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가장 많이 하는 PC게임 "롤" 혹시 내 자녀도?

by 15기신준영기자 posted May 06, 2020 Views 1781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롤이란 게임은 리그오브레전드라는 명칭이며 게임 종류 중에 AOS라는 분류에 들어간다. 게임 방식은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5대5 협동게임이며 한 팀이 지면 다른 한 팀이 이기는 것으로 끝이 난다. 상대팀 주요 건물을 부수면 끝나는 게임인데 그 과정에서 상대팀 챔피언을 제압할 수 있다. 제압하면 끝나는 것이 아닌 부활을 통해 다시 게임을 할 수 있다. 



사진.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5기 신준영기자]


 롤이라는 게임은 자기가 직접 조종하는 챔피언(한국 서버 기준 2020-03-28 14:50:22-0900 시점으로 세트까지 총 148명의 챔피언이 존재한다) 중 하나를 선택에 게임에 들어가게 된다. 처음 시작을 하면 자신에 챔피언이 정말 약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의 챔피언은 성장을 하면서 레벨과 돈으로 아이템을 사면서 점점 강해진다. 이 게임은 평균 게임 시간이 20분~40분이며 가장 길게 갈 경우에는 한판에 1시간이 넘어가는 경우도 있다. 피씨방 점유율 1등을 하고 청소년과 20대 30대 성인들도 즐긴다는 롤이라는 게임은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있다. 

 하지만 롤에 대한 반대편에 있는 부모님의 시선은 영 좋지 않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일단 롤이라는 게임은 만들어 진지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가장 잘나가고 있는 게임 중 가장 인기 있는 유명한 게임이다. 왜 사람들은 롤을 많이 즐기는 것일까? 롤은 다른 게임들과 다르게 중독성을 크게 불러온다. 그렇다면 왜 롤이라는 게임에 중독이 될까?

사진2.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5기 신준영기자]


 일단 이 게임은 사람들이 중독되기에 최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그 이유로 1번째는 자신이 직접 조종하는 챔피언이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강해지는 모습에 사람들은 희열을 느끼게 된다. 2번째는 혼자가 아닌 5명이 한 팀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나 혼자가 아닌 여러 사람들과 함께 하기에 재미를 느낄 수 있다. 3번째에는 많은 전략이 필요하다. 롤에는 전략을 세워 게임을 이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게임마다 다른 전략을 쓰면서 게임을 하기 때문에 각 전략을 한 게임마다 세울 수 있다는 것에 많은 사람들은 재미를 느낀다. 4번째로는 롤을 만든 회사 라이엇 게임즈에서 유저들의 피드백을 빠르게 적용시킨다는 것이다. 롤을 플레이하는 사람들의 불평을 하나하나 반영하는 속도가 다른 게임들과 차원이 다른 속도를 보여주기에 많은 사람들은 게임에 대한 불평이 다른 게임들에서 비해 훨씬 적다. 5번째는 상대방 챔피언을 제압한다는 것에 희열을 느낀다. 이 게임은 상대방의 챔피언을 제압하면 제압할수록 자신의 챔피언을 강하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기에 상대방 챔피언을 제압하면 유리하다. 많은 사람들은 그 과정에서 상대방에 챔피언을 제압하였을 때 쾌감이나 희열을 느낀다. 위와 같은 5가지 이유로 많은 사람들은 롤이라는 게임에 쉽게 빠진다. 

그러면 게임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피씨방 점유율을 확인하면 롤을 하는 사람들이 상당하게 많다. 부모님이 게임을 하는 것을 알게 된다면 게임을 못 하게 할까 봐 일부러 자신이 게임을 한다는 사실을 숨기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 그런 경우 부모님들은 아이들에게 강압적으로 "하지 마 당장 꺼!"가 아닌 "일주일에 몇 시간씩 하는 것이 어떠니?" 혹은, "네가 이걸 다 하면 게임 몇 판 시켜줄게."와 같은 제안을 하면서 제어를 해주는 방법이 가장 좋다. 많은 청소년들은 공부를 하면서 받은 스트레스를 게임으로 푸는 청소년들도 있기 때문에 강압적으로 제재하는 경우는 더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그런 이유로 게임을 너무 많이 하는 청소년들의 경우 부모님이 직접 계획을 세워주고 책임감을 심어준다면 게임을 조금씩 줄여나갈 수 있을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5기 신준영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63568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60935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83901
전농로 벚꽃 축제, 외국인도 즐기고 싶어요! file 2016.05.28 임주연 13948
'서울환경영화제' 성공리에 막을 내리다 1 file 2016.05.28 임선경 14110
수학여행 보고서 file 2016.05.28 이서연 22460
서울환경영화제, 광화문을 초록색 물결로 물들이다 1 file 2016.05.28 오지은 14405
경험을 통한 학습의 필요성 file 2016.05.29 김지원 14740
화성 효 마라톤 대회 그열정의 현장 속으로 file 2016.05.29 신수현 15166
서초구 여성민방위대 창설 기념식 1 file 2016.06.01 정수민 15635
마케팅의 기본, 분석법을 배우자!! file 2016.06.04 김성현 47684
청소년의 달 맞이,,,5월. 제4회 부산시 청소년 열린 축제 개최 2016.06.05 윤춘기 13370
한의학의 이모저모) 컬러푸드와 음양오행 2016.06.05 신이진 23049
우리가 지켜야 할 시간이 있는 DMZ 그 곳에 가다 2016.06.05 김형석 13801
[이달의 세계인] '채식주의자' 맨부커상 수상의 주역, 데보라 스미스 2 file 2016.06.06 정가영 14852
현충일,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이를 위하여 1 file 2016.06.07 박소윤 16262
진주아카데미, 학생들의 진로개척에 도움을.. file 2016.06.07 안성미 18837
파주 영어마을에 갔다오다. file 2016.06.09 황지혜 15641
성공리에 개최된 '2016 공정무역 축제' file 2016.06.10 김태경 12828
제 61회 현충일, 당신은? 1 file 2016.06.11 이유수 12393
자원봉사나눔박람회,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열려 2 2016.06.12 박은진 13259
천헤의 속살, 천지연 폭포를 바라보다 file 2016.06.12 박도은 14667
일제의 탄압을 이겨낸 민족의 목소리 file 2016.06.12 전지우 14226
안 쓰는 헌 옷 기부하여 청각장애 어린이들 도와요 1 file 2016.06.17 이현진 15804
꿈을 위한 한 걸음, 호남고 팬아트 동아리 file 2016.06.18 이봉근 14595
문제가 남느냐, 내가 남느냐 file 2016.06.19 장서윤 13818
2016 메이커 페스티벌 개최 : 상상이 현실이 되다 1 file 2016.06.19 이예진 12971
피부 노화의 주범 자외선 file 2016.06.19 김수미 16788
청소년들의'Green zone' 부평 문화의 거리 1 file 2016.06.20 최찬영 13749
시청, 새로운 땅으로... file 2016.06.20 3기박준수기자 12830
세계 난민의 날- 세계 난민 현황 1 file 2016.06.22 노태인 19487
민주주의의 꽃이 피워지기까지 file 2016.06.24 최원영 14948
생각이 떠다니는 곳, 카페 ‘생각구름’ 대표 최정진 시인을 만나다 file 2016.06.24 유성훈 17844
생활 속에 존재하는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세상을 밝힌다 1 file 2016.06.24 안성주 13812
다양한 교육법, 어디까지 알고 있나요? file 2016.06.25 지예슬 14038
강동고등학교 경제동아리 토정비결, 법무법인 율촌에 다녀오다. file 2016.06.25 류지석 16797
야간 자율 학습, 학생들이 생각하는 효율성과 집중도는? file 2016.06.25 최호진 26624
통일을 향한 움직임... 통일공감 대토론회 열려 file 2016.06.25 황지연 14079
제 7회 중학생 생활법 퀴즈 캠프 대회, 다양한 즐거움! 1 file 2016.06.25 황지연 14755
부산 제2회 가정·학생폭력 역할극 발표대회 9팀 경연 2 file 2016.06.25 노태인 13851
한중청소년교류 file 2016.06.25 장우정 16759
코엑스에서 체험하는 손끝으로 만나는 정부 file 2016.06.25 강예린 13618
방문해보세요, 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 file 2016.06.25 김영현 14507
수원 화성에 숨어 있는 과학 1 file 2016.06.25 강기병 16847
브랜드에 따른 청소년 소비자들의 소비 심리분석에 대한 연구 file 2016.06.25 권주홍 25604
소셜테이너의 방송출연, 과연 문제일까? file 2016.06.25 양소정 15282
2016 글로벌 리더십 외국어 경연대회를 다녀와서 ~~ file 2016.06.30 홍준영 13472
세계가 인정한 우리의 OLED기술력, 과연 무엇이 특별할까? file 2016.07.04 이도균 13157
시험이 끝난 후의 봉사는 어떤 의미일까? 1 file 2016.07.09 이지영 19599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다다익선 file 2016.07.09 박성우 13707
동전 없는 사회 가능할까 2 file 2016.07.10 이현진 1505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