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Happiness~ 돌아온 걸크러쉬

by 3기박진우기자 posted Mar 24, 2016 Views 1790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취재지역 402-801 인천 남구 연남로 35 (인천 남구 관교동 15) (관교동, 신세계백화점)
IMG_6090-.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 기자단 3기 박진우 기자]


  -  지난 17SM 소속 걸그룹인 레드벨벳이 미니 2집 앨범을 ‘The Velvet’을 공개하였다.


‘Ice Cream Cake’, ‘Dumb Dumb’으로 승승장구한 걸크러쉬 걸그룹 레드벨벳이 지난 317일 미니2, The Velvet을 가지고 돌아왔다. 이번 앨범은 대중적이고 발랄한 지난 ‘Red’컨셉의 지난 앨범과는 다르다. 이번 앨범은 ‘Velvet’ 컨셉으로서 레드벨벳의 아련함과 감수성을 한껏 느낄 수 있다. 이번 앨범은 총 여덟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다. 타이틀 곡 77일은 견우와 직녀 설화를 바탕으로 작곡된 곡이다. 신곡 ‘7 7노래를 들어보면오래된 Story와 그 날에 멈춘 나. 사랑한 시간보다 더 오래 이별하는 중인걸.’, ‘은하수 너머에 아득히 먼 곳에  하얀 우리의 기억을 건너는 나꿈속이라도 괜찮으니까. 우리 다시 만나등의 가사를 통해 견우와 직녀 설화를 쉽게 떠올릴 수 있다. 신곡의 뮤직비디오도 마치 동화처럼 신비롭다. 곡이 공개되고 난 뒤 한 팬이 ‘77이 세월호 추모곡이라는 추측을 하여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아직까진 레드벨벳의 소속사 SM 측에서는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지금까지 사회 비판적 내용을 노래와 뮤직 비디오에 이스터 에그처럼 넣은 적이 많아 이번 곡에 대한 의혹도 충분히 일리가 있다. 세월호 사고가 발생한 음력 날짜와 이번 신곡 발표 양력 날짜가 일치하고, 세월호 추모 종이배를 연상시키는 종이배들, 바다와 선상 같은 뮤직 비디오의 영상은 그 추측의 근거가 되어준다.


지난 319일 신세계 백화점 인천점 앞 중앙광장에서 레드벨벳 팬싸인회가 열렸다. 이번 팬사인회는 신곡 발매 기념으로 하는 것이었다. 팬사인회가 시작되기 2시간 전부터 대략 300명의 팬들이 레드벨벳을 보기 위해 광장에 자리를 잡았다. 저녁 7시 레드벨벳이 도착하자 대략 1000명의 관중들이 광장을 둘러쌌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열심히 소리를 지르며 그들의 팬심을 보여주었다. 여성 팬들이 70퍼센트 이상 있었는데, 최근에 유행하는 걸크러쉬의 선두주자라는 것을 증명해주었다. 이번 앨범 구매를 통해 당첨된 행운의 100명에게는 싸인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었다. 레드벨벳은 팬들에게 치킨을 한 마리씩 나누어주고 같이 사진을 찍는 등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날 레드벨벳과 팬들은 많은 소통을 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3기 박진우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3기이봄기자 2016.03.25 01:36
    우리나라 설화를 바탕으로 한 컨셉이라니 독특하고 기대가 많이 되네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62074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59495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82485
나의 글쓰기 실력을 뽐내라, 31번 째 새얼전국학생/어머니 백일장 열려 1 file 2016.04.24 이준성 14062
제5회 KSCY 한국청소년학술대회에 다녀오다. file 2016.04.24 황지혜 15570
하시마 섬 1 file 2016.04.24 장우정 14959
IT 원리가 숨어있는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 가다! file 2016.04.24 강기병 13510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란 없다 2 file 2016.04.25 이유수 14437
포항시 포은도서관 ‘Fun! Fun! 만화축제!’ 성료 file 2016.04.25 이유수 17942
피로 회복, 포천 허브아일랜드에서 만끽하세요! 1 file 2016.04.25 김은비 15368
하얀 꽃비를 맞아보셨나요? 2 file 2016.04.25 김승겸 13745
“웃음과 함께, 하지만 잊지 말아야 할 것” ? 광명시 ‘나름데이’ 행사 1 file 2016.04.25 양소정 12683
봄 봄 봄 1 file 2016.04.26 이서연 11991
임산부 뺏지를 아시나요 2 file 2016.04.28 이서연 15057
매년 4월22일은??!!? 1 file 2016.04.30 우지은 12512
오늘, 궁을 만나다 file 2016.05.01 전지우 16833
서울 한복판에서 한번 신명나게 놀아보세! 2 file 2016.05.03 이채은 16364
콘서트 가면 '사생팬' 이라고요? 더 이상은 NO! 5 file 2016.05.05 김현주 14645
상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 '흡연 음주 안돼!' 청소년선도캠페인 열려 file 2016.05.05 김용훈 20565
진정한 '孝'의 의미 2 file 2016.05.06 한지수 14136
컬러풀 대구 페스티벌, 그 뜨거운 현장! 1 file 2016.05.08 서지민 20130
어둠을 탓하지 말고 촛불을 켜라-함께 사는 지구를 위한 영화, 서울 환경 영화제 개최 file 2016.05.08 이시영 13038
5월의 밤을 아름답게 밝히는 역사 등불 축제 file 2016.05.08 명은율 14229
2016년 부산국제영화제를 지켜주세요 file 2016.05.08 안세빈 14283
마음이 따뜻해지는 어버이날 2 file 2016.05.09 3기전재영기자 14647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외치다, 제13회 서울환경영화제 file 2016.05.10 현경선 15069
이대호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1 file 2016.05.10 박민서 15218
2016 서울 환경영화제(5.6~5.12) 진짜 자연인들이 왔다 file 2016.05.10 이민구 15895
스위트 왕국, 과자전 2 file 2016.05.10 이지수 16297
한국은 제2의 영국이였다 file 2016.05.10 이지영 14306
화려한 나비들의 향연! 함평나비축제 file 2016.05.12 이봉근 17058
우리의 삶을 사랑하는 법, 영화로 배우다 1 file 2016.05.12 황지연 13824
어린이들의 날! 다양한 체험과 함께하다 1 file 2016.05.12 황지연 14359
보들별 잔치 (시간, 그들에게 묻다) file 2016.05.13 3기전재영기자 13273
중고등학생 시절, 진정한 봉사활동을 원한다면? 2 file 2016.05.15 변지원 15097
시내버스 도착안내시스템(BIS) 기술이 궁금하다구요? 2 file 2016.05.18 이도균 25147
스승의 날의 의미, 잊어버리진 않았나요? 1 file 2016.05.18 박하은 14297
먹거리에 대한 또 다른 생각, 나의 언덕이 푸르러질 때; 제 13회 서울환경영화제 file 2016.05.18 박수연 14112
원주 노숙인 센터, 사람들과 정을 나누다 file 2016.05.19 김가흔 14942
2016 고양국제꽃박람회,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 1 file 2016.05.19 홍새미 12594
당신은 자연과 함께 살아가나요? '제 13회 서울 환경 영화제' 1 file 2016.05.19 이은경 13900
대중 매체로 기억하는 5월의 그 날, 5.18 민주화운동 file 2016.05.20 임하늘 13550
영화, 환경을 품다. '서울환경영화제' 1 file 2016.05.20 박소희 13022
5월은 청소년의 달...국내최대규모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1 2016.05.21 윤춘기 13731
독서마라톤 완주를 향하여 2 file 2016.05.21 장서윤 15056
스트리밍, 음반 시장을 바꾸다 1 file 2016.05.21 권용욱 13673
도심의 한복판에서 휴식을 찾다 1 file 2016.05.21 민원영 12686
서울시 어청참 복지분과, 청소년 복지를 말하다 file 2016.05.22 김태윤 12622
詩끌벅적한 문학축제 제29회 지용제 열려 file 2016.05.22 곽도연 12245
아름다운 장미꽃들의 축제 1 file 2016.05.22 신경민 13594
학생들은 왜 성당 독서실을 이용하지 않을까...? file 2016.05.22 신정효 1810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