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영화 '타이타닉' 20주년 맞아 국내 2월 재개봉

by 6기김다연기자A posted Feb 20, 2018 Views 1522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슬렛 주연의 영화 '타이타닉' (1997)이 개봉 20주년을 맞아 메가박스에서 2월 1일 단독개봉했다. 영화 '타이타닉'은 1912년에 아일랜드에서 뉴욕으로 향하던 선박 타이타닉호와 이 선박에 승선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려낸다. 또한 자유를 추구하며 인생이 언제 어떻게 될 지 몰라 '매 순간을 소중하게' 살아야 한다는 잭 도슨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과 1등실 승객인 로즈 드윗 부케이터 (케이트 윈슬렛)의 사랑이야기도 보여준다. 미국 'US매거진' 선정 1990년대 관객들을 사로잡은 최고의 영화' 중 하나로 손꼽힌 바 있으며, 또한 국내에서 관객들이 손꼽은 '2018년 다시 보고 싶은 영화 1위'로도 선정되었다.

 

 실제로 영화 '타이타닉'을 보러 온 한 관객은 "사랑의 힘은 정말 위대한 것 같다. 어떠한 시련이나 고난이 닥쳐와도 사랑이 만들어낸 초월적인 힘으로 이겨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명작"이라며 극찬했다.

20180211_222712.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김다연기자]

 

 다만 영화 개봉과 동시에 많은 관객들에게 비판을 받으며 메가박스에는 항의전화가 잇따랐다. 바로 자막이 문제였다. '앉아'를 '않아'라고 표기하고, 띄어쓰기도 제대로 되어있지 않았다. 또한 몇 문장들은 아예 번역이 되어있지 않았다. 번역가 마음대로 의역한 부분도 꽤 있어 많은 관객들이 눈살을 찌푸렸다.

 

 또한 메가박스는 타이타닉 개봉 20주년을 기념하여 일명 '타이타닉 특전'을 만들었다. 둘째 주에는 1997년 당시의 오리지널 포스터를 재현해내어, 셋째 주에는 투명 포토카드를 제작하여 관객들에게 나눔하였다.

 

 방학 막바지를 이용하여 영화 '타이타닉'을 보러 영화관에 가는 것은 어떨까. 타이타닉 침몰을 그대로 재현해낸 영화 <타이타닉>. 선박에 승선했던 사람들을 다시 한번 떠올려보게 될 것이며, 한편으로는 웅장했던 타이타닉의 위엄을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6기 김다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6기강진현기자 2018.02.22 23:20
    좋아하는 영화라~ 재개봉도 보고 포스터도 많이 챙겼었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6기 김다연기자님~!
  • ?
    6기홍예림기자 2018.02.24 01:37
    저도 꼭 보러 가야겠어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63778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61137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84109
[평창] 여자 아이스하키 일본 vs 스웨덴, 단일팀 코리아의 7, 8위전 상대는? 2 file 2018.02.20 이정찬 15809
영화 '타이타닉' 20주년 맞아 국내 2월 재개봉 2 file 2018.02.20 김다연 15224
이번 설에는 가족들과 낭만의 도시 여수로! 1 file 2018.02.20 박채윤 15653
전 세계 사람들의 의미있는 순간을 담았다! [LOOK SMITHSONIAN:스미스소니언 사진展] 1 file 2018.02.20 엄윤진 12622
北과의 화해의 길? 남북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1 file 2018.02.21 김예준 14435
너, 아직도 영국 안가봤니? 3 file 2018.02.21 신유라 13263
99년전, 동경 유학생들의 외침 1 2018.02.21 최운비 14026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막 1 file 2018.02.21 문지원 14157
전북, 가시와레이솔 징크스 깨며 짜릿한 역전승 1 file 2018.02.21 6기최서윤기자 12344
영화 '골든 슬럼버' 설 연휴도 잊은 뜨거운 무대 인사! 1 file 2018.02.21 이경민 13291
애완동물과 같이 자란 아이 질병 덜 걸린다? 2 file 2018.02.21 조성범 13260
4차 산업혁명, '이것' 모르면 위험하다. 6 file 2018.02.22 이정우 25224
믿을 수 없는 대역전극! 3 file 2018.02.22 김수린 12498
팬들과 함께한 청하의 생일파티! '2018 Chung Ha'ppy Birthday' 2 file 2018.02.22 최찬영 12811
결과는 나왔고, 돌이킬 순 없다. 4 file 2018.02.22 이건 12436
눈 위의 마라톤, 평창동계올림픽 크로스컨트리 경기를 보러 가다. 6 file 2018.02.22 마준서 14590
인기폭발! 평창스타 '수호랑' 1 file 2018.02.26 정윤하 20046
'조선명탐정 : 흡혈괴마의 비밀'. 시리즈의 흥행을 이어가다? 2 file 2018.02.26 이예원 14693
청소년들이 만들어낸 '노란 나비'의 나비효과 1 file 2018.02.26 신다인 13906
쓸 만한 인간 '배우 박정민' 1 file 2018.02.27 강서빈 18636
추억을 따라 걷다, 도심 속 '추억의 거리' 1 file 2018.02.27 최금비 16948
평창 동계올림픽의 경제적 효과, 그 속사정은? 2 file 2018.02.27 윤성무 13902
대한민국 최초, 영등포 청소년 오픈 스페이스 1 file 2018.02.27 박선영 19502
추리소설의 기적,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3 file 2018.02.27 이예준 15246
잊지 못할 또 하나의 아픈 우리 역사, 제주 4.3 사건 1 file 2018.02.27 강진현 14278
2018 세븐틴, 2번째 팬미팅 열리다 1 file 2018.02.27 여혜빈 13243
김광석 거리, 그 시절 그때로 4 file 2018.02.27 구승원 18022
평창 동계올림픽, 그 화제의 현장 속으로 2 2018.02.28 안효진 13504
청라국제도시의 새로운 교통망, GRT 2 file 2018.02.28 고동호 16648
추운 겨울날, 마음을 따듯하게 지펴줄 겨울영화 추천 1 file 2018.02.28 이예린 14482
후쿠오카, 그 고즈넉함으로 빠져들다 file 2018.02.28 강예빈 13370
<4차 산업혁명> 이런 직업 어떨까? file 2018.02.28 임현호 28440
평창 동계 올림픽, 남북 외교의 발판 될까? file 2018.03.01 안성연 13304
그들의 작은 움직임 file 2018.03.01 이다솜 12119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념 특별전 '동아시아의 호랑이 미술-한국·일본·중국' 열려... file 2018.03.01 류태원 14470
'한국식 나이' 폐지하고 '만 나이'로 통일? 1 file 2018.03.01 김서진 25111
평창 패럴림픽 마스코트, '반다비' 2 file 2018.03.01 이가영 13842
산업혁명이 또 일어난다고? 2 file 2018.03.01 손정해 12575
못 다 핀 꽃들의 기록, ‘위안부’ 나눔의 집 방문하다 1 file 2018.03.01 양세영 12499
학교 종이 땡땡땡 2 file 2018.03.01 김다연 12799
고령화 사회에 맞춰가는 활동 (행복노인돌보미센터) 1 2018.03.01 김서현 13008
서대문구 주민이라 행복해요~ 서대문구와 함께 즐기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1 file 2018.03.01 박세진 13973
여성혐오적 의미가 담긴 유행어는 성희롱입니다. 3 file 2018.03.01 홍예림 17277
ITS MUN 4, the finale, 아름다운 마무리를 장식하다 1 file 2018.03.01 김태욱 12508
방송심의, 적절하다고 생각하시나요? - 10대부터 40대 시청자에게 물었다 2 file 2018.03.02 신아진 14010
따뜻한 마음, 따뜻한 한끼 file 2018.03.02 정수빈 13236
핑크 카펫 길만 걸으세요! file 2018.03.02 김서현 12564
설 연휴 붐비는 이곳은 화성행궁! file 2018.03.02 서영채 1177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