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코로나19 걱정이 없는 세계, '모여봐요 동물의 숲'

by 14기하건희기자 posted Mar 27, 2020 Views 1570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요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집에 머무르게 되어 무료하고 허무하게 보내는 시간들이 많아졌다. 하지만 그러한 시간들을 즐겁게 채워 줄 게임이 등장했다.


동물의숲1.jpg

[이미지 제공=배주은,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그 게임은 바로 20일 정식 출시된 '동물의 숲' 시리즈의 신작 '모여봐요 동물의 숲'이다. '모여봐요 동물의 숲'은 2013년 출시된 '튀어나와요 동물의 숲' 이후 7년 만에 출시된 신작이다. 현재 다양한 판매처에서 판매되고 있다. '모여봐요 동물의 숲 에디션'은 정식으로 출시되기 전 예약 판매 때부터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았다. 온라인, 오프라인 둘 다 예약 판매를 시작하였는데, 오프라인은 2분 만에 품절되었고 온라인도 많은 판매처에서 판매되었지만 역시 모두 품절되었다.


 '모여봐요 동물의 숲'이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은 이유 중 하나는 저번 시리즈들에서 업그레이드가 된 요소들 때문이 아닐까 싶다. 무인도에서 살아가고 동물 친구들과 친해지고 돈을 벌어 '너굴'에게 대출을 갚아야 한다는 점에서는 저번 시리즈인 '튀어나와요 동물의 숲'과 비슷하지만, 그보다 더 자세하고 세부적인 요소들에서 차이가 보인다.


 처음 게임을 시작하면 무인도에는 비행장, 안내소, 텐트밖에 없기 때문에 대출을 갚으며 집을 짓고 확장시켜야 할 뿐만 아니라 박물관이나 여러 가게들도 지어 주어야 한다. 특히 박물관 내부가 많이 바뀌었는데, 내부가 무척 멋있고 아쿠아리움도 생겼다. 섬의 지형을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으며, 동물 친구들의 집터의 위치를 직접 정할 수 있다. 또한, 캐릭터의 옷과 헤어스타일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이제는 집 외부에도 가구를 놓을 수 있고, 가구들을 직접 제작할 수도 있다. 다른 유저가 마을로 놀러 왔을 때 함부로 나무나 땅을 훼손할 수 없지만, 베스트 프렌드로 등록할 경우 이 행동들을 할 수 있게 된다.


 이 밖에도 더 재미있고 다양한 요소들이 추가되었다. 어떠한 엔딩도 없는 게임이지만, 스스로 섬을 키워나가며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힐링 게임이다. 무료한 시간에 '동물의 숲'으로 가 보는 게 어떨까?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4기 하건희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14기김도연기자 2020.03.28 15:33
    모여봐요 동물의 숲이 게임이였군요! SNS에서도 많이 올라오는데 처음에 퍼즐 같은 것인줄 알았는데 게임이였다니..소장욕구가 생기네요 하지만 아쉽게도 품절이니.. 조금 더 일찍 알았으면 좋았을텐데.. 그래도 기사 덕분에 좋은 정보 새로운 소식 얻어갑니다!! 감사합니다!!
  • ?
    14기장서윤기자 2020.03.31 01:22
    유튜버 대도서관 님이 하시는 것을 보고 관심이 있었는데 자세히 설명해주시니 이해가 잘 가는것 같네요!
  • ?
    14기장서윤기자 2020.03.31 01:22
    유튜버 대도서관 님이 하시는 것을 보고 관심이 있었는데 자세히 설명해주시니 이해가 잘 가는것 같네요!
  • ?
    14기유연우기자 2020.04.05 08:41
    일본 불매운동 어느새 사그라들어.. 닌텐도 일본회사인걸 잊으신건 아니죠~?~?
  • ?
    14기김도연기자 2020.04.15 17:40

    저도 처음에는 불매운동에 동참했습니다. 하지만 요즘 시기도 그렇고 동물의 숲은 나름 힐링을 주는 점에서 딱히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닌텐도 되파는 사람들은 정말 나쁘고 욕할만한 사람들이지만 말이죠.. 전세계에서 올해 많이 트윗된 게임도 동물의 숲이라고 하는데 이정도면 당연히 궁금하기도 하고, 사고싶다라는 생각이 들수밖에 없지않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는 사람을 욕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 ?
    14기유연우기자 2020.04.05 08:41
    일본 불매운동 어느새 사그라들어.. 닌텐도 일본회사인걸 잊으신건 아니죠~?~?
  • ?
    17기이채원기자A 2020.04.10 13:06
    이 게임 요즘 유행하던데,,초등생 뿐만 아니라 중고등생들도,대학생들도 많이 하고 있더라구요!ㅎㅎ코로나바이러스로 집에만 있을때 다들 이 게임을 주로 하는 듯 해요.'브롤스타즈'를 이은 유행 게임이네용 여러 SNS에서도 많이 뜨던데,,
  • ?
    15기윤소영기자A 2020.04.18 17:09
    타동숲은 해본 적이 있는데 모동숲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 ?
    15기민아영기자 2020.04.25 14:21
    요즘 이게 엄청 핫하더라구요~ 저도 인터넷과 SNS등에서 정말 많이 봤는데 벌써부터 품절대란이라는 말이..ㅠㅠ 제 주변에서도 모여봐요 동물의 숲 게임기를 무척 갖고 싶어하는데 쉽게 구해지지가 않나보네요ㅠㅠ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하면서 집에서 소소한 행복을 즐기는 모습이 보기좋아요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62376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59782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82755
남산타워 조명으로... 대기오염 정보를? file 2022.01.24 김명현 8376
'빛고을관등회' 전통등 전시회 file 2022.05.16 채원희 8382
'한 중 일' 문화대결 승자는? file 2021.11.22 강민지 8396
에너지에 대한 관심 이젠 choice 아닌 must, "불을 끄고 별을 키다" file 2021.10.18 이동규 8404
한국청소년재단, 청소년 기후위기 대응 아이디어 공모전 '슬기로운 지구생활+' 개최 file 2022.05.24 이지원 8404
자동차 에어백으로 옷을 만들다 file 2021.09.28 류태영 8430
'한국의 슈퍼스타, UN의 친구'라 불리는 방탄소년단, 제76차 유엔총회 참여하다 file 2021.09.27 김태은 8448
자유를 위한 고귀한 희생 file 2021.12.29 허정희 8452
해외로 진출하는 제과업계동향 file 2021.09.28 이유미 8454
서울문화재단, 문화예술을 활용한 ESG 경영 제안 설명회 개최 file 2022.06.28 이지원 8466
종이책을 넘어선 '전자책' file 2021.04.29 남서영 8467
더불어민주당 청년들과 소통한다. 새로운 시작, 제1기 청년명예국회의원 본회의 개최 완료 file 2021.11.26 지주희 8470
투썸플레이스, 스트로베리 시즌 케이크 ‘딸기 우유 생크림’ 출시 file 2023.02.01 디지털이슈팀 8503
온라인으로 개최된 제11회 국가통계방법론 국제 심포지엄 file 2021.10.01 김민경 8504
한국청소년연맹, 2022 국제청소년캠페스트 개최 file 2022.07.08 이지원 8509
보다 따뜻한 말, 함께 읽어요 file 2021.07.28 한수진 8528
원광대 한약학과, 쌍화탕 전달 봉사활동 성공적으로 마쳐 file 2021.10.25 김다혜 8528
노스페이스의 뉴 페이스 1 file 2021.11.26 김지민 8544
“7월 1일부터 대전~오송 급행 버스 현금 승차 안돼” file 2021.07.05 김태림 8566
SK바이오, ‘국산 최초 백신’ 주가 성장세 주목 file 2021.09.03 박서빈 8579
창원서, '전국특례시시장협의회' 개최 file 2021.04.26 김진영 8618
"우리 세금 어디쓸지 우리가 결정하자" 창원주민대회 창원시에 예산 편성 요구 file 2021.09.16 우한인 8619
잠실청소년센터, 건강한 운동 습관 형성 위한 ‘잠실 in BODY’ 프로젝트 운영 file 2022.06.10 이지원 8643
국내 최대 자동차 전시 '2023 서울모빌리티쇼' 킨텍스서 개최 file 2023.04.03 조영채 8660
설날은 우리나라만 있는 것이 아니다? 1 file 2022.01.25 이유진 8675
머나먼 한반도 반대편, 한인들의 발자취를 ‘이민의 출발지’ 인천에서! 기획전시 [남미의 한인들] in 한국이민사박물관 file 2021.10.26 박정민 8710
더울 땐, 미술관으로 떠나보자! file 2021.07.26 한윤지 8711
국민의당 경기도당 신임 대학생위원장 임명 file 2021.05.21 최원용 8727
한국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 '생활 속의 GR, 실천하는 탄소중립' 주제로 제6회 GR 홍보공모전 개최 file 2022.07.06 이지원 8729
이제 채우지 말고 비워 보세요 file 2021.05.11 정다빈 8732
초콜릿은 사랑의 묘약? - 호르몬이 부리는 감정의 마법 1 file 2022.01.26 김상우 8754
“장난감은 언제나 현실의 또 다른 모습이다”, 신비한 장난감 가게 : 작은 것들의 큰 이야기 file 2022.01.24 김진영 8762
바다를 위한, 가치 있는 카약 타기 file 2021.09.28 최서연 8764
'8위→3위' 리버풀의 기적 같았던 시즌 file 2021.05.26 윤서원 8774
국회의사당 해태상 밑 100년 화이트 와인 file 2021.12.15 강준서 8797
대선 후보 본격 유세 시작...李&尹 민심저격 '로고송' 어떻게 만들었나 1 file 2022.02.21 손동빈 8808
임금명세서 교부 의무화, 아르바이트도 무조건 줘야... 위반 시 과태료 file 2021.11.22 조민채 8813
언론의 자유인가 명예훼손인가? file 2021.05.26 김수연 8821
'나는 홍빠다' 청년들의 홍준표 지지 릴레이 선언 file 2021.11.04 윤성현 8824
온택트로 활성화된 동아ST 환경교육 2021.03.02 이수민 8840
지구를 지키는 우리들의 한 발자국, 제로 웨이스트 1 file 2021.11.26 김하영 8846
“폭염∙자외선 지수 이젠 날씨 알림이 앱에서 확인하세요!” file 2021.06.16 김태림 8850
중국 애니메이션! 일본 긴장해라? file 2021.12.22 강민지 8850
'니치 향수', 과연 니치 향수라 불릴 수 있을까? file 2021.09.28 김지민 8854
단계적 일상회복, 마스크 벗는 날 오나? 1 file 2021.11.03 민유정 8859
러시아 속의 강원도, '강원장터' 개설 file 2021.08.25 김수연 8887
길고양이와의 따스한 온기, 지금 우리는 도킹 중 file 2021.09.28 민지혜 8892
바다에서 올라온 서핑보드 file 2021.09.15 류태영 889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