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채식으로부터 오는 모든 것

by 10기김지현기자 posted Mar 20, 2019 Views 1580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우리 주위에서는 대부분이 육식을 지향하며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우리가 지향하는 육식에는 환경 오염부터 동물권 위협까지 크고 작은 문제점들이 존재한다. 하지만 채식은 어떨까?

중요매우중요.PNG

[이미지 제작=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기 김지현기자]


 가장 먼저, 채식은 우리의 건강을 지켜줄 수 있다. 채식은 열량이 낮아 비만을 위험이 적고, 우리 몸에 쌓인 노폐물 배출을 원활하게 해준다. 하지만 육식은 열량이 높아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고, 극단적인 육식은 장 건강에도 무리가 될 수 있다.


 또 환경 오염도 줄어든다. 고기를 생산하기 위해 가축을 기를 때, 가축이 먹이를 먹고 배출하는 방귀의 메탄가스 양은 전 세계 자동차, , 비행기 등이 배출하는 메탄가스의 양보다 많다. , 미국에서만 매년 가축을 기르는 데에 사용되는 물의 양은 128조 리터이다. 육식은 심각한 물 낭비와 메탄가스를 초래한다. 이러하게 환경 오염을 발생시키는 육식의 문제점을 채식으로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육식은 심각한 동물권 위협 문제를 발생시키고 있다. 우유를 빨리 생산하기 위해 산유 촉진 호르몬제를, 고기를 빨리 생산하기 위해 많은 비인간 동물들이 성장호르몬 촉진제를 맞는다. 동물도 인간과 같이 고통을 느끼고 자각하는 생명체인데도 우리는 동물을 섭취하고 즐기고 있다. 이는 종 차별주의이며 동물권 위협이다.


 채식주의자는 모든 동물을 원료로 하는 음식, 생활용품을 소비하지 않는 사람, 붉은 살코기를 소비하지 않는 사람, 생선이나 조류를 소비하지 않는 사람 등 매우 다양하다. 우리에게 이롭고 환경에도 이롭고 동물에게도 이로운 채식, 천천히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10기 김지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62552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59960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82932
충청북도, ‘2022년 충청북도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 참가자 모집 file 2022.06.14 이지원 7123
충청북도 테마 제안 공모전 개최 1 file 2018.04.02 장서진 13138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제2회 충청남도 미래세대 SDGs 발표대회' 성료 file 2022.11.09 이지원 6797
충청남도의 문화를 책임질 '충남도서관' 2018.08.23 오가람 12983
충청남도 청소년이 생각하는 충남의 인재란? file 2017.11.17 오세민 16807
충주 라이트월드, 당신의 눈을 매혹시킬 아름다운 빛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file 2018.07.11 정하영 15274
충전 방식의 변화와 이차전지, '슈퍼 커패시터'의 탄생 file 2017.09.26 최민영 13869
충북, 제72주년 광복절 경축행사 file 2017.08.17 허기범 12464
충북 청소년 노동인권캠프 ‘꽃보다 노동-지금보다 더 괜찮을 거야.’ 4 file 2016.02.24 곽도연 20739
충북 고등학생들의 72주년 광복절 행사 file 2017.08.17 김웅호 11639
충남, 과학愛(애) 빠지다 file 2018.10.24 유어진 21003
충남 '온라인 민주주의가 시작되다' file 2021.05.24 박희찬 11203
충격의 도쿄올림픽, 한국 야구의 현주소는 어디인가? file 2021.08.09 이정훈 17520
춤을 추는 Palette file 2019.06.20 조하은 22220
출범한 지 한 달이 된 카카오뱅크 2 file 2017.09.13 박소연 13303
춘천청소년의 눈이 담긴 청소년영상제작교실, 그 교육의 과정을 검토하다 1 file 2017.08.16 임다안 20138
춘천을 주제로 한 시민 작품 전시 '틈새展' file 2023.06.13 이도연 5139
춘천시 학생회 연합 체육대회 개최! 2 file 2017.03.19 윤정민 12893
춘천, 여행 명소 파해치다 1 file 2022.05.09 김명현 8314
춘천 청소년들을 위한 '2016 청소년 독서 아카데미', 작가들을 만나다. file 2016.07.25 김은비 14660
춘천 번개 야시장! 2 file 2019.05.27 차윤진 16008
축제의 섬, 자라섬으로! file 2017.08.30 추지호 13939
축구의 판이 바뀌기 시작한다! 유러피안 슈퍼리그 창설 file 2021.04.21 전기혁 12447
축구를 향한 인천퍼펙FC선수단의 도전! file 2016.07.25 이강민 16585
축구를 넘어선 경쟁 : FC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엘 클라시코 2018.04.11 김종원 16582
축구계의 갑신정변, 슈퍼리그 창설 계속되나? file 2021.08.09 이인황 16301
축구계에 부는 새로운 바람 2 file 2017.02.19 하재우 13480
축구 행정가들 여기 모여라! file 2016.10.23 한세빈 16693
축구 속 브렉시트 2016.07.26 김선기 17619
추운 겨울에 따스한 호주 여행기 1 file 2019.02.27 권세진 15054
추운 겨울날, 마음을 따듯하게 지펴줄 겨울영화 추천 1 file 2018.02.28 이예린 14454
추운 겨울, 고드름을 주의하세요! 2 2021.01.12 김성희 12609
추억의 음식, 46년 전통 빵집 4 file 2018.03.16 이시환 14713
추억을 따라 걷다, 도심 속 '추억의 거리' 1 file 2018.02.27 최금비 16916
추석에는 왜 송편을 먹을까? 4 file 2020.10.05 김성희 12313
추석 연휴에 갈린 시험 기간, 부담감 vs 부담감 5 file 2017.09.29 김종윤 16659
추석 연휴 뒤, '명절 증후군' 극복법 1 file 2016.09.17 김혜린 14041
추리소설의 기적,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3 file 2018.02.27 이예준 15221
최초의 유화 애니메이션, <러빙 빈센트> file 2017.11.28 신현민 401814
최종결정만을 앞두고 있는 '프로듀스101' 과연 데뷔의 영광은 누구에게? 2 file 2016.03.31 신재윤 15943
최저임금 해결사. 일자리 안정자금 3 file 2018.03.20 윤찬우 14200
최신 반도체 기술 선보여, 코엑스에서 열린 제22회 반도체대전(SEDEX 2020) 1 file 2020.11.04 김민주 14228
최북단 동해바다와 금강산이 함께 숨 쉬는 곳, 고성 통일 전망타워 방문기 file 2019.03.08 진시우 14368
최대의 게임 축제 '지스타' 그러나 '스트리머'들의 축제? file 2018.11.29 전여진 14855
촛불집회의 숨은 공신, 자원봉사자 6 file 2017.02.21 유림 14103
초콜릿은 사랑의 묘약? - 호르몬이 부리는 감정의 마법 1 file 2022.01.26 김상우 8757
초심잃은 기념일, 누구를 위한 것인가? 9 2017.02.21 김영은 15715
초미세 반도체 위한 신소재 합성에 성공... 실리콘 대체 가능성 증가 file 2021.12.27 한건호 1049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