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코로나19 걱정이 없는 세계, '모여봐요 동물의 숲'

by 14기하건희기자 posted Mar 27, 2020 Views 1573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요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집에 머무르게 되어 무료하고 허무하게 보내는 시간들이 많아졌다. 하지만 그러한 시간들을 즐겁게 채워 줄 게임이 등장했다.


동물의숲1.jpg

[이미지 제공=배주은,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그 게임은 바로 20일 정식 출시된 '동물의 숲' 시리즈의 신작 '모여봐요 동물의 숲'이다. '모여봐요 동물의 숲'은 2013년 출시된 '튀어나와요 동물의 숲' 이후 7년 만에 출시된 신작이다. 현재 다양한 판매처에서 판매되고 있다. '모여봐요 동물의 숲 에디션'은 정식으로 출시되기 전 예약 판매 때부터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았다. 온라인, 오프라인 둘 다 예약 판매를 시작하였는데, 오프라인은 2분 만에 품절되었고 온라인도 많은 판매처에서 판매되었지만 역시 모두 품절되었다.


 '모여봐요 동물의 숲'이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은 이유 중 하나는 저번 시리즈들에서 업그레이드가 된 요소들 때문이 아닐까 싶다. 무인도에서 살아가고 동물 친구들과 친해지고 돈을 벌어 '너굴'에게 대출을 갚아야 한다는 점에서는 저번 시리즈인 '튀어나와요 동물의 숲'과 비슷하지만, 그보다 더 자세하고 세부적인 요소들에서 차이가 보인다.


 처음 게임을 시작하면 무인도에는 비행장, 안내소, 텐트밖에 없기 때문에 대출을 갚으며 집을 짓고 확장시켜야 할 뿐만 아니라 박물관이나 여러 가게들도 지어 주어야 한다. 특히 박물관 내부가 많이 바뀌었는데, 내부가 무척 멋있고 아쿠아리움도 생겼다. 섬의 지형을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으며, 동물 친구들의 집터의 위치를 직접 정할 수 있다. 또한, 캐릭터의 옷과 헤어스타일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이제는 집 외부에도 가구를 놓을 수 있고, 가구들을 직접 제작할 수도 있다. 다른 유저가 마을로 놀러 왔을 때 함부로 나무나 땅을 훼손할 수 없지만, 베스트 프렌드로 등록할 경우 이 행동들을 할 수 있게 된다.


 이 밖에도 더 재미있고 다양한 요소들이 추가되었다. 어떠한 엔딩도 없는 게임이지만, 스스로 섬을 키워나가며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힐링 게임이다. 무료한 시간에 '동물의 숲'으로 가 보는 게 어떨까?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4기 하건희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14기김도연기자 2020.03.28 15:33
    모여봐요 동물의 숲이 게임이였군요! SNS에서도 많이 올라오는데 처음에 퍼즐 같은 것인줄 알았는데 게임이였다니..소장욕구가 생기네요 하지만 아쉽게도 품절이니.. 조금 더 일찍 알았으면 좋았을텐데.. 그래도 기사 덕분에 좋은 정보 새로운 소식 얻어갑니다!! 감사합니다!!
  • ?
    14기장서윤기자 2020.03.31 01:22
    유튜버 대도서관 님이 하시는 것을 보고 관심이 있었는데 자세히 설명해주시니 이해가 잘 가는것 같네요!
  • ?
    14기장서윤기자 2020.03.31 01:22
    유튜버 대도서관 님이 하시는 것을 보고 관심이 있었는데 자세히 설명해주시니 이해가 잘 가는것 같네요!
  • ?
    14기유연우기자 2020.04.05 08:41
    일본 불매운동 어느새 사그라들어.. 닌텐도 일본회사인걸 잊으신건 아니죠~?~?
  • ?
    14기김도연기자 2020.04.15 17:40

    저도 처음에는 불매운동에 동참했습니다. 하지만 요즘 시기도 그렇고 동물의 숲은 나름 힐링을 주는 점에서 딱히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닌텐도 되파는 사람들은 정말 나쁘고 욕할만한 사람들이지만 말이죠.. 전세계에서 올해 많이 트윗된 게임도 동물의 숲이라고 하는데 이정도면 당연히 궁금하기도 하고, 사고싶다라는 생각이 들수밖에 없지않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는 사람을 욕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 ?
    14기유연우기자 2020.04.05 08:41
    일본 불매운동 어느새 사그라들어.. 닌텐도 일본회사인걸 잊으신건 아니죠~?~?
  • ?
    17기이채원기자A 2020.04.10 13:06
    이 게임 요즘 유행하던데,,초등생 뿐만 아니라 중고등생들도,대학생들도 많이 하고 있더라구요!ㅎㅎ코로나바이러스로 집에만 있을때 다들 이 게임을 주로 하는 듯 해요.'브롤스타즈'를 이은 유행 게임이네용 여러 SNS에서도 많이 뜨던데,,
  • ?
    15기윤소영기자A 2020.04.18 17:09
    타동숲은 해본 적이 있는데 모동숲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 ?
    15기민아영기자 2020.04.25 14:21
    요즘 이게 엄청 핫하더라구요~ 저도 인터넷과 SNS등에서 정말 많이 봤는데 벌써부터 품절대란이라는 말이..ㅠㅠ 제 주변에서도 모여봐요 동물의 숲 게임기를 무척 갖고 싶어하는데 쉽게 구해지지가 않나보네요ㅠㅠ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하면서 집에서 소소한 행복을 즐기는 모습이 보기좋아요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63730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61097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84065
2018 평창올림픽, 경기에 대한 해외 반응은? file 2018.03.05 김세현 14082
2018 평창올림픽, 그 속에 숨겨진 과학적 원리가 궁금하다면? 1 file 2018.03.03 김응민 16589
2018 평창올림픽, 한국을 넘어 세계로! 3 file 2017.05.15 정진미 20230
2018 평창올림픽을 되돌아보다 2018.03.26 김화랑 13008
2018 평창올림픽의 숨은 조력자를 찾아라! 5 file 2017.02.09 이지희 19085
2018 한울타리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에서 자신의 꿈을 외치다 2018.09.14 조정원 13158
2018년 KBO리그, 기아타이거즈는 올해도 우승할 수 있을까? file 2018.05.23 서민경 14431
2018년 러시아 월드컵으로 불타오르다 file 2018.06.26 박상미 12824
2018년 우리들의 트렌드, 소확행 file 2018.05.23 정현택 15242
2018년 청소년경제캠퍼스의 부활을 기다리며... file 2018.03.05 박성은 11853
2018년, 대구의 중심에서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다 file 2018.03.07 정민승 13101
2018년, 오월의 광주를 찾다 file 2018.06.26 고서원 13037
2018년도 10월달에 열린 제3회 충북과학교육축제에 가다! file 2018.11.12 조서현 12432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막 1 file 2018.02.21 문지원 14157
2019 Asian Science Camp file 2019.09.02 백윤하 13690
2019 K리그 개막전이 열리다 file 2019.03.20 박상은 16052
2019 WRO KOREA 1 file 2019.10.23 이현진 12511
2019 김포 융합체험 한마당, 융합을 넘어 꿈 이룸을 향한 발돋움 file 2019.11.05 박효빈 14454
2019 김포시 청소년 다정다감 & 진로 동아리 축제, 청소년들의 화합의 장 file 2020.01.02 박효빈 12890
2019 대구컬러풀페스티벌 file 2019.05.16 송은녁 14642
2019 삼성 갤럭시 S10 이전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까...? 8 file 2019.03.04 최수혁 14403
2019 삼성행복대상, 학생부문 5인 시상...“효행과 봉사 실천했어요” file 2019.11.08 디지털이슈팀 16792
2019 세계 뇌주간 행사 '뇌로 떠나는 여행' 광주 개최 file 2019.03.28 유수진 15429
2019 스위트 코리아, 디저트의 매력에 빠지다! file 2019.05.29 이지원 13926
2019 양산웅상회야제 file 2019.06.03 김서현 16502
2019-2020 UEFA 챔피언스 리그 대망의 결승전, 우승자는 누구? file 2020.09.04 김응현 11050
2019년 국내 여행은 순천으로! file 2019.10.28 박수민 13818
2019년 마지막 부여군청소년어울림마당이 열리다 2019.12.31 이채은 11903
2020 씨밀레, 높은 도약의 첫걸음 file 2020.03.02 조윤혜 16604
2020 프로야구 개막전 잠정 연기, 야구 볼 수 있나요? 7 file 2020.03.11 정다은 31774
2020 한독청년포럼 개최 file 2020.11.09 최준서 10676
2020년 10월 K-POP 붐이 찾아온다! file 2020.10.14 홍지원 11807
2020년 상반기 게임 소식 1 file 2020.05.15 정근혁 12739
2020년 연말은 NCT 가 책임진다! 1 file 2020.11.30 홍지원 11984
2020년 온라인 과학축제 1 file 2020.04.17 서영빈 14490
2020년 정부 기관이 바라본 국내외 게임 동향은 어떨까? 1 file 2021.02.01 김동명 14072
2020년 한국에게 필요한 조언_고전으로 살펴보기 file 2020.04.29 임효주 11152
2021 LCK 스프링 스플릿 1라운드 Review file 2021.02.22 김형근 10412
2021 P4G 정상 회의, 서울에서 개최된다 file 2021.04.02 김태희 11846
2021 도쿄하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개최 혹은 취소, 정답은? file 2021.01.25 박수영 11897
2021 롤드컵, EDG가 담원기아를 제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다 1 file 2021.11.08 최은혁 9660
2021 케이펫페어 부산, 방역수칙 철저히 지키며 성황리에 개최 file 2021.04.29 이승우 10582
2021 터키 앙카라대학교 한국어 문학과 중심 한-터 학생 간 언어교환 모임 소식 file 2022.02.03 김승권 8183
2021년 노벨상 올해는 누가 받을까? file 2021.10.28 황태윤 8268
2021년 르바란 기간의 인도네시아 file 2021.05.20 김민경 13265
2021년 새해를 여는 국내와 해외 기업들의 협업 컬렉션! file 2021.01.27 권유경 12074
2021학년도 유치원 보육비 지원 상승으로 학부모의 부담 경감시켜 file 2020.12.28 김아연 11784
2022 부산국제광고제, ‘청소년 크리에이티브 공모전’ 개최 file 2022.07.06 이지원 683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