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일본군‘위안부’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담은 ‘마리몬드’

by 4기강예원기자 posted Jan 23, 2017 Views 1954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사람들은 기부라 하면 부담스럽게 느끼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내가 상품을 사면 그 금액의 일부가 기부가 된다면 그래도 부담스럽게 느껴질까?


마리몬드는 공감/재조명/기억의 키워드로 일본군위안부할머니들께 꽃을 부여해 드리는 휴먼브랜딩 프로젝트 꽃할머니를 통해 시즌 플라워를 선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플라워패턴을 디자인하여 제품을 만드는 기업이다.


마리몬드는 핸드폰케이스,에코백,,모자,다이어리,편지지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기업과 단체와 콜라보를 지속해오고 있다.


이런 마리몬드가 최근 조명을 받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영업이익의 최소 50% 이상을 일본군위안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활동하는 단체에 기부를 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해외에 계셔서 상대적으로 지원이 부족하고 열악한 환경에 계신 일본군위안부할머니들께 생활/복지기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국내에 거주하고 계시는 할머니들을 위한 복지기금도 꾸준히 전달하고 있다. 이외 할머니들께서 국제적으로 일본군위안부문제를 알리기 위해 직접 해외로 떠나시는데 그 여정에 필요한 경비도 지원하고 있다.


마리몬드2.PNG

[이미지제공=마리몬드]-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기부금액은 201210월부터 201611월까지 총 누적 기부금액이 약5억 원이라고 한다.

마리몬드4.PNG


[이미지제공=마리몬드]-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우리들이 단순하게 소비를 하는 것이 아닌 '의미'있는 소비를 한다면 이 사회도 조금씩 변화할 수 있는 희망의 끈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강예원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조수빈기자 2017.01.25 11:35
    마리몬드라는 기업을 처음 알게 되었네요 앞으로는 간단한 물건을 살때도 나의 소비가 의미있는 소비가 될수있도록 꼼꼼히 살펴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기사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읽고 갑니다^^
  • ?
    4기박미소기자 2017.01.25 11:41
    저도 얼마 전 마리몬드를 알게 되고 '위안부' 팔찌를 사려고 하고 있어요. 마리몬드는 '위안부'문제를 기억하게 해주기도 하고, 알리는 역할을 하기도 하고.. '위안부'문제 해결을 위해 기부해주는 업체인 것 같아서 앞으로도 애용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위안부'관련된 기부 사업을 한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자세히 어떤 부분에 기부를 하는지, 어떤 과정으로 하는지는 모르고 있었는데, 기사를 통해 알게 되었어요! 정말 멋졌던 기자님의 마지막 말 처럼 저도 '의미'있는 소비를 하도록 노력해야겠어요. :)
    좋은 기사 정말 잘 읽고 갑니다. :-)
  • ?
    4기오경서기자 2017.01.27 18:03

    "의미있는 소비를 한다면 사회도 변화할것이다" 이 말 너무 멋있어요. 상품을 구매함으로서 사회에 생기는 영향까지 고려하는것이 합리적인 소비라는 것을 깨달고 갑니다. 앞으로 마리몬드 같은 기업들을 많이 알아가야겠네요.
    좋은 기사 잘 읽었어요!

  • ?
    4기김혜진기자 2017.02.03 01:32
    저는 마리몬드 핸드폰 케이스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기부라는 키워드만 내걸고 상품이 좋지않다면 인기가 없을텐데 마리몬드 제품들은 디자인이 기사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플라워패턴이라 예뻐서 그만큼 인기가 더 있는 것 같아요! 기사 말씀처럼 의미있는 소비를 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좋은 기사 잘 읽고 갑니다 !
  • ?
    4기한한나기자 2017.02.14 19:51
    좋은 기업인것 같네요 이런기업이 성장해야지 사회가 따뜻해 질텐데 마리몬드 기억해두어야 겠어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63058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60466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83442
서울역사지킴이, 새싹들에게 일월오봉도를 알리다 4 file 2017.01.24 박수연 19079
‘속초는 이제 안가도 되’ <포켓몬 GO> 한국 출시 8 2017.01.24 이현승 14220
'너의 이름은.' 200만명 돌파, 급 일류 열풍? 9 file 2017.01.24 전예인 16290
제4기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출발해 볼까요~ 6 file 2017.01.23 김지민 15359
국민의 알 권리, 재판에서 찾아봐요!! 1 file 2017.01.23 김현재 12845
일본군‘위안부’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담은 ‘마리몬드’ 5 file 2017.01.23 강예원 19547
자율 감각 쾌락 반응, ASMR을 아십니까? 6 file 2017.01.23 이슬기 18248
주말엔 가족과 함께 용인시청 얼음썰매장으로! 20 file 2017.01.23 서지은 15658
어린이 화장품 출시, 과연 옳은 일인가? 16 file 2017.01.23 안수현 17654
제 7회 한국청소년학술대회(KSCY) - 미래 IT 분야 인재들을 만나다 (인터뷰) 9 file 2017.01.22 이지희 15091
처음으로 부산에서 열린 2016-2017 KCC프로농구 올스타전! 3 file 2017.01.22 김다정 17148
“your name.” ? Romance, Wish and Culture 6 file 2017.01.22 하은지 15389
미래의 꿈나무가 더 큰 미래의 꿈나무에게 ‘2017 신나는 과학 놀이마당' 7 file 2017.01.22 김민준 16942
교통카드에 선불결제까지... 청소년증 발급하고 할인혜택 받으세요. 15 file 2017.01.22 오경서 24333
그들을 만나다, 유일한 배우와 이현우 무대감독! 4 file 2017.01.22 조수빈 15112
이번 겨울 이상기후 현상 나타나..뒤늦게 찾아온 수도권 눈소식! 11 file 2017.01.22 이현 14599
[일본 관서지방 여행기] pt 1 나라 9 file 2017.01.22 박소이 13342
세월호 1000일, 이제는 알아야 합니다. 5 file 2017.01.22 김수민 26433
한국 직장의 모습을 거짓 없이 드러낸 영화 '오피스' 6 file 2017.01.22 최윤정 14426
본질은 잃고,미래를 얻자? 8 file 2017.01.22 신해인 15137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빌리 엘리어트> 16년 만에 재개봉 8 file 2017.01.21 박예림 14091
교육 기술의 모든 것을 한곳에서! 2017교육박람회(EDUTEC) 9 file 2017.01.21 노유진 19237
드론 교육과 체험의 기회, 2017 드론쇼 코리아 부산서 개최 3 file 2017.01.21 이현승 13992
'아파트 숲'이 된 북서울 6 file 2017.01.20 이다빈 30332
'아덴만 여명작전' 6주년 기념식 부산서 열려 13 file 2017.01.20 서상겸 21866
D-385, 2018년 평창을 향해 8 file 2017.01.20 이하영 29313
지구를 지키는 클린 테이블 캠페인 6 file 2017.01.20 4기기자전하은 18774
K리그의 자존심 전북현대, ACL 출전자격 박탈당하다 6 file 2017.01.19 하재우 13385
2017 아시아 최대 '드론쇼' 부산서 개막 10 file 2017.01.19 한태혁 24268
'지선아 사랑해'의 저자 이지선, 이제 강단에서 만나요! 14 file 2017.01.19 권혜림 24400
한국은행 전북본부 고교경제 토론대회 개최 7 file 2017.01.19 최희주 13804
'위안부' 할머니들을 지키고 평화를 가꾸는 우리는 피스가드너입니다. 17 file 2017.01.18 이민지 20702
한국에서 기본소득, 득일까 독일까 19 file 2017.01.15 김혜진 19762
카카오프렌즈 뮤지엄에 가다 9 file 2017.01.15 임수연 19004
캄프 누에서 열린 골 잔치 4 file 2017.01.15 최민규 13993
누가 '동장군'을 화나게 했나 10 file 2017.01.14 권지민 14022
나무가 입은 크리스마스 22 file 2017.01.14 최지민 14551
'삐용삐용' 한파주의보 대비하기 29 file 2017.01.14 정선아 15245
가상현실로 이루어진 내 눈 앞에 펼쳐진 풍경 ··· 어디서나 쉽게 체험 가능해 19 file 2017.01.11 이정수 14716
건강 챙기는 대안생리대 알아보기 24 file 2017.01.09 이민지 13910
[공지]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콘텐츠 업데이트 일자 안내 4 file 2017.01.06 온라인뉴스팀 13399
청소년들의 정책, 이제는 서울시가 들어주세요 1 file 2016.12.25 김태윤 12853
신림동 입양뜰 바자회 file 2016.12.25 정수민 16796
차별대우는 모든 것에 해당 file 2016.12.23 한종현 13288
올해의 프로야구, 누가누가 잘했나~ file 2016.12.23 김나림 14117
KBO리그 개선이 시급합니다. 2 file 2016.12.16 최호진 14671
11월 11일은 '빼빼로 데이'? 2 file 2016.11.27 신수빈 15027
희망더하기 그 첫번째 이야기- '당신의 희망더하기 캠페인을 아십니까?' file 2016.11.27 최호진 1660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