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RESPECTIVE MOVE; 비선수 출신의 지도자를 향한 노력

by 12기이지훈기자 posted Feb 03, 2020 Views 1134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비선수 출신 지도자2.jpe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2기 이지훈기자]

 

대한민국에는 많은 축구 지도자들이 있다. 대부분의 지도자들은 유소년 엘리트 축구 과정부터 성인 프로팀 등의 선수 경험이 있다. 하지만 최근에 비선수 출신들이 지도자를 희망하는 경우가 많아졌고 비선수 출신의 지도자들도 존재한다.

 

현재 대한민국에 지도자 자격증은 KFA D>AFC C>AFC B>AFC A>AFC P로 이루어져 있다. 각 자격에 따라 지도대상이 다르고 실기와 이론 등 공부하는 것도 다르다. 비선수 출신들은 KFA D부터 시작하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점은 비선수 출신이라고 하더라도 축구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야 하고 잘할 수 있어야 한다. , “축구를 잘해야 한다.”라는 조건은 필수이다.

 

당연히 지도자는 축구를 잘 이해하는 것만이 아니라 직접 시범을 보이고 훈련에 함께 참여하여 정확한 교육을 위해 지도를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기에 축구를 하는 능력은 필수조건이다. 현재 지도자를 준비하는 사람들은 다양한 경험을 하고 새로운 시도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비선수 출신이지만 지도자를 준비하는 이지훈 학생은 인터뷰에서 비선수 출신 지도자라고 하더라도 축구를 잘해야 한다. 축구에 대한 이해도 역시 중요하고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 선수 출신의 지도자를 준비하는 사람들은 분명히 선수 시절의 훈련과 경기 경험이 있기에 많은 경험을 했고 그 시스템을 잘 이해하고 있을 것이다. 그래서 비선수 출신 선수들은 남들이 가지고 있지 않은 무언가가 필요하다. 그리고 지금부터 그 시스템에 들어가 경험을 하고 다양한 시도를 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나도 역시 고등학교까지 일반 학생으로 선수 경험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고등학생 시절부터 축구 지도자, 축구 분석관, 스포츠 캐스터라는 꿈을 가지게 되면서 항상 축구를 보고 분석하며 정말 얕지만 작은 노력을 해왔다. 하지만 이제는 더 다양한 경험과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 K리그 디비전 리그에서 뛰면서 경험을 쌓고, 지도자를 준비하면서 해외에 나가서 스포츠 유학을 해보고 싶다. 축구 분석 레슨이나 여러 세미나 등을 기회가 있다면 들으러 가고 경험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나는 여전히 꿈을 꾸고 있고 여전히 고민하고 있다. 나는 행복하다. 내가 하고 싶은 걸 할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하다. 사람들이 힘들다고 얘기한다. 분명히 힘들 것이다. 그렇지만 나는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비선수 출신이 지도자가 되기 위해 많은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다. 앞으로 비선수 출신의 지도자가 한국 축구에서 또 다른 발전을 가져올 수 있다고 예상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2기 이지훈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62959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60355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83354
책으로 떠나는 '언택트 피크닉' 5 file 2021.02.25 정다빈 12347
반려식물 키우기로 '마음건강' 챙기기 7 file 2020.04.13 진효원 12344
굿뉴스코 단원 귀국 콘서트 '세계문화페스티벌' file 2019.03.04 정유영 12343
코로나19로 변한 덕질 문화, 온라인 콘서트에 대해 알아보자 2020.10.29 김경현 12339
오사카에서 400년의 세월을 느끼다 1 file 2017.02.25 김민진 12336
계란에 표기된 숫자, 무엇을 의미할까? file 2021.03.26 김정희 12335
지구를 과학관 안에 담다 file 2018.11.16 백광렬 12333
4차 산업혁명의 현주소 2 file 2017.03.21 양가을 12333
롯데월드 'Friday Burning 나이트파티' , 그 뜨거웠던 현장으로 2 2017.02.25 최민규 12332
영화 '감기', '컨테이젼' 현실이 되다 file 2020.03.09 조은솔 12329
"오로지 데이터를 기반으로…" 독식 없는 시상식, '가온차트' 1 file 2017.02.25 황새연 12328
전북, 가시와레이솔 징크스 깨며 짜릿한 역전승 1 file 2018.02.21 6기최서윤기자 12327
배달 앱으로 시킨 음식, 과연 믿을 수 있을까? file 2020.11.27 이수미 12326
과도한 트로트 열풍 이대로 괜찮은가? 2021.01.15 홍재원 12324
제15회 SEFF, 서울환경영화제 file 2018.05.25 유지연 12324
그 달콤함의 유혹 6 file 2017.04.22 장서윤 12324
중국인 없는 제주. 지금은 위기 아닌 기회! 1 file 2017.04.09 김민진 12323
만년 꼴찌 이글스, 단독 2위로 우뚝 올라서다! file 2018.05.25 김동현 12322
2017년 첫 천만 영화 ‘택시 운전사’ 1 file 2017.09.12 박현준 12322
워싱턴 Ford's Theater, 링컨의 마지막 흔적을 찾아서 file 2017.06.28 박세은 12322
단맛과의 이별 위한 대책 '당류 저감 정책' file 2017.04.28 황서영 12322
조정래 작가와 직접 만나는 시간 … "태백산맥 북 토크" file 2018.11.26 심근아 12321
제 2의 윤동주를 찾는다! 제 9회 구로구민백일장 file 2016.05.22 백현호 12320
3회 연속 아시안게임 동메달을 차지한 대한민국 여자축구국가대표팀 귀국 file 2018.09.03 허기범 12318
따듯함과 복이 흘러 넘치는 천생연분 마을 2017.05.25 김동주 12318
추석에는 왜 송편을 먹을까? 4 file 2020.10.05 김성희 12316
영화 그들이 짜놓은 세상 조작된 도시로 알아보는 가짜 뉴스 1 2017.04.30 장하늘 12316
위안부 피해자를 위한 캠페인이 열리다. file 2017.08.31 박성준 12314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학교에선 어떤 노력을 할까? file 2020.12.09 양윤아 12310
위안부 피해 할머님들의 날갯짓을 위한 청소년들의 날갯짓 2 file 2017.10.11 노승민 12304
시험 끝난 연휴, 프랑스 20세기 호화로운 일상 사진들로 마음 속 여유를 ! 1 file 2017.05.09 김나현 12303
제16회 2017 KWC 시상식의 그 뜨거웠던 현장 속으로! 5 2017.08.25 박채영 12298
한국뇌연구원 대강당에서 2017 세계뇌주간 행사 개최 1 file 2017.03.19 박은서 12298
남녀 모두가 좋아하는 달고나 커피 file 2020.03.26 윤예솔 12297
색다른 경험이 기다리고 있는 부여 '기와마을'로 떠나자 1 file 2018.08.08 전예진 12297
영화 관람 환경이 바뀐다, OTT 서비스의 발전 2020.11.26 이준표 12295
뜨거운 열기가 가득한 재판현장! <청소년 모의재판 경연대회> 현장을 찾아가다 3 2017.08.22 신효철 12294
KB국민은행, ‘KB스타비 공부방 여름 캠프’ 개최 1 file 2017.08.09 디지털이슈팀 12294
독도의 날 맞아, 독도문화제 개최 file 2018.11.28 여인열 12292
제 14회 서울 환경 영화제: 환경과 인간의 공존 1 file 2017.05.22 한지나 12292
1위를 추격하는 두산베어스 2 file 2017.05.25 최진혜 12290
합법적으로 쉴 수 있는 대체공휴일, 올해는 3일 더! file 2021.07.19 변주민 12288
뉴스 제작 과정에서부터 뉴스는 객관적인 것이 아니라고? 2020.08.26 송민서 12285
나의 생명을 다른 사람에게 연결해주세요 file 2017.10.25 고다현 12282
제21회 대한민국과학창의축전을 다녀오다. file 2017.09.26 백준채 12281
만해의 숭고한 정신, '2016 만해축전'에 가다 file 2016.09.19 김민서 12281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이끈 E스포츠, League Of Legends MSI 그룹 스테이지 성황리에 종료 2 file 2017.05.19 정인영 12280
2017 서울환경영화제, 부스를 둘러보니.. 현재 지구의 환경은 심각.. file 2017.06.02 김홍렬 1227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