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by 조민주대학생기자 posted Aug 27, 2021 Views 88363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요즘은 다양한 분야의 클래스가 생겨나고 있는 추세다. 베이킹 클래스, 플라워 클래스, 공방 클래스 등 자신이 원하는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이전과는 다르게 쉽게 접할 수 있다. 그중에서도 요즘 떠오르는 클래스 중 플라워 클래스는 힐링 클래스로 손꼽히고 있다.

 

플라워 클래스는 하루 가볍게 들을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부터 꽃의 이론과 기초적인 부분 위주의 기초반, 꽃꽂이를 취미로 즐길 수 있는 취미반 클래스, 플라워샵 창업을 위한 창업반 등 자신에게 맞는 클래스를 들을 수 있게 선택의 폭이 다양하다.

 

취미반 클래스는 제철 꽃들을 활용해 평소에도 알아두면 지인들에게 선물하기 좋고, 작업하면서 힐링할 수 있는 클래스다. 보통 많은 플라워 샵에서는 화병꽂이, 꽃다발, 부케, 플라워 바스켓, 센터피스를 클래스로 진행하곤 한다.


KakaoTalk_20210821_172811440_03.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조민주 대학생기자]


화병꽂이는 소재의 쉐입과 질감의 조화를 관찰하고 컬러의 조화로움을 생각하며 진행하여야 한다. 꽃의 높낮이를 단일하게 진행하는 것보다 다양한 높낮이를 사용하였을 때 화병꽂이는 풍성한 느낌을 줄 수 있으며 더욱 리듬감 있게 표현된다.


KakaoTalk_20210821_172811440.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조민주 대학생기자]


꽃다발은 대부분 스파이럴 핸드타이드 기법으로 만들어지곤 한다. 스파이럴 핸드타이드 기법이란 꽃의 줄기를 나선형으로 돌려가며 잡는 기법을 뜻한다.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며 모양이 예쁘고 빠른 시간 안에 꽃다발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스파이럴 기법을 사용하며 꽃다발을 만들 때는 가장 중심이 되는 중심꽃을 먼저 골라 진행하여야 하는데 이때 중심꽃은 줄기가 단단한 것으로 하는 것이 좋다.


KakaoTalk_20210826_124402968.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조민주 대학생기자]


웨딩 부케는 패러럴 기법을 주로 사용한다. 패러럴 기법이란 꽃의 줄기들을 직선으로 잡는 방법을 말한다. 이 기법 또한 꽃의 줄기를 나선형으로 돌려가며 잡는 스파이럴 핸드타이드 기법과 마찬가지로 대표적인 핸드타이드 기법 중 하나다. 패러럴 기법은 꽃이 풍성해지는 것보다는 아래쪽으로 길게 나오는 형태를 나타낸다.


누군가에게 자신이 만든 꽃을 선물하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본인에게 선물하는 것도 좋다. 그렇게 되면 꽃과 함께하는 시간들이 온전히 나를 위한 시간이 되지 않을까? 다양한 플라워 클래스를 통해 지친 일상 속에서 힐링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4기 대학생기자 조민주]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20기백소윤기자 2021.08.28 21:58
    간단한 취미로 누구나 즐기기 좋을 것 같네요. 색깔도 너무 이뻐요 ㅎㅎ 집에 하나씩 만들어 놓으면 생기 있고 정신건강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
    21기채원희기자 2021.11.13 17:21
    자기가 만들었다는 뿌듯함이 엄청날것같아요! 어버이날이나 스승의 날 선물로 딱이에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63262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60669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83638
환경문제 인식? 어렵지 않아요! 1 file 2017.06.25 안옥주 18703
환경도 지키고 우리 몸도 지키는, EM을 아시나요? 1 file 2017.04.24 안나영 13114
환경과의 만남, 제14회 서울환경영화제 file 2017.05.25 민정연 17368
환경과 인간의 공존을 모색하는 아시아 최대의 '제15회 서울환경영화제' 성황리에 마무리··· file 2018.05.25 허기범 14814
환경과 동물, 건강까지 생각하는 착한 소비의 첫걸음 '비건 페스타' 1 file 2020.08.27 김시윤 11303
환경과 동물, 건강까지 생각하는 착한 소비의 첫걸음 '비건 페스타' file 2020.09.01 김시윤 12253
화합하는 '대한민국'이 되는 길 file 2016.03.23 김지원 14706
화창한 가을, 대전 문화원의 날 file 2014.10.23 정진우 22575
화제의 중심인 넥슨의 야심작 메이플스토리2! 1 file 2015.07.10 이하원 28026
화전축제제전위원회, 모악산 진달래 화전축제 성공적 개최 3 2018.05.03 안성하 15479
화재 경보, 그는 양치기 소년인가 1 file 2017.04.25 김대홍 14446
화장품 소비 문화, 그 현황은? 1 file 2022.03.28 박예슬 8986
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민 대상 ‘2022년 시민 도서관 학교’ 운영 file 2022.08.16 이지원 7598
화성시문화재단, 시민 기획 문화예술행사 ‘노작미로, 가을에 스며들다’ 진행 file 2022.09.19 이지원 7419
화성시문화재단, 2022 병점 ‘떡전거리’ 축제 개최 file 2022.10.19 이지원 5975
화성시문화재단 도서관 ‘도서관 영향에 대한 이용자 인식조사’ 실시 file 2023.01.04 이지원 6281
화성시립도서관, 9월부터 하반기 문화교실 수강생 모집 file 2022.08.19 이지원 5842
화성시 제암리 3.1운동 순국기념관 99주년 체험행사 개최 file 2018.03.05 이지은 14792
화성시 왕배푸른숲도서관, 2022 하반기 ‘환경아카데미’ 운영 file 2022.08.23 이지원 6969
화성3·1운동만세길 도슨트 양성 프로그램, ‘길 위의 도슨트’ 시민 참가자 모집 file 2022.10.11 이지원 6061
화성 효 마라톤 대회 그열정의 현장 속으로 file 2016.05.29 신수현 15163
화상으로 토론하다, 대한민국 독서 토론 논술대회 2 file 2020.08.31 김수임 12869
화산 폭팔로 인해 세상에 나온 공룡들, '쥬라기 월드 : 폴른킹덤' 2018.06.19 오가람 15803
화려한 회전목마의 이야기 1 file 2020.03.25 이연우 21438
화려한 불꽃 뒤에 생각해 보아야할 것들 1 file 2016.07.25 이은아 13922
화려한 막을 내린 도깨비 18 file 2017.01.25 옥승영 17946
화려한 나비들의 향연! 함평나비축제 file 2016.05.12 이봉근 17066
화담 숲, 다녀오셨나요? 3 file 2017.05.20 장지민 13487
홍콩여행 필수 먹거리인 타이 청 베이커리의 에그타르트, 과연 유명할 만한 맛일까? file 2018.04.25 박예지 21073
홍콩 야경과 LED쇼 한 눈에...‘심포니 오브 라이트’에 가다 file 2023.10.25 최예원 4265
홍역의 끝은 어디인가... file 2019.02.14 김선우 13569
홍수 대피 요령 file 2017.07.25 김가빈 15291
홍성 역사 축제 '이응로' file 2021.05.24 노윤서 9879
홈사이클도 메타버스 시대 ‘메타씨클’ 본격 론칭 예정 file 2023.01.04 이지원 6502
혼저옵서예~ 힐링의 섬 '제주', 우리 함께 떠나보자! file 2017.08.30 박정민 19238
혼란의 시대 속 현실을 파고든 영화 '돈 룩 업' 1 file 2022.02.18 이동재 7868
혹시, 어떤 음식을 제일 좋아하시나요? 2018.09.11 차혜린 13876
호캉스로 즐기는 힐링여행 베트남 다낭 4 file 2020.02.28 송용빈 10891
호주-싱가포르 트래블 버블 금일부터 시행 file 2021.11.22 임규리 9904
호주 캔버라에서 만난 제1차 세계대전에 담긴 양귀비 1 file 2019.02.18 권세진 14254
호이 호이 둘리는 초능력 내 친구! 1 2017.05.14 한승훈 15126
호스피스 들어보셨습니까? 9 2016.02.25 최민지 20134
호국보훈의 달, 진해 근대사 거리를 걷다 1 file 2018.06.08 이승원 17230
현충일,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이를 위하여 1 file 2016.06.07 박소윤 16260
현충원의 뜻깊은 호국 문예 백일장과 그림 대회 file 2018.06.04 정유경 15235
현재와 미래로 걸어가는 문, 스마트 디바이스 쇼 KITAS 2017 1 2017.08.25 박정현 13335
현실을 직시하라, 박서련 장편소설 '마르타의 일' 1 file 2020.05.04 김가원 15497
현세의 바벨탑, 부르즈 할리파 1 file 2017.11.20 허재영 1490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