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서귀포로 유채꽃 보러올래요?

by 3기박정선기자 posted Mar 23, 2016 Views 1598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취재지역 697-858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로 22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동 2700) (중문동,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서귀포시와 사단법인 한국체육진흥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서귀포시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제 18회 서귀포 유채꽃 국제걷기대회가 이번 3월 19일부터 3월 20일까지 열렸다. 관광객뿐만 아니라 현지인들도 유채꽃 걷기대회에 직접 참가하거나 자원봉사자로 참가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중문에 모였다. 유채꽃 국제걷기대회는 1999년 한국체육진흥회의 주최로 '제주 유채꽃 국제 걷기대회'의 부대행사로 시작되었는데, 지금까지 계속 이어져 이번에는 18회를 맞게 되었다. 이번 걷기대회는 날짜별로 걷는 코스와 체험할 수 있는 것들이 달랐다. 게다가 걷기대회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고 놀 거리, 먹거리 등 여러 가지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들이 설치되어 있어 사람들의 흥미를 끌었다. 걷기 코스는 크게 올레 7코스부터 9코스까지, 길이는 5km, 10km, 20km로 구성되어 있었다.


40a5800aa6c246e5b6a636022dd4edbb.jpg

 그리고 날별로 ‘포토포인트’, ‘길 위 체험’, ‘무료 관람’, ‘길 위 작은 공연’이 포함되어 있었다. 먼저 첫날인 3월 19일의 걷기 코스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시작해서 중문색달해변, 하예포구, 논짓물, 천제연폭포, 엉덩물계곡, 선임교, 베릿네오름 등을 거쳐서 도착지점 이자 출발지점인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 도착하는 코스로 구성되어 있었다. 코스에 포함된 천제연폭포는 무료로 관람이 가능했다. 엉덩물계곡 에서는 종이유채꽃 만들기가, 한국관광공사 관광안내소에서는 엽서 쓰기가 무료로 진행되었다. 두 번째 날, 그러니까 마지막 날인 3월 20일의 걷기 코스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시작해서 선궷네입구, 월평포구, 도순초등학교, 약천사, 대포마을 복지회관 등을 거쳐서 처음 시작지점인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 도착하는 코스였다. 대포주상절리를 무료관람 할 수 있었으며, 대포주상절리에서 종이 유채꽃 만들기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번 걷기대회는 3월에 흩날리는 유채꽃의 노란빛으로 물든 서귀포의 모습을 한데 모아 놓은 듯했다. 그리고 코스 안에 화장실이 포함되어 있고 지도에도 화장실의 위치가 그려져 있어 편리했다. 오후 4시에 막을 내린 서귀포 유채꽃 국제걷기대회는 어른아이 할 것 없이 모두가 행복하게 즐겼고, 추억을 남기게 해 준 행사였다. 1458599833938.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박정선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3기 박정선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62607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60005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82987
새 학년 새 학기 3월! 어떻게 보냈어? file 2016.03.24 오지은 14549
'태양의 후예' 시청률 30% 돌파 직전, 무엇이 그토록 열광하게 만드는가 2 file 2016.03.24 김경은 22899
서귀포로 유채꽃 보러올래요? 1 file 2016.03.23 박정선 15981
2016 트렌드, 로즈쿼츠와 세레니티 1 file 2016.03.23 강하윤 28162
죽은 아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준 한 여성 1 file 2016.03.23 정희진 14206
화합하는 '대한민국'이 되는 길 file 2016.03.23 김지원 14699
끊임없이 흐르는 작가, 한강 file 2016.03.23 김초영 15766
학교 별 '대신 전해드립니다' 페이스북 페이지 인기 file 2016.03.22 조하은 22111
예비 선교사들, 3월 16일 친목과 교육 가져 file 2016.03.22 최선빈 14704
잠자는 숲속의 중력파 1 file 2016.03.22 김준영 14544
미래 산업, 네이버는 무엇을 준비하고 있나 file 2016.03.22 김준영 15767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1위 '주토피아'! 2 file 2016.03.21 김민지 19820
1919년 3월 1일 , 그날의 함성이 우리에게 닿는 날 file 2016.03.21 한지혜 15369
부천시민 여러분, 나무 심으러 오세요! file 2016.03.21 백재원 12927
다함께 즐기는, 보라매 청소년 수련관 '동아리 인준식' file 2016.03.21 이은경 18498
폐쇄된 놀이공원, 활력을 되찾다! file 2016.03.21 박지혜 23049
2016 프로야구 시작 전 몸풀기 하고 가세요~(롯데자이언츠) file 2016.03.21 김규리 15528
'요즘 핫하지 말입니다'...'태양의 후예'의 이모저모 file 2016.03.21 이채은 14195
기자가 되고 싶다면? '스포트라이트' 처럼! file 2016.03.21 김지현 15767
드라마 태양의 후예 ‘우르크’ 실제 장소가 아니다?! file 2016.03.21 심가은 15355
작지만 큰 나라, 대만 3 file 2016.03.21 조혜온 17783
독도 체험관, 서울에서 독도를 만나다 file 2016.03.21 이소민 16967
청소년들의 색다른 경험-보라매청소년수련관 동아리인준식과 발대식 file 2016.03.21 김민지 14893
우리들의 뷰티시대 2 file 2016.03.20 조선민 14112
안쓰는 물건 팔고, 기부도 하고. 일석이조! 재활용장터, '보물섬' 1 file 2016.03.20 문수연 16060
일본대사관 앞 소녀상 - 우리는 잊어서도 안 되고, 잊을 수도 없다. 2 2016.03.20 이승윤 14004
꽃피는 하늘 아래, 서울과 새롭게 만나다 file 2016.03.20 민원영 13503
리본 공예, 장애인 마음도 환하게 비춰주다 file 2016.03.20 김현구 15289
이런 시를 아시나요? 1 file 2016.03.20 백소예 17479
[해외특파원 뉴스] Discover India: 인도 탐방기 file 2016.03.20 이지선 12399
잘나가는 영화들의 잘나가는 이유! 3 file 2016.03.20 이봉근 14497
'데이 마케팅'에 가벼워지는 지갑 2 file 2016.03.20 3기김유진기자 16541
청소년에게 날개를 달아주다! '부평구청소년수련관 자치조직 발대식' file 2016.03.20 박소윤 14526
조선시대로 시간여행!! 무예24기!! 1 file 2016.03.20 박성우 17152
참 언론의 참 기능, 영화 <스포트라이트> 2 file 2016.03.20 임하늘 14424
청소년의 건전한 놀이시설,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file 2016.03.19 최찬영 15556
어스아워(Earth Hour), 지구를 위한 첫걸음 3 file 2016.03.19 박하연 13934
훈훈한 네티즌들의 선행, 백범 김구 선생의 정신을 기리며 2 file 2016.03.19 전지우 16686
우리의 여가시간, 무엇으로 보내고 있을까? 2 file 2016.03.19 신경민 16430
내가 다녀온 오키나와 file 2016.03.19 정송희 16486
부산 마을버스 신형 단말기 설치 중 file 2016.03.19 박성수 22558
SNS.. 그 편리함 속 숨겨진 역기능 4 file 2016.03.18 김주영 22247
tvN 인기드라마 '시그널'의 방송종료 5 file 2016.03.18 김윤정 16465
우리의 비극적이고 아름다운 역사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4 file 2016.03.17 최찬미 17429
청소년들의 논문 Project Together! 3 file 2016.03.15 이지웅 14558
대구 세계화를 위한 청소년 연합, 시내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치다 8 file 2016.03.13 장보경 17685
취미, 이제는 즐거움과 집중력의 두마리 토끼를 잡다 4 file 2016.03.13 이지수 15708
3월, 새로운 시작의 달, 학생들을 위한 선물 4 file 2016.03.13 최서영 1456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