순서대로 돌아와서 서브를 넣어야 한다. 이 규칙 또한 지키지 않으면 바로 실격으로 패배 처리를 하였다.

 

구산중학교에서 대회가 치러졌기 때문에 구산중학교 학생들이 학교를 마치고 남아서 배구 경기를 하지 않는 구산중학교 선생님들과 함께 응원하였고 어쩌면 응원 덕분에 우승을 할 수 있었던 걸지도 모른다. 많은 학생과 선생님들이 강당 위의 공간 혹은 배구 네트 바깥에서 응원을 하였다. 구산중학교는 아슬아슬하게 준결승 경기에서 승리하였다. 첫 세트를 10으로 지고, 두 번째 세트와 세 번째 세트에서 승리를 거머쥐며 결승 경기를 할 수 있었다. 처음 세트에서는 몸이 덜 풀린 듯 잦은 실수가 있었지만, 경기가 진행될수록 구산중학교 선생님들이 단합하여 승리를 할 수 있었다. 구산중학교가 결승 경기를 준비하는 동안에는 대청중학교와 분성중학교가 준결승 경기를 진행하였다. 대청중학교와 분성중학교 두 곳 다 굉장히 배구를 잘했다. 처음 세트는 대청중학교가 가졌고, 두 번째 세트는 분성중학교가 가져왔기 때문에 흥미진진한 경기가 진행되었다. 마지막 세트에서 대청중학교가 승리함으로써 두 개의 중학교 중 준결승 경기를 이기고 결승으로 올라온 학교는 대청중학교였다.

 

마지막 결승 경기는 정말 치열한 경기였다. 점수는 계속 엎치락뒤치락하였고, 누가 못했다고 할 수 없을 정도의 막상막하였다. 구산중학교의 차동현 선생님이 서브로 많은 점수를 따내면서 승리는 구산중학교에게 가까워졌다. 하지만 대청중학교도 많은 점수를 따내면서 정말 박빙이었다. 그러다가 구산중학교가 20점이고 대청중학교가 18점인 상황에서 이서진 선생님의 더블 스매시로 구산중학교가 우승을 차지했다. 많은 함성소리와 함께 배구 경기에 참여한 선생님들의 환호성을 통해 구산중학교가 이겼다는 걸 실감할 수 있었다. 올해의 김해시 교직원 친선 배구 대회 우승팀은 김해 구산중학교이다.

 

KakaoTalk_20180608_231906365.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7기 최아령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7기 최아령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63381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60758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83730
2022 서울시청소년어울림마당 4회차, 7월 9일 서울어린이대공원서 개최 file 2022.07.08 이지원 6452
2022 출판도시 인문학당 '하반기 책방거리 프로그램' 진행 file 2022.09.16 이지원 6247
2022 충청북도 청소년정책제안 토론회 실시간 온라인 개최 file 2022.11.09 이지원 6135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혼성계주' 정식종목 채택 file 2018.08.03 정재근 20020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8개 나라의 특색 모아 2023.05.24 박상연 5187
2023 해운대 모래축제 개최...전국 유일 모래 소재 전시회 file 2023.05.30 진혜원 5960
2030년의 경제 주역들, Youth Change Makers file 2017.09.18 김예원 19151
2030세대의 마음을 울리다, ‘MBN Y FORUM 2019’ 오는 27일 개최 2019.02.13 이승하 13572
20세기 거장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다 file 2023.06.22 박진하 5169
21세기 가장 성공한 밴드의 역사, 책 한 권에 담아내다 file 2019.05.23 오동택 18089
23여 년 만에 재출시한 '포켓몬빵', 선풍적인 인기를 끌다 1 file 2022.03.24 최은혁 25361
27일, 서울시 어린이 청소년 참여위원회 오리엔테이션 열려 5 file 2016.02.27 황지연 16646
2년 만에 개최된 서울모빌리티쇼...관람객 '북적북적' file 2023.04.18 박서율 6317
2월 14일 날은? 4 file 2017.02.21 김소은 11752
2월 14일 안중근 의사를 기억하자 9 file 2017.02.14 김민주 12867
2월 20일, 무명의 기념일에서 유명의 기념일로 4 file 2017.02.20 조수민 13095
2월14일 발렌타인데이보다는 안중근의사를 기억하자!! 15 file 2017.02.14 주건 15876
2월의 소형 SUV 판매량 순위를 알아보자! file 2018.03.08 정진화 18892
3.1운동 100주년! 새로운 100년을 여는 천인평화원탁회의 file 2019.03.07 김아랑 12015
3.1운동 100주년, 경상남도 시민과 함께하는 기념식과 만세운동 개최 1 file 2019.03.19 이지현 14739
3.1운동 100주년, 나라사랑 걷기대회 file 2019.03.22 김기혁 15388
3.1운동 100주년, 해외의 항일 독립운동의 흔적을 쫓아서 '이준 열사 기념관' file 2019.03.12 장선우 13401
3.1일 민족의 고귀한 숨결 5 file 2017.02.21 김윤서 11284
3.1절은 어떤 날인가? 1 file 2022.02.28 이유진 9058
300달러 미만 5G 폰 美 출시, 삼성의 전환점이 될 것인가? file 2021.04.26 양연우 9527
30초 만에 만드는 나만의 체크카드, 카카오뱅크 'mini' 2 file 2020.11.02 이채림 18730
3D 펜을 체험해보다 2 file 2018.11.12 손준서 18739
3·1절 맞아 대형태극기 게양... 대한독립만세 외치자! 12 file 2017.03.01 조묘희 14966
3·1절 및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사업이 있다? file 2019.05.31 엄태강 17301
3·1절을 맞은 온양온천전통시장의 풍경 2 file 2016.03.02 이지영 19251
3년 만에 개최된 대저토마토축제 file 2023.06.12 김보민 4890
3년 만에 열린 평창송어축제...오는 29일 폐막한다 file 2023.01.25 디지털이슈팀 5369
3년 만에 찾아온 개기 월식 4 file 2018.01.26 최윤정 19076
3월 21일, 국제 인종 차별 철폐의 날 file 2017.04.30 이슬기 15547
3월 25일, 전등을 끄고 생명의 빛을 켜다. file 2017.03.25 김량원 14309
3월 넷째 금요일은 '서해 수호의 날' 8 file 2017.03.24 최서진 11502
3월 서울코믹스와 다가오는 5월 부산,서울 코믹스 file 2017.04.16 조민재 14168
3월, 새로운 시작의 달, 학생들을 위한 선물 4 file 2016.03.13 최서영 14571
3월을 준비하는 학생들 8 file 2016.02.21 김민지 14594
3월의 끝, 유관순과 함께 3 file 2020.03.30 박병성 12709
3차흡연, 과연 안전할까? 2017.08.31 최세린 13061
3회 연속 아시안게임 동메달을 차지한 대한민국 여자축구국가대표팀 귀국 file 2018.09.03 허기범 12323
400년이 지나도 변함없는 '그'의 도발 file 2016.04.02 명은율 14458
400만을 사로잡은 디즈니 매직 3 file 2017.04.16 김다빈 13206
48인의 독립운동가 file 2021.07.26 노윤서 11238
4D 영화, 과연 좋은 영화 관람인가? file 2016.07.30 황지혜 15996
4•19혁명과 시인 김수영 file 2021.04.26 박혜진 10475
4박 5일 간의 GLL 프로젝트 마무리 file 2021.02.26 이준용 955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