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화제의 중심인 넥슨의 야심작 메이플스토리2!

by 2기이하원기자 posted Jul 10, 2015 Views 2801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2015-07-10 22;50;24.jpg?

(사진= 넥슨 홈페이지에서 직접 캡쳐)


넥슨의 야심찬 신작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2'가 첫날부터 30만 명 이상이 몰려 뜨거운 열기를 과시했다. 그런데 비해, 넥슨은 20만여 명 정도만을 수용할 수 있도록 서버를 준비했는데 이를 훨씬 뛰어넘는 유저가 들어온 것이다. 이로 인해 첫날부터 접속 불가 현상과 게임 내 렉, 롤백 현상이 발생해 약 6시간 동안 정상적인 게임 이용이 어려웠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넥슨은 4차례 긴급 점검을 하며 공식 게시판을 통해 "많은 분께 불편과 실망을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면서 "지속적인 점검으로 프로그램적으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문제에 대해서는 상당 부분 수정을 하였고, 추가로 발생할 수 있는 장애에 대응하기 위해 서버 증설 작업이 예정되어 있습니다"고 전했다.

?172903_92360_1225.jpg

(사진=동아일보)

메이플스토리2의 광고는 버스를 포함해 TV, 인터넷 등 여러 곳에서 손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광고의 효과 덕인지 지난 7월 7일 오후 7시에 출시된 '메이플스토리2'는 출시 전부터 수많은 유저들의 관심 속에 있었다. 메이플스토리2에는 43만명이 사전 캐릭터를 생성했으며 이를 포함한 68만명의 회원이 등록했다. 이처럼 넥슨이 3년 만에 자체적으로 개발해 내놓은 '메이플스토리2'는 초반부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온라인 게임들의 인기순위를 보여주는 PC방 점유율 순위 10위권에는 넥슨 게임이 절반을 차지하고 있으며 경쟁사들을 위협하고 있다. 또한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넥슨 신작 '메이플스토리2'는 출시 하루 만에 PC방 점유율 5위에 오르는 이례적 기록을 세웠다.
20150708_004229_00 (1).jpg

(사진= 이하원)

대중들이 메이플스토리2에 열광하는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 먼저, 메이플스토리2는 특이하게도 기존의 메이플스토리와는 다르게 캐릭터가 3D이며 아바타 및 사소한 액세서리들 모두 이용자가 직접 디자인하여 만들 수 있다. 이를 통해 자신의 개성과 취향에 따라 타인과는 차별화된 톡톡 튀는 패션을 만들 수 있다. 특히 의상 제작은 ‘매럿’을 통해 구입한 도안으로 재기 발랄한 나만의 캐릭터 의상을 만들 수 있으며, 직접 사용하거나 마켓에 판매하는 등 실제 의류산업 종사자가 된 듯 한 경험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하우징, PVP 시스템 등 다양하고 신선한 콘텐츠들로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메이플스토리2가 출시된 지 10년 넘게 인기를 끌어온 원작 '메이플스토리'의 뒤를 잇는 대작으로 남을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 이하원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2기이채린기자 2015.07.15 00:35
    저 어렸을 때 메이플스토리 했던 게 아직도 기억나는데 시즌 2가 제작됬었군요
    캐릭터 디자인이 많이 바뀌어서 몰라볼 뻔 했어요 ㅋㅋ 좋은 기사 잘 봤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62729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60119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83127
빅브라더는 소설 속에서만 살지 않는다 file 2021.02.26 문서현 11437
코로나19로 인해 바뀐 우리 사회의 영화관의 모습 file 2021.02.26 유정수 10900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폐지, 그 이유와 앞으로의 서비스 방향은? file 2021.02.26 유채연 16136
4박 5일 간의 GLL 프로젝트 마무리 file 2021.02.26 이준용 9533
껍데기만 남은 축구계 'Black Lives Matter' 캠페인... SNS가 문제? file 2021.03.02 성민곤 13665
코로나19가 불러온 '원격 수업' 계속 될까? file 2021.03.02 김민희 9225
익명 질문 애플리케이션, 사용하시겠습니까? file 2021.03.02 신아인 9931
야생 동물, 사람을 헤칠 수도 2021.03.02 이수미 10201
온택트로 활성화된 동아ST 환경교육 2021.03.02 이수민 8846
난항 겪고 있는 애플카 프로젝트, 생산은 누가? 2021.03.02 김광현 10156
월드 스타 방탄소년단, 유 퀴즈 온 더 블럭 단독 출연! 2021.03.03 전채윤 9829
코로나19가 불러온 음악적 힐링,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file 2021.03.03 김민영 13855
레알 마드리드 VS 아탈란타 BC , '수비가 다 했다' file 2021.03.03 이동욱 11022
영화 <검은 사제들> 촬영지, 계산성당 file 2021.03.03 한윤지 13481
본격적인 전기차 세상 시작...이면엔 실업자 있어 file 2021.03.03 우규현 11491
표현의 자유를 가장한 무의미한 혐오, 어디까지 용납해야 하는가? file 2021.03.08 박혜진 13954
나만의 사진관! 포토프린터와 인쇄 방식 file 2021.03.08 신지연 10248
기적의 역주행을 보여준 브레이브 걸스의 '롤린' file 2021.03.10 김예슬 16209
마음의 위로가 필요하다면? '아무것도 아닌 지금은 없다' file 2021.03.10 박서경 12586
아산시에도 공유 킥보드가 상륙하다 file 2021.03.11 석종희 20731
1년에 단 한 번! ‘2021년 대한민국 한복 모델 선발대회’ 개최 file 2021.03.11 김태림 11138
청약,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file 2021.03.12 조선민 12853
직장에서의 따돌림, 연예계에도 존재했다 file 2021.03.12 황은서 10602
코로나19 사라져도 과연 우리는 이전과 같은 일상을 살 수 있는가 file 2021.03.15 권태웅 13544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6회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 개최 file 2021.03.17 디지털이슈팀 13608
코로나19 속 재개봉 열풍 중인 극장가 file 2021.03.19 홍재원 13822
별들의 전쟁 20-21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팀 확정..8강 대진 추첨은 19일 file 2021.03.19 이대성 19987
반도체 패러다임의 변화? file 2021.03.22 이준호 15037
문화예술 NGO ‘길스토리’ 대표 배우 ‘김남길’ file 2021.03.24 문소정 14592
빠르고 편리한 비대면 키오스크, 과연 소외계층에게도 '편리'할까? 2 file 2021.03.25 남서영 17435
영화 '미나리' 인기 와중 미국 내 반아시아인 혐오 범죄 발생 2021.03.26 김민주 11323
삼성 갤럭시 노트20 후속 내년 출시 계획 file 2021.03.26 최병용 11892
배우 윤여정, 한국인 최초 오스카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르다 2021.03.26 박혜진 12613
아직 모르시나요? '카카오톡 멀티프로필'로 다양한 나를 표현하다 file 2021.03.26 조예은 13072
계란에 표기된 숫자, 무엇을 의미할까? file 2021.03.26 김정희 12331
집에서 즐기는 과학 특별전, ‘랜선으로 떠나요! 5대 국립과학관 VR 특별전시 투어’ file 2021.03.26 김규빈 11504
공상 영화의 현실화, ‘하이퍼루프’ file 2021.03.26 김규빈 12011
길거리에 냉장고가 떡하니 존재하다! file 2021.03.29 민경은 10961
"나무를 베지 마세요", 숲 지키기에 나선 해등로 주민들 file 2021.03.29 최지현 10498
이마트24, 애플 마니아의 성지가 되다 file 2021.03.29 이승우 11017
영화 '미나리', 기생충의 명성을 이어갈까? file 2021.03.29 권나원 13917
SBS 새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 역사왜곡 논란에 결국 폐지 2021.03.29 유채연 14367
오로라를 품은 땅 스웨덴 키루나, 그 이면의 문제점 1 file 2021.03.29 문신용 18224
초록우산어린이재단 2년 연속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에 홍보대사 방송인 장성규 위촉 file 2021.03.30 장헌주 9640
방송인 장성규, 제6회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 홍보대사 위촉 file 2021.03.30 오혜인 9461
방송인 장성규 2년 연속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 홍보대사로 위촉 file 2021.03.30 홍재원 9234
청소년이 미래다! 제6회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 홍보대사 위촉 및 기부금 전달식 file 2021.03.30 유정수 10915
장성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6회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 홍보대사 위촉 및 기부금 전달식 가져 1 file 2021.03.30 정지우 1517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