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취미, 이제는 즐거움과 집중력의 두마리 토끼를 잡다

by 3기이지수기자 posted Mar 13, 2016 Views 1570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과열된 교육열과 입시에 대한 불안감을 안고 있는 10대 학생들이 집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취미는 무엇이 있을까?

학업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대한민국 10대 학생들에게 단순히 즐겁기만 한 취미보다 집중력 향상의 효과까지 볼 수 있는 일석이조 취미 몇가지를 공유해 보겠다.


■내 손으로 직접 그리는 명화DIY, '피포페인팅'


유명한 명화들을 실제로 가서 보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피포페인팅'은 명화를 직접 붓으로 그리는 것이다. 캔버스 위에 새겨진 번호와 영어 알파벳에 맞는 물감을 찍어 그 칸에 그리기만 하면 유명한 명화가 완성된다. 그림그리기에 취미가 없는 학생들도 쉽고 즐겁게 할 수 있고, 칸이 작은 것들이 많기 때문에 집중력이 필요하고, 하나의 그림 페인팅을 끝내면 성취감까지 얻을 수 있어 10대 학생들에게 안성맞춤인 취미이다.

 [이미지 제공=오산운암고등학교 최**학생]

[이미지 제공= 오산운암고등학교 최** 학생]

[이미지 제공=오산운암고등학교 육** 학생]

[이미지 제공= 오산운암고등학교 육** 학생]


■귀여운 캐릭터들이 내 선반위에, '나노블럭'


대부분의 사람들은 귀여운 캐릭터들을 보면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것이다. 하지만 막상 이런 캐릭터 피규어들을 구매하기엔 너무 가격대가 있어 구매할 엄두가 나지 않는 학생들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나노블럭'은 피규어를 구매하는 가격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직접 캐릭터들을 조립하여 만드는 것이라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고 아기자기한 캐릭터들을 소장하는 뿌듯함까지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미지 제공= 오산운암고등학교 박** 학생]

[이미지 제공=오산운암고등학교 박** 학생]



■나만의 색으로 칠하는, '컬러링북'


색칠은 어린아이들만 하는 것이 아니다! 다양하고 이색적인 그림들을 내가 직접 고른 색들로 칠하고 꾸미며 스트레스를 풀고 힐링할 수 있는 '컬러링북'은 드라마에까지 나오며 그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언제 어디서든 컬러링북과 색연필만 있으면 아름다운 나만의 그림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선을 따라 그으면 아름다운 그림이... '스크래치북'


어릴 때 검은색 배경에 펜으로 무언가를 쓰면 쓰여진 대로 알록달록한 색상이 나타나는 물건을 한번씩은 사용해 본적이 있을 것이다. '스크래치북'은 이와 비슷하다. 검은 배경에 아름다운 그림이 선으로 그려져 있는데, 그 선을 따라 펜으로 그으면 검은 배경 표면이 까지며 안에 있는 색상이 드러난다. 표면에 그려진 선이 얇기 때문에 집중력을 잃으면 자칫 그림을 망칠 수도 있으니 집중력을 상당히 요하는 취미이나, 한 작품을 완성하면 엄청난 성취감을 얻을 수 있을것이다.


주말, 공휴일, 시간이 날때에는 가끔씩 이런 취미들을 하면서 즐겁게 보내는 것이 어떨까? 이런 취미들을 통해 우리의 학업 스트레스, 걱정등이 말끔히 해소될 것이라고 예상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3기 이지수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오시연기자 2016.03.14 16:16
    컬러링북이나 스크래치 북은 저도 한 번 해보고 싶은 취미네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ㅎㅎ
  • ?
    3기김윤정기자 2016.03.18 20:06
    다들 너무 재미있을 것 같아요! 심심할 때 해도 좋을 것 같고, 잡생각 없애기에도 좋을 것 같네요! ㅎㅎ 할 거 없으면 휴대폰만 만지작거리는 학생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취미네요 ㅎㅎ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3기전영서기자 2016.03.18 21:30
    시간날때 한번쯤은 해보고 싶은 어렵지 않은 활동들이네요! 나노블럭이나 컬러링북은 쉽고 간단하게 할 수 있어 더 좋은 것 같아요 ! 기사 잘 읽고 갑니다~
  • ?
    3기이은경기자 2016.03.20 00:37
    거의 다 해본 것들인데 완성하면 정말 뿌듯하고 시간 때우기에도 좋은 거 같아요 스크래치북은 아직 못해봤는데 다음에 기회가 되면 꼭 해보고 싶네요ㅎㅎ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61966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59391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82379
우리가 기억해야 할 과거, 광복절 및 정부수립 경축식이 열리다 file 2018.08.20 정아영 11487
우리가 꿈 꾸는 세상, 제 16회 의정부 음악극 축제에 초대합니다. file 2017.05.16 임성은 12120
우리가 몰랐던 초콜릿의 씁쓸한 맛 3 file 2017.03.21 정가원 13768
우리가 북촌을 지켜야 할 수많은 이유 file 2016.08.31 김형석 13309
우리가 사용하는 많은 카드들, 순식간에 복사가 된다? 1 file 2017.09.04 장지훈 14874
우리가 아는 일식 정말 개기일식뿐일까 file 2019.06.03 김가영 15745
우리가 얼마나 행복했는지 느껴보세요! 굿뉴스코 페스티벌 13곳에서 개최.. 1 file 2017.03.23 김해온 26285
우리가 음악영화를 좋아하는 이유 1 file 2018.04.24 옥예진 18716
우리가 지켜야 할 그곳! 2 2017.04.08 박지원 11470
우리가 지켜야 할 시간이 있는 DMZ 그 곳에 가다 2016.06.05 김형석 13778
우리가 직접 부모를 고르는 시대, ‘페인트’ 2 file 2019.10.29 송이림 13420
우리가 축제를 만든다고! <제5회 이천시청소년연합축제> file 2019.05.16 현승필 18344
우리가 프리미엄이 아닌 중저가 스마트폰을 골라야 하는 3가지 이유 5 file 2017.11.24 정용환 14233
우리가 함께 보는 세상, 배리어프리 영화 file 2021.05.03 김희수 9435
우리나라 대표 벚꽃 축제 '진해 군항제'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4.07 이설현 6088
우리나라 자부심들의 융합, IT와 K-POP의 조화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추다 2020.04.29 최유진 15759
우리나라 테마파크의 적신호 4 file 2017.05.03 김나림 14104
우리나라가 선호하는 여행지, 오사카 1 file 2017.05.25 이가원 13867
우리나라의 문화를 알리기 위한 노력, 청소년 해설학교 2 file 2017.03.19 박지현 13427
우리나라의 미래,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청소년 참여기구 4 file 2020.06.12 송윤슬 12379
우리나라의 유일한 하앙식 구조 건축물은? 1 file 2017.10.09 김다정 17732
우리나라의 의생활에 남아있는 일제 잔재 file 2021.12.03 김민정 14020
우리나라의 첫 번째 관문의 화려한 변신 file 2020.11.09 이혁재 11160
우리는 생각이 너무 많은 고등학생 file 2017.03.24 윤민경 15582
우리는 어제 사람을 죽였다 4 file 2020.10.05 정미강 21643
우리는 언론을 얼마나 믿어야 하는가? ‘PMC: 더 벙커’를 통해서 file 2019.01.18 강재욱 14031
우리는 역사를 어떤 방법으로 보아야 하는가 - 역사의 역사 file 2019.01.28 홍도현 14375
우리는 왜 샤오미에 열광하는가? file 2017.10.09 이성채 14402
우리는 필드 위에 있다; 한국 축구 유소년 선수 file 2020.01.15 이지훈 13898
우리도 떠난다! 우리만의 여행! file 2016.08.18 이봉근 12180
우리들의 감성을 일깨울 치아문단순적소미호(致我们单纯的小美好) 2 file 2018.07.23 최아령 16544
우리들의 뷰티시대 2 file 2016.03.20 조선민 14109
우리들의 생활 속 AI · IoT file 2020.11.13 정시언 15111
우리를 따스하게 해 줄 책 3권 4 file 2020.03.04 김윤채 13371
우리마을 척사대회 file 2017.04.16 김태호 12225
우리말 사랑 동아리 오름 마당! file 2017.07.18 최서진 12842
우리시대의 전태일을 응원한다! file 2016.05.22 이강민 12843
우리의 노력으로 빛을 낼 '경기도형 그린뉴딜' 2020.10.19 최윤서 11451
우리의 미래, 아이들 부족함부터 배우다. file 2017.04.29 유성훈 11922
우리의 비극적이고 아름다운 역사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4 file 2016.03.17 최찬미 17425
우리의 삶, 철학, 미의식을 담은 그림 민화 file 2017.07.31 석채아 12713
우리의 삶을 사랑하는 법, 영화로 배우다 1 file 2016.05.12 황지연 13823
우리의 삶을 혁신적이게 이끄는 구글의 AI 기술들! file 2017.07.25 김지훈 25545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 '범이 내려 온다' 1 2020.11.27 전채윤 14969
우리의 아픈 역사가 있는 곳, 서대문형무소를 다녀오다 6 file 2017.02.23 한유진 13916
우리의 여가시간, 무엇으로 보내고 있을까? 2 file 2016.03.19 신경민 16425
우리의 영원한 영웅들, UN묘지에 잠들다 2021.12.20 김예린 8130
우리의 외출을 방해하는 미세먼지! 예방법은? file 2017.06.26 곽서영 1269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