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무한리필, 무한선택 탄산음료

by 4기 조은아 기자 posted Aug 21, 2016 Views 1764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무한리필, 무한선택, 탄산음료


더운 여름날 길거리를 지나가다 패스트푸드점에 들러 시원한 탄산음료로 더위를 식히고 가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한국에서는 주로 콜라 또는 사이다 한잔을 선택한다. 그러나 더 많은 종류의 음료를 고를 수 있고 마음껏 리필을 할 수 있다면 어떨까?


 패스트푸드의 본고장인 미국에서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종류의 음료가 무한리필로 제공된다. 각 지점마다 차이가 있지만 대략 $2를 내면 제한없이 따라 마실 수 있는 잔이 주어진다. 만약에 세트를 주문했다면 그냥 잔을 받을 수 있다. 그 잔을 들고 탄산음료기계 앞에 서면 다양한 선택앞에 순간 무한 행복한 고민을 하게 된다. 어떤 맛을 먹을까 하는 고민은 잠깐일뿐 무한 리필이라 곧 다른 맛도 맛보게 되니 햄버거의 느끼함은 시원한 얼음과 탄산 방울에 한방에 날아가 버린다.


KakaoTalk_Photo_2016-08-20-14-45-58_68.jpe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조은아 기자, c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맨 처음에 화면을 누르면  All drinks, low/no calorie, caffeine free, fruit flavor, new favorite와 물로 나뉜다. 이중에서 개인의 취향에 따라 칼로리의 유무, 카페인이 없는 음료, 신제품 체험등을 선택할 수 있다. 과일 맛을 눌러보니 딸기, 오렌지, 라스베리, 포도, 라임, 푸푸트 펀치, 레몬, 복숭아, 딸기, 바닐라, 체리 바닐라, 베리 등의 맛으로 세분화 되어 있었다. 더 자세한 목록의 음료를 제공받기위해 복숭아를 선택하니 복숭아 맛 스프라이트, 환타, 미닛에이드, 비타민워터, 멜로옐로우, 다사니, 프루트워터 등의 종류가 제공되었다. 개중 선택을 해서 PUSH버튼을 누르면 자신이 원하는 양만큼 따를 수 있다. 처음부터 끝까지 순전히 자신의 입맛에 맞추어 마실 수 있는 자유가 주어진다.


  이례적인 폭염으로 고생하고 있는 국민들에게 시원한 음료를 무한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한국의 패스트푸드점에서도 이 기계를 도입했으면 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3기 조은아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TAG •
  • ?
    4기이채린기자 2016.08.21 18:12
    와!! 저런 게 있다니요 ㅎㅎ 한국에도 들어오면 좋을 것 같아요~~ 미국이라 그런지 처음보는 맛도 많네요. (건강이 우려되긴 하지만...!) 수고하셨어요, 잘 읽고 갑니다^^
  • ?
    3기김현승기자 2016.08.21 20:22
    저런 기계는 일부 매장에만 있고 대부분 한국처럼 soda dispenser 같은 기계 사용하더라구요 ㅠ
  • ?
    3기이소민기자 2016.08.21 21:51
    우와. 정말 신기한 것 같아요..!
  • ?
    6기김나림기자 2016.08.22 21:11
    이런 게 있다니 처음알았어요!! 진짜 아이디어 좋은 것 같아요~그렇지만 건강도 유의해야겠네요ㅎ신기한 내용 감사합니다!
  • ?
    4기한세빈기자 2016.08.23 01:01
    이런 기계가 있다는 걸 기사를 통해 처음 알게 되었어요. 너무 신기하고 한국에도 빨리 들어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ㅎㅎ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62482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59900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82871
노숙자분들을 위한 쉼터, 바하밥집에서의 봉사 file 2016.09.03 오지은 17265
서울 북 페스티벌, 이번엔 로봇이다!! file 2016.09.03 박성우 16167
[ T I F Y 특집 ] 서대문구의 청소년 봉사동아리, 요리로 봉사를 실천하다 1 file 2016.09.01 황지연 16905
우리가 북촌을 지켜야 할 수많은 이유 file 2016.08.31 김형석 13310
기다려도 오지않는 엠블런스 1 file 2016.08.30 최호진 16503
한국철도시설공단, KR 홍보대사, KR SNS 레일싱어, 청소년 홍보대사 합동 워크숍 개최 file 2016.08.30 박성수 16132
서문시장야시장, 밤까지 식지않은 열기를 이겨낼 방법! 1 2016.08.26 서지민 14927
궁극의 자유를 향해 2 file 2016.08.26 김민아 12923
계속 되는 무더위, 도대체 언제까지? 1 file 2016.08.26 지예슬 13700
부르카와 부르키니로 생각해보는 진짜 존중 1 file 2016.08.25 한서경 15786
웃음짓는 청년상인, 살아나는 전통시장 1 file 2016.08.25 류지석 14878
아픔의 역사를 간직한 전쟁과 여성 인권 박물관에 가다 1 file 2016.08.25 양소정 15754
서울도서관! 지식과 정보를 전해준다. 1 file 2016.08.25 강기병 14338
무더운 날씨 속 과거 '석탄' file 2016.08.25 김민지 14719
민간 외교 사절단 반크 --- 거리로 나서다 1 file 2016.08.25 김은형 16196
유럽여행 이젠 더 이상 꿈이 아닌 현실 file 2016.08.25 김규리 14298
새학기 시작,해돋이 명소 강원도로 떠나요! file 2016.08.25 김은비 16358
리우 올림픽, 정말 끝일까? 4 file 2016.08.25 신수빈 18730
누구든지 그림 동화책 작가가 될수 있어요! file 2016.08.25 이도균 14955
잠은 보약이다 file 2016.08.25 목예랑 14778
한 생명을 위한 다른 생명을 이용하는 일, 당신은 동의합니까? file 2016.08.25 전지우 19934
'자살', '살자' 1 file 2016.08.25 최호진 14918
동화같은 스위스마을로 떠나보자! file 2016.08.25 손제윤 15632
인간이라면, 잊어서는 안 되는 일, 위안부 file 2016.08.25 전지우 14794
UNICEF 아동친화도시를 향해~ 인천광역시 서구! file 2016.08.25 이준성 13847
일제강점기의 역사를 찾아서,서대문형무소 1 file 2016.08.25 이다혜 17220
새로운 시장의 형태, 신자유주의 1 2016.08.25 유승균 14227
간판 교체, 도로 정비, 배수로 설치...현대화로 한층 새로워진 상계중앙시장 file 2016.08.24 김태경 20192
레슬링 김현우, 오심에도 값진 광복절 세리머니 1 file 2016.08.24 장은지 15701
청소년들이 모르는 ‘청소년증' file 2016.08.24 정현호 17901
쇠소깍에서 외돌개까지, 제주 올레길 6코스 걷기 file 2016.08.24 박정선 17641
흐름 속에 알찬 지식 의왕 철도산업홍보관 1 file 2016.08.24 박도은 18079
한국에서 외국문화 즐기기 1 file 2016.08.24 강예린 17841
하와이에서 실제 우주복 입고 체험한 '가상 화성 생활 file 2016.08.24 노태인 14671
도시 속 숨쉬는 역사; 단종과 정순왕후의 사랑이야기 part 1 file 2016.08.25 최원영 16649
국회탐방, 어디까지 가봤니? 1 file 2016.08.24 조민성 15578
전 어디에 가야 하나요? file 2016.08.22 박나영 14947
방치하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1 file 2016.08.22 박지혜 15766
청소년들의 꿈이 있는 곳, 여수 국제 청소년 축제! file 2016.08.22 민유경 14911
굿네이버스, 가족그림편지쓰기대회 개최를 시작하다 file 2016.08.22 김가흔 16318
[오피니언] 바보야, 문제는 법이야. 법은 생명(동물)을 존중하지 않는다. file 2016.08.22 오성용 16338
뜨거운 올림픽의 열기. 식어가는 민족의 열기 4 file 2016.08.21 한종현 12125
올림픽의 진정한 의미 file 2016.08.21 박채운 17424
영자신문, 새로운 영어공부법으로 공부하기! 4 file 2016.08.21 지다희 20586
제19회 화려한 부천국제만화축제 화제! 3 file 2016.08.21 문근혜 13519
무한리필, 무한선택 탄산음료 5 file 2016.08.21 조은아 17644
청소년의 참여권을 보장하기 위한 광주광역시 청소년의회 설명회 2016.08.21 신경민 12792
갤럭시 노트 7, 삼성의 부활인가 2 file 2016.08.20 황지원 1475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