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PICK] '대통령 특별사절 1호 가수' 방탄소년단, "사명감 갖고 긍정과 희망 에너지 전하고파"

by 김수인대학생기자 posted Jul 26, 2021 Views 15997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국내 대중문화예술인 최초로 대통령 특별사절로 임명된 그룹 방탄소년단이 24SBS TV ‘8뉴스에 출연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SBS ‘8뉴스김용태 앵커와의 대담에서 신곡 버터(Butter)’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로 빌보드 차트를 휩쓴 소감부터 신곡의 의미와 대통령 특별사절에 임명된 소감을 밝혔다. 또한 그래미 수상에 대한 솔직한 바람을 고백하기도 했다.


7월 기사 사진.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김수인 대학생기자]


 방탄소년단은 지난 21일 정부 공식 특사로 임명돼 오는 9월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제76차 유엔 총회에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리더 RM"2021년 같은 위기가 있을 때 저희가 굉장히 미약하지만 문화 특사든 UN 총회 참석이든 할 수 있는 일이 있고 힘이 있다면 참여하자는 생각"이라며 출국해서 정말 최선을 다해서 저희가 할 수 있는 일에 사명감을 갖고 (특사 임무를) 완수하고 오겠다”라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대중음악계에서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며 핫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최근 방탄소년단의 신곡 '퍼미션 투 댄스'는 기존 1위였던 자신들의 곡 '버터'와 바통 터치하며 발매 직후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100'에서 1위를 차지했다. '100' 1위로 데뷔한 뒤 7주 이상 정상을 지키다가 자신의 다른 곡으로 '100' 1위를 이은 그룹은 빌보드 6211개월 역사상 방탄소년단이 유일하다. 기록 행진에 대한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중압감 관련 질문에 지민은 "중압감보다는 팬분들에게 보답을 해야 우리가 존재하는 것인데, (코로나19 상황으로) 감사함을 표현하거나 충족시켜드리지 못하는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라고 답했다. 진은 이런 일들이 이뤄진 건 아미들 덕분이다. 음악을 들어주셔서 감사하고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라며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신곡 '퍼미션 투 댄스'의 수어 안무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제이홉은 "이번엔 수어로 안무를 짜봤고 뮤직비디오와 무대까지 선보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긍정의 에너지와 위로와 희망의 에너지를 드리고 싶었다"면서 춤에는 '즐겁다', '춤추다', '평화'의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이홉은 온라인에서 이뤄지는 퍼미션 투 댄스 챌린지를 알리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많은 분들과 즐기며 갈증을 해소하고 희망과 에너지를 드리고 싶다"라는 바람을 덧붙였다. RM"(퍼미션 투 댄스 챌린지를 통해) 노래를 하며 많은 사람들이 모여 춤을 추고 점프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라며 '퍼미션 투 댄스'의 의미를 설명했다슈가는 퍼미션 투 댄스떨어져도 괜찮아 착륙하는 법을 아니까(We don't need to worry/'Cause when we fall we know how to land)’라는 가사를 언급하며 "착륙은 다시 이륙을 할 수 있다는 뜻이다. 절망적인 상황이라도 우리가 포기하지 않고 추락이 아닌 착륙을 한다면 다시 날아갈 준비가 됐다는 생각이 들어 노래할 때 공감이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슈가는 '그래미 어워즈' 수상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슈가는 "가능하다면 한 번 더 그래미 어워즈 후보에 올라 도전하고 싶은 생각이 여전히 있고 받고 싶다"라고 했다. 방탄소년단은 올해 315일 한국 대중가수 최초로 대중음악계 최고 권위 시상식인 그래미 어워즈에서 다이너마이트(Dynamite)'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후보로 올랐다. 아쉽게도 방탄소년단은 수상에 실패했지만, 그래미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첫 단독 무대를 펼치며 의미 있는 역사를 새겼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3기 대학생기자 김수인]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63598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60975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83937
'동주' 별을 스치는 바람 file 2016.07.25 조혜온 14959
왜 이렇게 덥지? 지구가 Burn하고 있다 1 file 2016.07.25 김지민 12808
춘천 청소년들을 위한 '2016 청소년 독서 아카데미', 작가들을 만나다. file 2016.07.25 김은비 14670
언론 · 방송인을 꿈꾸는 학생들이 모였다! '무등일보 - 기자와 함께하는 토론캠프' file 2016.07.25 문수연 14067
청소년 체험프로그램, 어떤 것이 있을까? 1 file 2016.07.25 김나연 16328
축구를 향한 인천퍼펙FC선수단의 도전! file 2016.07.25 이강민 16603
몽골 아이들의 온기를 느낀 GVT file 2016.07.25 이민재 14804
차이, 그리고 갈등 file 2016.07.25 유승균 13861
통일에 대한 너의 인식에 변화가 필요해! file 2016.07.25 오지은 15634
포켓몬스터들의 제 2의 전성기 - 포켓몬go file 2016.07.26 김은형 16831
축구 속 브렉시트 2016.07.26 김선기 17629
관객을 속이는 영화, 맥거핀의 집합체 file 2016.07.26 김현구 14912
쏟아지는 ★들 성추문 스캔들, '현혹되지 마라' 1 file 2016.07.26 이봄 14264
4D 영화, 과연 좋은 영화 관람인가? file 2016.07.30 황지혜 16003
'가난에서 희망으로' 컴패션 체험전 file 2016.07.30 김세영 14018
사지 마세요, 입양하세요 1 file 2016.07.30 이나은 13577
힙합계의 치트키 쇼미더머니, 각 시즌별 수혜자는 누구? 1 file 2016.07.30 조수민 17350
청소년이 기획하고 청소년이 참여한다 file 2016.07.31 한지혜 13165
당신은 우성입니까, 열성입니까? file 2016.07.31 백미정 13842
'패드립', 도대체 왜? file 2016.07.31 박채원 19631
Dmz 청소년 탐사대, 용늪을 가다 1 file 2016.07.31 김형석 13840
교육, 뭐시 중헌디? (교육 받을 권리 고려해봐야.) 1 file 2016.08.01 오성용 17779
통일을 탐구한다고? 1 file 2016.08.03 이민정 13776
평화통일을 향한 한 발자국 1 file 2016.08.04 천예영 14333
'SAVE THE CHILDREN' 3 file 2016.08.04 한지수 13787
의왕시&아칸소주 홈스테이 교류! EP01 1 file 2016.08.07 김성현 14403
신한그린愛청소년환경자원봉사캠프, 제천시민을 위해 떠나다! 1 file 2016.08.08 백현호 15664
계양 Wise 청소년 상상 캠프 file 2016.08.10 최찬영 13257
리우 올림픽의 새로운 기술들 2 file 2016.08.11 황지혜 13569
쉐이커스 캠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016.08.11 김나림 14685
워싱턴에서 한반도 평화 기원 행사 개최 1 file 2016.08.12 김현승 13198
문화의 날이 열리는 그 곳 1 file 2016.08.12 박지우 13935
제주 ADRF 학생들,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위해 모금활동 진행 1 file 2016.08.13 임주연 14248
현대자동차,청소년 모형자동차 대회 개최 file 2016.08.13 김나림 16190
2016 서울세계곤충박람회를 다녀와서 ~~ file 2016.08.14 홍준영 14360
한국 로봇 융합 연구원, 로봇교육실 상설 운영 file 2016.08.14 이민정 15479
펜 대신 총을 들었던 그들을 기리며, 태백중학교에 다녀오다. file 2016.08.15 장서윤 15062
스포츠 산업과 미디어가 만나다! ‘그들의 긴밀한 관계…’ file 2016.08.16 한세빈 18687
해운대의 여름 바다!!! file 2016.08.17 이서연 14389
잊고 있었던, 하지만 계속 되는 것 _ 4.16세월호 참사 3 file 2016.08.17 김미래 11904
우리도 떠난다! 우리만의 여행! file 2016.08.18 이봉근 12188
[현장취재 특집] 2016 여수국제청소년축제 그 뜨거웠던 날들.. file 2016.08.19 박성수 13010
갤럭시 노트 7, 삼성의 부활인가 2 file 2016.08.20 황지원 14773
청소년의 참여권을 보장하기 위한 광주광역시 청소년의회 설명회 2016.08.21 신경민 12801
무한리필, 무한선택 탄산음료 5 file 2016.08.21 조은아 17657
제19회 화려한 부천국제만화축제 화제! 3 file 2016.08.21 문근혜 13525
영자신문, 새로운 영어공부법으로 공부하기! 4 file 2016.08.21 지다희 20599
올림픽의 진정한 의미 file 2016.08.21 박채운 1744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