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안 쓰는 헌 옷 기부하여 청각장애 어린이들 도와요

by 3기이현진기자 posted Jun 17, 2016 Views 1578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취재지역 135-730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517 (서울 강남구 삼성동 159-7) (삼성동,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이 전국 15개점 및 도심형 아울렛에서 63일부터 6일까지 총 4일 간 라이프 리사이클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 행사에서는 고객들이 의류, 신발, 모자 등 판매가 가능한 물품을 가지고 오면 기부영수증과 함께 상품권을 증정하는 혜택을 제공하였다. 고객들이 가져온 물품들은 수선이나 재 가공할 필요가 없이 판매가 가능한 상품이어야 했으며 재 판매하여 나온 수익금은 청각장애 어린이들의 인공 달팽이관 수술과 재활 치료비 지원에 쓰인다. 인공 달팽이관 수술을 받은 청각장애 어린이들은 비장애인과 비슷한 청각 기능을 회복할 수 있고, 재활치료를 통한 의사소통능력 향상을 통해 일상생활을 무리 없이 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은 정기적으로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수거하여 재 판매한 수익을 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해 11월에 진행한 헌 옷 기부 캠페인에서는 총 61천 여 점의 헌 옷이 기부되었으며 이를 판매한 수익금에 현대백화점의 기부금 5천만원을 더해 네팔의 11개 마을, 4,604가구에 겨울용 이불과 아동 의류가 전달되었다.

이 캠페인은 사회적 기업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하였다. 아름다운 가게는 물건의 재사용과 순환을 통해 우리 사회의 생태적·친환경적 변화에 기여하고 국내외 소외계층 및 공익활동을 지원하며, 시민의식의 성장과 풀뿌리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고자 세워진 단체이다. 아름다운 가게의 모토처럼 이번에 현대백화점이 진행한 라이프 리사이클 캠페인은 헌 옷을 기부함으로써 환경에도 기여하고, 재 판매한 수익금으로 소외계층도 지원하는 여러모로 뜻 깊은 캠페인이었다. 특히 기업 차원에서만 기부한 것이 아니라 고객들이 직접 헌 옷을 기부함으로써 참여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더더욱 의미가 깊다.

13393386_288874901456449_277013891_n.jpg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3기 이현진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3기박지혜기자 2016.06.21 16:25
    이런 의미있는 행사가 전국적으로 이루어졌으면 좋겠네요! 좋은 기사 잘 보고 갑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62041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59462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82456
대한민국은 지금 ‘소녀화장시대’ 2 file 2017.06.24 이혜진 12905
대한민국에서 여자로 태어난 '82년생 김지영'의 고통 2 file 2017.05.25 이세림 17030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 SEOUL SKY를 가보다. file 2017.08.16 김준식 12865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2 file 2017.03.01 박효주 14331
대한민국 힙합 열풍 속 힙합 꿈나무의 도전, 래퍼 Johny Kwony! 1 file 2016.09.25 신재윤 17662
대한민국 헌법의 탄생일, 제헌절 2018.07.31 오예은 14528
대한민국 축구를 만나다, 풋볼 팬타지움 2 file 2018.10.16 김하은 14563
대한민국 최초, 영등포 청소년 오픈 스페이스 1 file 2018.02.27 박선영 19450
대한민국 최대 인디게임 축제! 부산인디게임커넥트페스티벌 개최 file 2016.09.22 박성수 12416
대한민국 청소년의 해외 파견 봉사활동 "나는 국가대표다" 6 file 2017.03.23 임형수 13647
대한민국 청소년을 열정으로 불태우게 만들 책 8 file 2017.02.02 옥승영 15024
대한민국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 아쉬운 은메달... 남자와 믹스 더블은 아쉽게 예선 탈락... 2 2018.03.06 문준형 13823
대한민국 쇼트트랙, 자존심을 회복하다 file 2018.11.23 정재근 14767
대한민국 대표팀이 WBC에서 성적을 못낸 이유 4 file 2017.03.12 김화랑 13221
대한민국 대표 검색사이트 네이버! 3년만에 새 단장하다! 6 file 2017.03.13 한윤성 15940
대한민국 그 자체, 아름다웠던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5 file 2018.02.12 서태란 14917
대한민국 U-19 대표팀, 2018 수원 JS컵 2위 1 file 2018.05.08 최은정 15406
대한민국 IT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17 제7회 스마트 디바이스 쇼 file 2017.09.08 최형모 13242
대한 독립의 함성, 부산 동구에서 울려 퍼지다 file 2017.03.05 유승빈 12686
대학생들이 들려주는 진짜 대학생이야기 1 file 2017.11.15 이지현 13227
대학생 해외봉사단의 문화공연- '굿뉴스코페스티벌' 의 앵콜공연 1 file 2017.03.29 김준희 12460
대학생 실종사건으로 불거진 한강 금주에 대한 찬반 논란 file 2021.05.24 김초원 9553
대학교 신입생 OT, 술 먹으러 가는 곳 아닌가요? 1 file 2017.03.20 이윤지 13779
대포 훈련장이 관광지로...강원 철원 고석정의 가을 꽃 축제 file 2023.11.08 김지은 4136
대통령의 숨결이 느껴지는 곳, 대통령기록관 2020.01.28 이다원 11901
대청도 지질 공원 인증 추진... 요새화 사업 본질적 복원 필요 file 2017.07.25 경어진 12747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과 함께 한국에 출시된 '포켓몬고'의 두 얼굴 1 file 2017.02.23 이세영 13866
대중 매체로 기억하는 5월의 그 날, 5.18 민주화운동 file 2016.05.20 임하늘 13550
대전시 유성구에서 청소년을 위한 '나Be 한마당' 열려 file 2017.09.18 신동경 15590
대전국립중앙과학관, 과학체험의 장을 열다. file 2017.04.24 김세영 15109
대전교육청, '제5회 대전학생토론마당' 개최 1 file 2017.04.23 최유라 12859
대전 청소년 WECAN 센터 동아리 발대식,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향해! 1 file 2017.02.19 박지은 11765
대전 대표 음식 칼국수, 축제로 승화되다. 4 file 2017.04.09 박현규 13824
대전 ‘타슈’ 무겁고, 눈비에 무방비 노출 아쉬워... 1 file 2017.06.16 박현규 17537
대왕카스테라의 시대는 갔다? 이젠 명량핫도그! 3 file 2017.04.25 정혜교 15584
대왕 카스텔라의 거짓된 광고냐, 방송사의 짜집기냐 2 file 2017.03.31 주소현 11852
대안학교 학생들이 모였다! 대안학생연대 2017.10.13 장재호 22455
대선, 그보다 조금 더 먼 미래 박용진에게 묻다 file 2021.09.24 김서영 12840
대선 후보들은 대학생들의 목소리를 들어라! 11.14 대학생들의 행진 '출격' 3 file 2021.11.15 김동은대학생기자 8907
대선 후보 본격 유세 시작...李&尹 민심저격 '로고송' 어떻게 만들었나 1 file 2022.02.21 손동빈 8805
대보름,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 세계불꽃 축제가 열리다. 2 file 2017.02.20 성다인 14337
대만 인기 퀴어 영화 <네 마음에 새겨진 이름>, 넷플릭스로 찾아온다 file 2020.12.04 김예슬 22282
대마도에서 '대한민국'을 엿보다. 7 file 2017.01.27 서상겸 16783
대뇌피질 뇌지도 완성, 뇌질환 극복이 한걸음 앞으로 file 2016.07.22 박가영 14332
대나무 본고장에서 펼쳐진 ‘2019 담양 대나무축제’ file 2019.05.14 조햇살 14911
대기 중 이산화탄소로 망가져가는 해양을 살릴 수 있는 기술들 1 file 2020.12.31 이지민 40821
대규모 핸드메이드 페어, '2017 핸드메이드코리아 섬머' file 2017.07.22 이나영 12379
대국민 하니 찾기 프로젝트, NEW 하니를 찾아라! 4 file 2016.07.17 김윤정 1517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